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먹는 음식에 대해 뭐라고 하는거요
어제 동료들이랑 넷이 점심을 먹었어요. 한명은 회사 들어 온지 얼마 안돼서 저는 처음 봤구요.
어제 한명이 비빔밥을 시켰는데
이 새로 온 여자가 비빔밥이 개밥 같다면서 징그럽다고 어떻게 먹냐고 자기는 비빔밥 제일 싫어 한다면서 계속 그러는데 진짜 듣기 거슬리더라고요.
전혀 그냥 보통 비빔밥이였어요..
정상 아니죠?
저도 싫어하는 음식 당연히 있죠 근데 같이 밥 먹는 사람이 그걸 먹는다고 개밥 같다느니 징그럽다느니 그런 말 안합니다.
1. 입
'17.2.10 9:09 AM (183.104.xxx.144)입 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죠
진심 ㅁㅊㄴ 이네요2. 헐
'17.2.10 9:09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재수똥이네요..
3. 입
'17.2.10 9:10 AM (183.104.xxx.144)비빔밥 먹던 동료는 가만 있었나요..
옆에서라도 한 마디 팍 쏘아 주시지...
밥 먹고 있는 사람한테 지금 무슨 경우 없는 말을 하냐고
아주 실례라고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질 떨어져 보이거나 모자라 보인다고..4. 낮달
'17.2.10 9:11 AM (210.106.xxx.156)또옹매너 몰상식
5. ...
'17.2.10 9:1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지금 간보는 거예요.
호구로 삼을만한 먹잇감인지 아닌지
웃으면서 하지만 단호하게 싫은 표현하세요.
그러면 농담인데 왜 그렇게 정색하냐고 또 뭐라 하겠지만
속으로는 이 여자 만만하지 않구나 하고 조심할 거예요.6. ????.
'17.2.10 9:15 AM (175.182.xxx.220) - 삭제된댓글지적장애가 아닐까?의심되는데요.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업체에서 장애인 채용하잖아요.
그런경우 아닐까요?
천지분간이 안되는 사람같은대.7. ...
'17.2.10 9:15 AM (116.33.xxx.29)레알 미친년..
8. ????
'17.2.10 9:17 AM (175.182.xxx.220) - 삭제된댓글지적장애가 아닐까?의심되는데요.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업체에서 장애인 채용하잖아요.
그런경우 아닐까요?
천지분간이 안되는 사람같은데요.9. .....
'17.2.10 9:19 AM (112.220.xxx.102)그러게요
지적장애인 채용한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미친년이구요10. ㅇㅇ
'17.2.10 9:24 AM (175.209.xxx.110)비빔밥이 개밥 같다?
**씨 한국인 맞아? 한국인이 그런말 하는건 처음 봤네. 한 마디 하시지.11. 그여자는
'17.2.10 9:30 AM (221.127.xxx.128)뭐 먹었갈래
그럼 모든 한국 사람이 개밥 먹는단 말인가
어디가서 그런 망신스런 소리 말라고 핀잔 바로 줬어야하는건데12. 초보주부
'17.2.10 9:52 AM (211.243.xxx.67)무례하네요..
제가 비빕밤 먹고 있는데 그런소리 하면 빕맛 떨러질거 같아요..
마음같아선 숟가락 면상에 던져버리고 싶지만 현실은 꾹꾹 눌러 담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