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살면서 '꼭 ~~할거야'같은 초치는 말을

000 조회수 : 606
작성일 : 2017-02-10 09:24:19
제경우엔
좋은일이 있거나 일이 잘되거나 하면
호사다마라고 꼭 초치는 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뭔가 악의 기운이 같이 따라 붙는거 같고...
뭘 너~~ 무 좋아해도 금방 접시물에 코박는 일이 생긴다던가

'반드시 할거야...고 꼭 해야하고, 너무 ~~좋고..' 이런말 안하려구요.
인생이 뜻대로 말을 듣지 않는단거 예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 40중반을 넘어가니
좀 좋은일에 덤덤해지는데
안좋은일은 여전히 상천거 같아요.벗어나거나 해결하는 방법이 여전히 미숙하달까

너무~좋다
너무~ 맛있다.

이런말 어른들이 자중하는거 알거 같아요...
IP : 124.49.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즤집
    '17.2.10 12:27 PM (49.168.xxx.112)

    남의 편이 꼭 그래요 입방정이라하죠
    뭔추첨을 하러가면 꼭 될거야 되는거아니냐 이말하면 항상 결과안좋고 가만있음 뭔가가 되구요
    더싫은건 애두고 누구는 감기안걸린다 이래서 바로 감기걸린적도있어요 ㅡ ㅡ
    진짜 입을 꿰매버리고싶어요
    말도 그리안많은사람이 꼭 그런 헛소리를 한번씩해서 속을 뒤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278 속골반 좁은 노산에 초산이면 수술이 나은걸까요? 21 .. 2017/06/18 5,914
699277 성인자녀 5천만원까지 증여세 비과세 잖아요. 따로 신고 안해도 .. 8 증여세 2017/06/18 7,447
699276 강아지 배 뒤집는 행동 4 2017/06/18 3,649
699275 앞으로 비교과부문 스타강사 나올듯. 4 ^^ 2017/06/18 1,102
699274 안면 비대칭 교정하는 곳 2 안면 2017/06/18 1,608
699273 미국도 할머니,할아버지가 방학 때 아이들 봐주시나봐요.. 11 ㅎㅎ 2017/06/18 2,201
699272 요즘 토끼똥을 보네요 2 해우소 2017/06/18 1,251
699271 호텔이불 소재 알려주세요 ~~ 11 감사해요 2017/06/18 3,004
699270 강아지 이런 행동 여쭤봅니다 5 궁금 2017/06/18 1,150
699269 살인에 대한 법이 강화됬으면해요 7 ... 2017/06/18 631
699268 알쓸신잡 3부를 보고 생각난 두가지 작품 5 2017/06/18 1,929
699267 일요일 이사 가능한가요? 4 .... 2017/06/18 1,286
699266 너뚜르어이스쿠림 진짜 맛없네요 11 너때 2017/06/18 1,723
699265 어머님들 아이들끼리 도서관 보내지 마세요. 10 혹시 2017/06/18 6,199
699264 미친년입니다 31 운영자에게 2017/06/18 27,058
699263 마트에서 계산할때 계산도 끝나기전 카트 밀고들어와 옆에 서있는거.. 10 마트에서 2017/06/18 4,038
699262 사십에 심각한 스맛폰 중독..폴더폰 쓸까요 ㅜ,ㅜ 3 체념 2017/06/18 1,637
699261 여름방학에 제주도 올레길 한라산 더울까요? 3 ㅇㅇ 2017/06/18 1,164
699260 어렸을때 남들은 별거 아닌데 혼자 헷갈렸던거 있나요? 49 ... 2017/06/18 5,157
699259 아이들 대학 가고 나서도 피아노 치던가요? 7 어째 2017/06/18 1,293
699258 남신돈까스 보통 몇시에 3 아기사자 2017/06/18 859
699257 자유발목당과 친일언론들이 기를 쓰고 막은 이유 3 재벌상조 김.. 2017/06/18 658
699256 결혼식에 친구를 안 부르려고 하는데요.. 6 123 2017/06/18 3,910
699255 폭행은 부모님 영향 어느정도 있는것 같으세요.?? ... 2017/06/18 500
699254 법무장관 송영길 의원은 어때요? 25 2017/06/18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