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봤는데 손 잡는 남자...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8,152
작성일 : 2017-02-10 01:22:48
미팅파티에서 만났었는데,
첫테이블 첫번째 상대였어요.
갑자기 테이블 옮기기전에 제 손 잡더니
자기 선택해달라고.. 그런데 이 분에게 호감있었는데
손 잡는 걸로 호감이 떨어졌어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선수일거 같다..그냥 이런느낌이 들어서..
분명 호감은
있었는데, 무턱대고 손 잡은게 걸려서 안썼는데
친구들은 이 얘기듣고, 저한테 너무 꽉 막혔다고 하네요.
사실 이전에 끼 있는 남자한테 질리고, 이 부분을 자꾸보게되더라구요.
제가 좀 예민한가요.. 이정도는 넘어갈수있는건가 해서요~
IP : 121.129.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0 1:30 AM (221.127.xxx.128)

    서로 인연이 아니였던거예요 생각마세요

  • 2. ..
    '17.2.10 1:40 AM (223.62.xxx.114)

    그 분은 긴장도 안하고 놀러나온거죠. 일대일만남도 아닌데 거기서 스킨쉽을...윗분말이 맞아요. 잊으세요.

  • 3. ...
    '17.2.10 3:03 AM (70.187.xxx.7)

    ㅎㅎ 그런 남자가 님한테만 손잡은 절대 아니죠. 끼가 다분한 남자니까요. 여자는 다다익선이라 여기는 남자임.

  • 4. aaaaaa
    '17.2.10 3:42 AM (96.246.xxx.6)

    저는 도리어 순수해 보입니다.
    정말 끼있는 연애 선수는 그런 짓 안 합니다.

  • 5. 음....
    '17.2.10 3:47 AM (174.110.xxx.38)

    선수네요.
    다른 여자 만날때도 맘에 든다면은 바로 손잡을 사람이네요.
    진짜 멀리해야할 스타일입니다.

  • 6. ㅡㅡ
    '17.2.10 3:54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미팅파티에서 이미 아웃.

  • 7. ㅇㅇ
    '17.2.10 6:24 AM (175.209.xxx.110)

    1.미팅파티에서 이미 아웃.
    2. 어떤 식으로든 초면에 스킨십 하는 남자는 절대 의심하면 안되더군요. 혹시 이 남자는 다른 거 아닐까? 하는 의심이요..ㅋ 놉! 너무 끌려서, 순수해서 초면부터 스킨십 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믿고 거르세요.

  • 8. 저도
    '17.2.10 6:41 AM (49.196.xxx.213)

    첨에 손잡고..니가 너무 좋다 하는 거는.. 다 거지같은 남자들이 였는 데요

    반전은 남편은 첫만남에 헤어지면서 딥키스..
    나중에 물어보니 그냥 그러고 싶었다네요, 남자들이 별 이유 있는 건 아니지만요. 한두번 더 만나나 보세요

  • 9. ㅇㅇ
    '17.2.10 7:11 AM (175.209.xxx.110)

    저도 님 같은 경우는 아리까리하지 않아요. 느낌 딱 와요.
    원래 이러지 않는 사람이 (눈치챌 수 있음) ... 진짜 나한테 어마어마하게 반했구나.
    그 느낌이 없었으니까 원글님은 여기다 글 올리신 걸 테고.

    저도 맞선 첫날에 손잡고 키스해대던 남자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만나줬다가... 진짜 욕보일 뻔함.
    맘 같아선 주선자 뺨싸대기 갈기려던 거... 부모님 봐서 그냥 참음 ㅠ

  • 10. ..
    '17.2.10 8:11 AM (180.229.xxx.230)

    손을 확 꺽어버리지.. 손잡아도 되냐고 물어본것도 아니죠?
    여자들이 다 쉬워보이나보네
    클럽인줄 알았나

  • 11. ㅋㅋ
    '17.2.10 9:53 AM (39.7.xxx.45)

    미팅파티에서 이미 수준들 나오네 ..

    솔직히 거기나오는 남자들은 섹이 제 1우선 아닌가요?
    여자들도 쉽게 본거죠

  • 12. 설명 안되는...
    '17.2.10 10:24 AM (183.103.xxx.21)

    인연이 되려면 그 조차도 거슬리지가 않아요.
    남녀관계 인연은 설명 안되는 것이 있죠..
    저석처럼 쫙쫙..끌려..어느 순간 붙어있는..
    그렇다고....
    그 인연이 꼭 좋다는 건 아니고~~ㅎ

  • 13. ㅡㅡ
    '17.2.10 11:11 AM (1.230.xxx.121)

    딴생각있는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22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사람은 커서도 행복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17 운명 2017/06/12 7,508
697421 모기쫓는 어플소리들리시는분.. 4 ㅠㅠ 2017/06/12 1,639
697420 내집팔고 다시 집사는 과정 문의 1 ㅇㅇ 2017/06/12 1,167
697419 종편 출연 중 손수호 변호사 엠팍에 아이디어 실시간 요청..... 1 일당백 2017/06/12 1,720
697418 간병인 비용 좀 문의드려요.. 7 간병 2017/06/12 6,293
697417 생각보다 남향집이 안덥네요? 19 오잉 2017/06/12 3,938
697416 요즘 핏플랍 쫌 유행지났나요. 16 여름 2017/06/12 5,322
697415 이 글 넘 유익하네요, 꼭 보셨음 좋겠어요~~~!! 8 자식을 교육.. 2017/06/12 2,604
697414 와콩..이라는 인강? 000 2017/06/12 588
697413 아이 숙제하는 습관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12 ㅇㅇ 2017/06/12 2,378
697412 이채익 "MBC-YTN 간부들, 한국당이 확실히 싸워주.. 5 샬랄라 2017/06/12 1,596
697411 집안팔고 그냥 빈집으로 소유하는 2 ㅇㅇ 2017/06/12 1,677
697410 우리 문대통령님께 또 카톡왔어요~! 15 카톡 2017/06/12 2,367
697409 부모님 간병도 쉽지 않네요.. 11 ㅇㅇ 2017/06/12 3,958
697408 '음악 시끄럽다' 12층 매달려 작업하던 인부 밧줄 끊어 살해 27 ... 2017/06/12 7,125
697407 프로듀스 시즌2 이번주에 끝나면 23 끝나면 2017/06/12 2,401
697406 화장실 세면대 캡? 뭐라고 하나요? 5 보수 2017/06/12 1,201
697405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 때려 아버지가 숨져.... 43 ㅇㅇ 2017/06/12 17,393
697404 자율신경실조증 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2017/06/12 2,653
697403 새벽에 하는 일 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해요.그만둬야할까요? 14 ... 2017/06/12 3,611
697402 KBS직원 88% "고대영 사장 사퇴해야" 3 샬랄라 2017/06/12 923
697401 먹어도 먹어도 기운이 없는데 20 기운이 2017/06/12 3,757
697400 초등학교 1학년 수학과외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초등 2017/06/12 4,999
697399 카처 핸디 스팀청소기 사용하기 어떤가요? .. 2017/06/12 444
697398 톡쏘는 맛은 없어졌는데 남은 동치미 버리나요? 7 동치미 2017/06/12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