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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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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

. 조회수 : 4,796
작성일 : 2017-02-10 02:04:28
오해하고 흉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요.
남편을 내아빠의 의미로 아빠라 부르는게 아니고요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르니까 아빠라고 부르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서로 엄마, 아빠라고 부르게 됐어요.
예를 들어, 얘들아 밥먹자~ 아빠, 저녁드세요~ 이런식으로요.
물론 밖에서 남들한테 남편을 지칭할땐 남편이라 하고요. (저희는 동갑커플이라 연애때부터 다같이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하고는 그냥 이름으로 얘기하기도 해요.)
암튼 저는 개인적으로 남편을 오빠라 부르는 것도 전혀 듣기에 안불편하고 자연스럽던데요.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옛날엔 연애 때도 누구씨 이렇게 부르고 해서 오빠라는 호칭이 흔하지 않았던거 같고요..

IP : 75.135.xxx.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ㅎ
    '17.2.10 2:06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르니까 나도 아빠라고 부른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여보,자기야..등 많은데 굳이 아빠라고 할 필요가~~

  • 2. . . .
    '17.2.10 2:07 AM (211.36.xxx.232)

    오해는 안해요
    잘못된거라 생각하고 듣기싫을뿐
    애들도 있는데 왜 바른 호칭 안쓰나요

  • 3. ..
    '17.2.10 2:08 AM (58.121.xxx.183)

    정말 듣기 싫은 오용

  • 4. 내가 옛날사람인가??
    '17.2.10 2:12 AM (112.152.xxx.220)

    원글님이 뭐라고 부르시던 상관은 없는데
    일반적으로 ~모지리로 느껴지는건 맞아요

  • 5. ..
    '17.2.10 2:19 AM (58.123.xxx.111)

    그럼 작은애가 언니 오빠 하는것도 따라하시던가요

  • 6. 미투
    '17.2.10 2:31 AM (211.109.xxx.76)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그러네요. 동갑이고 이름부르다가 애생기니까 누구누구아빠 대신 아빠~라고 부르게되네요. 야가 아직 살이거든요. 애가 좀 크면 안그러려나요. 저는 자기야 여보 이런 말이 입에 안붙어서 사람들 있을때는 누구아빠 이렇게 부르구요. 단둘이 있을 땐 아직도 이름부르고 애랑 있음 아빠라 부르고 그래요. 남들안볼때 편을 오빠라 부르건 자기라 부르건 여보라 부르건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 7. 미투
    '17.2.10 2:32 AM (211.109.xxx.76)

    제가 지금 그러네요. 동갑이고 이름부르다가 애생기니까 누구누구아빠 대신 아빠~라고 부르게되네요. 애가 아직 5살이거든요. 애가 좀 크면 안그러려나요. 저는 자기야 여보 이런 말이 입에 안붙어서 사람들 있을때는 누구아빠 이렇게 부르구요. 단둘이 있을 땐 아직도 이름부르고 애랑 있음 아빠라 부르고 그래요. 남들안볼때 편을 오빠라 부르건 자기라 부르건 여보라 부르건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 8. disgusting
    '17.2.10 2:38 AM (96.246.xxx.6)

    아빠라고 부르려면 아이들 이름을 앞에 넣어야겠지요. 남편이 부인의 아빠는 아니니까요.
    따라서 남편이 부인의 오빠도 아니겠지요.

  • 9. ...
    '17.2.10 2:40 AM (70.187.xxx.7)

    무식 인증 축하드려요. 글 써서 올릴 정도면 얼마나 못 배운 티를 내고 싶은 건지 알만 하네요.

  • 10. ㅇㅇㅇㅇ
    '17.2.10 2:40 AM (121.130.xxx.134)

    전 그런 의미의 아빠로 부를 땐 꼭 아이 이름 넣어 불러요.
    땡땡이 아빠~ 하구요.

    아이와 대화 중 지칭이야 당연히 아빠죠.
    땡땡아 아빠가 너 먹으라고 치킨 사오셨다.

  • 11. ㅋㅋ
    '17.2.10 2:57 AM (220.78.xxx.36)

    저희 엄마가 아빠를 아빠라고 호칭 하셨어요 ㅋㅋㅋ
    워낙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가 아빠라고 부르셔서 이질감을 못느끼고 살았는데
    아빠가 엄청 순하시거든요 가정적이고요 엄마한테 소리지르는걸 정말 몇번 못 들어봤을정도에요
    암튼 저 대학때인가 거실에서 아빠랑 티비 보는데
    부엌에 있던 엄마가 아빠 아빠 하고 부르더라고요
    티비보던 아빠가 정말 갑자기 버럭 하고 소리지르시는 거에요
    왜 자꾸 아빠라고 부르냐고 듣기 싫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민망 뻘쭘해 하시면서 그냥 부른건데 어쩌구 하면서 얼버무리셨구요
    그뒤 아빠라고 안부르신거 같아요

  • 12.
    '17.2.10 2:57 AM (121.168.xxx.241)

    연예인중에서 최란하고 서정희가 남편보고 아빠 아빠 하던데 그리고 연예인들도 나이들어도 남편한테 오빠 오빠하던데 둘이있을때야 머라부르던 상관없지만 방송에선 오빠오빠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없어보이긴해요

  • 13. ////
    '17.2.10 4:12 AM (61.75.xxx.237) - 삭제된댓글

    OO아빠가 아니라 그냥 아빠, OO엄마가 아니라 그냥 엄마라고 부르는 거
    일본식이죠.

    1970년대 후반에 일부 여자들이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자
    여기가 원숭이 나라냐고 글을 쓰면 개탄하는 학자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 14. ///
    '17.2.10 4:15 AM (61.75.xxx.237)

    OO아빠가 아니라 그냥 아빠, OO엄마가 아니라 그냥 엄마라고 부르는 거
    일본식이죠.

    1970년대 후반에 일부 여자들이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자
    여기가 원숭이 나라냐고 글을 기고하면서 개탄하는 학자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두고 부부간에 이렇게 부르는 게 이상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부부간에 엄마, 아빠라고 부르든 꿀물이라고 부르든 자유이긴 하죠

  • 15. ...
    '17.2.10 4:1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을 자기야 라고 부르니
    아이가 말 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야 그래서

    지금은 애들 있을때는 아빠 하구요 (말 가르치는 차원에서)
    좀 더 크면 다시 자기야 라고 하겠죠
    남들 앞에서 안하구요

  • 16. 한국에선
    '17.2.10 4:23 AM (96.246.xxx.6)

    첩들이 같이 사는 유부남을 '아빠' 라고 불렀다지요!

  • 17. 애한테
    '17.2.10 4:45 AM (1.241.xxx.222)

    말가르치려고 아빠라고 부른다고요??? ㅎㅎㅎ

  • 18. ㅇㅇ
    '17.2.10 4:48 AM (211.237.xxx.105)

    누구아빠라고 부릅니다.
    **아빠 빨리 나와~!! 어쩌고 부르다가..
    재촉하다보면 **이는 빠지기도 하고 뭐 그럴수도 있기야 하겠죠.
    기본적으론 **아빠라고 부릅니다.

  • 19. ....
    '17.2.10 6:33 AM (180.66.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르니까 아빠라고 부르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서로 엄마, 아빠라고 부르게 됐어요.
    --------
    축하드립니다.
    천생연분 잘 만나셨네요.

  • 20. 00
    '17.2.10 6:52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뭐라부르건 알게뭐에요
    다른 사람 앞에선 제발 그러지마세요
    무식하게 느껴지고 한편으론 굉장히 징그러워요
    아빠랑 섹스하는 사이 아니라면 호칭 좀 제대로 하세요

  • 21. 00님..
    '17.2.10 7:12 AM (75.135.xxx.0) - 삭제된댓글

    님이 쓰신 글을 보니 제가 님보다 징그럽고 무식할까요.
    님은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소름끼치는 분이네요

  • 22. 00님
    '17.2.10 7:14 AM (75.135.xxx.0)

    제가 님보다 무식하고 징그러울까요.
    님은 섬뜩하기까지 하고 소름끼치는 분이네요.

  • 23. ...
    '17.2.10 7:34 AM (96.246.xxx.6)

    00님은 정상처럼 느껴집니다.

    밖에 나와서
    남편을 아빠, 오빠로 부르는 게 제 정신인가 하고 섬뜩 소름끼치지요.

  • 24. ..
    '17.2.10 7:41 AM (70.187.xxx.7)

    이런 글 올리는 인간은 뭐가 문제일까요? 애도 키운다는 데 헐 .

  • 25. 미친
    '17.2.10 7:42 AM (182.212.xxx.231)

    완전 미친..ㅉㅉ

  • 26. 00 수준의 분들 많으시네요
    '17.2.10 7:49 AM (75.135.xxx.0)

    사는게 힘들죠? 뭐든 삐딱하게 꼬여서 그냥 꼴보기 싫고요.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세요.. 그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 27.
    '17.2.10 7:54 AM (117.111.xxx.170)

    진짜이상해요
    아이아빠지ᆢ내아빤가요

  • 28. 그게
    '17.2.10 8:05 AM (39.7.xxx.99)

    지남편을

    아빠같이 생각하고 의지하고싶은
    덜떨어진 여자들의 머저리짓들이죠

    아빠라고 부르는 여자들 치고 안무식한 여자들
    못봤어요

    지적수준이 다소 떨어지는 여자들이 주로 그러던데..

  • 29. ...
    '17.2.10 8:19 AM (116.33.xxx.29)

    남편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를 남들이 모를까봐 알려주는거에요?ㅋ
    어.이.없.음.

  • 30. 그호칭
    '17.2.10 8:27 AM (223.33.xxx.120)

    이유는 말 안해도 알겠는데 남편을 남들 앞에서 아빠 오빠라고 부르는게 이상해보이기도 하고 어색해보이고 제대로 교육 못받은 듣 여겨져요.
    뭐 본인들이 서로 좋다고 쓰는게 호칭이라 집에서는 야 자 막말하거나 뭐라고 불러도 상관 없지만 밖에 나와서는 달라지죠.
    근데 남편도 원글님께 밖에 나와서 엄마라고 부르시나요? 회사 사람들 앞이거나 시댁에서 또는 친정에서 그리 부르면.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대박일텐데요.

  • 31. ㅇㅇ
    '17.2.10 8:31 AM (175.121.xxx.13)

    소름끼쳐요. 창피한 줄 모르고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를 이해하라는 건가요 지금?
    세상 무식해보이는 여자들이 남편더러 아빠라고 부르는 모지리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백퍼 밖에서도 아빠라고 불렀을 껄요 ㅋㅋ
    애들보기 부끄럽지도 않은지 지남편더러 아빠가 뭐야 아빠가
    진짜 상무식해보임

  • 32. 으아
    '17.2.10 8:39 AM (118.221.xxx.117)

    고치시면 좋겠어요. 남편, 여보로요.
    뭔상관이냐 할 수 있겠지만, 그냥 보통의 사람 시각에서 남편을 아빠라고 호칭하는거 정말 너무너무 이상해요 ㅠ 오빠라고 하는거야 연애 할 때부터 그래서 고치기 힘들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요. 누구아빠도 아니고 아빠는 정말 좀... ㅠ
    저도 동갑내기 부부인데, 남편이든 여보든 며칠 하다보면 금세 입에 붙어요.

  • 33. 불편합니다
    '17.2.10 8:55 AM (218.55.xxx.38) - 삭제된댓글

    아주 가까운 지인이 남편을 그렇게 부릅니다.
    아빠~~
    큰아이가 30대 중반인데도.
    안 고치더군요. 부부끼리야 뭐라 불러도 상관 없으나 속으로 욕 나옵니다.

  • 34. 누구 아빠도
    '17.2.10 9:09 AM (115.136.xxx.173)

    ㅇㅇ 아빠도 애들 출가랄 나이쯤에는
    그렇게 안 부르면 좋겠습니다.

  • 35. 저도
    '17.2.10 9:28 AM (58.225.xxx.118)

    저도 제가 안그럴 줄 알았는데 애기아빠를 아빠라고 부르는 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뭐랄까, '아빠' 로써의 행동을 요구할 때? '아빠가 땡땡이 뭐좀 해줘요' 할 때 라든가..
    '땡땡이 아빠~'라고 불러야 되는데 급할땐 애 이름을 생략하고 부른다든가..
    애랑 같이 있을 때, 애 대신 불러주는 느낌으로 부를 때라든가,
    저도 이거 싫어했는데...;; 지금도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하긴 하는데요,
    평소에는 부부간 애칭을 부르는데요, 왜 점점 '아빠'라고 부르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네요.

  • 36. 솔직히
    '17.2.10 9:36 AM (39.7.xxx.40)

    굉장히 학력도낮고 배운게 없어보이는 여자들이

    결혼만 하면

    남편한테 거의 반노예, 시녀생활 해가며

    호칭도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거의 백프로에요 ..

    본인스스로 못배운티 내는거죠...

  • 37. 111111111111
    '17.2.10 9:40 AM (222.106.xxx.28)

    아빠 오빠 개똥아 뭐로 부르던 나하곤 상관없는데
    거부감 있는건 사실이예요 ㅎㅎ

  • 38. ~~~
    '17.2.10 9:42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여보~~ 하면 됩니다.
    열번만 쓰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쓰죠.
    남편에게 누구 아빠라고 부르는게 싫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남편과 제가 먼저 맺은 관계이기에
    자식과의 관계는 분명히 부부관계 뒤에 둬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누구아빠라 부르면 남편은 제 배우자 이전에 아빠 역할이 먼저인 사람이 되어버리는 기분?
    엄마는 아빠가 좋아? 내가 좋아? 아이들이 물으면
    전 단연코 아빠라고 해요.
    사랑이 넘쳐서가 아니라 -.-
    가정이 자녀중심이 아니라 부부중심이어야한다는 생각으로요.
    남편에게 충실하면(남편도 저에게)
    도리어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독립적이 되더라고요.
    호칭하나에 뭐.. 할수 있는데 이건 제 개인적인 다짐이 들어간거라
    한번도 남편을 누구 아빠라고 불러본적이 없어요.

  • 39. ..
    '17.2.10 9:42 AM (211.208.xxx.144)

    애들 가르치려 집에서 아빠, 엄마라고 한다니 어이가 가출..
    어린 아이들이 노느것 보세요. 얼마나 웃긴데요.
    집에서 자기 부모가 하는말 그대로 합니다. 애들에게 잘못 가르치고 있는거죠.
    부부는 평등하고, 서로 맞는 호칭을 씁시다.
    애들이 소꿉놀이 하면서, 엄마역활 하는 아이한테 남편역활 하는 남자아이가 "엄마 이리오세요" 하는 거와 "여보, 이리오세요" 하는 것중 어떤게 더 다정하게 들리나요?

  • 40.
    '17.2.10 9:45 AM (180.66.xxx.14)

    아.그런 뚯이군요.
    근데 들을 때마다 멈칫멈칫 해요.
    아는 분 하나가 그렇게 남편을 불러요.애도 성인들인데..
    뭐라 부르든 자기 맘이긴 한데 듣기 거북하다는 것도 알고는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 분이 아빠가.하면 응?친정아빠요? 이렇게 돼요.
    듣는 사람으뉴대회기 좀 불편해지죠.

  • 41.
    '17.2.10 9:45 AM (180.66.xxx.14)

    듣는 사람은 대화가 좀

  • 42. 답정너
    '17.2.10 10:37 AM (121.183.xxx.99)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10중 9이 반대쪽 얘길해도 '아, 대부분 안 그렇구나'하고 다시 생각해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공감하는 1의 말에만 맞장구 치죠.

  • 43. 막말 퍼레이드
    '17.2.10 10:57 AM (223.39.xxx.220)

    아유~ 배웠다는 여자들 말뽄새는 남다르네
    그냥 듣기 싫다하면되지
    집안에 우환 있으세요?
    원글이랑 원수진 줄

  • 44. ...
    '17.2.10 11:0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애가 소꿉놀이 할정도 나이면 아빠라고 안하죠
    처음 말 배우는 두세살때 하는거지

  • 45.
    '17.2.10 11:13 AM (211.208.xxx.210)

    징그러
    부부가 어쩜 한세트인가요?
    엄마아빠랑 섹스한다....
    징그럽고 소름끼치네요.
    동물같아요.

    잘못된 호칭이라면 그냥 고치고 안쓰는게 바른거에요.
    틀린걸 싫어라하는 일반화에대해 반기들고 쓴다고 합리화시키는건 모에요?

  • 46. ..
    '17.2.10 11:55 AM (14.47.xxx.162)

    제대로 된 호칭을 알면서도 안 부르는 이유가 참..
    누가 남편을 아빠라 부르면 모자라 보여요. 그게 뭔가 자기들이
    잘난줄 알고 부르는건지. 사실은 모자란건데

  • 47. 기린905
    '17.2.10 12:18 PM (223.33.xxx.102)

    남편이라 지칭하고.
    여보나 ~씨 허면 될것을...

    어쨋든 오빠아~오빠아 보단 나아요.
    애까지 낳은 여자가 애아빠한태
    오빠라고 하는거 정말 꼴불견..

  • 48. .....
    '17.2.10 3:20 PM (115.23.xxx.135)

    ~~~님 말씀에 1000%동감합니다
    저 역시 누구아빠라는 호칭이 그런이유에서 싫고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 49. 그러면
    '17.2.10 3:36 PM (183.98.xxx.46)

    원글님 남편분께선 원글님께 엄마라고 부르시는 거예요?
    부부끼리 서로 아빠, 엄마라고 부른다니 너무 이상해요.
    아빠, 저녁 드세요~
    엄마, 김치찌개 맛있어요~
    이런 분위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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