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아직도 예쁘게 보이고 싶으신가요?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일까요..ㅜ
1. ..
'17.2.9 10:33 PM (211.36.xxx.189)저는 아직 그래요
남편이 늘 하는말
천상 여자네 ㅎㅎ
집에서도 심심하면 고데기 루즈 톡톡2. 만난지 10년 넘었는데
'17.2.9 10:37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아직도 남편 입차 알림오면 간단히 얼굴 머리 매만져요
크게 메이크업은 아니더라도 단정하고 혈색있게요
남편도 그래요.. 추리링차림으로 집에 있다가 급히 저 데리러 나올때도 머리만지고 향수한번 뿌렸더라구요 ㅎㅎ 전 좋던데.. 서로 신경쓰는거3. 당연히
'17.2.9 10:40 PM (221.127.xxx.128)영원하죠~~~~
누구에게 제일 잘 보여야겠어요?4. ㅇㅇ
'17.2.9 10:4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일단 년차를 밝혀야..ㅋ
전 4년차라 아직은 그러고 싶네요 꺅5. 헐
'17.2.9 10:43 PM (223.38.xxx.226)9년차요. 그냥 서로가 편한게 좋지 않냐 싶어 별로 신경 안 쓰네요.
사랑 하지 않는건 아닌데 게으른 성격 때문일까요? ㅠ6. ㅡㅡ
'17.2.9 10:44 PM (111.118.xxx.165)저는 이쁜 옷 입은 거 보여주고 싶은데 남표니가 새옷보면 그닥 ㅋ
7. aaa
'17.2.9 10:45 PM (61.254.xxx.161) - 삭제된댓글전 남편이 화장안한 제 얼굴이 더 예쁘다고 해서 집에선 잘 안꾸미게 되네요. ㅋㅋ 저도 4년차
8. 그냥
'17.2.9 10:47 PM (121.128.xxx.130)암것도 안해도 이쁘다고 해요.
집에서 수면바지 입고
미장원 가서 머리 자르고 오면 이쁘대요.
평생 머리 길러 보지를 않았네요.
저는 27년차.
진짜예요.9. //
'17.2.9 10:52 PM (121.159.xxx.51)예쁘게는 엄두가 안나지만 ㅋㅋㅋ 추하거나 더럽게만이라도 보이지 않으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 양치 머리빗기 로션 슥삭슥삭만 합니다. 제가 게을러서 이정도도 6개월 둘째 새벽에 업고 안고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큰맘먹고 하는걸로 ㅋㅋ 화장을 정말 안하고 살긴 하네요 ㅠㅠ 사실 친정엄마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평-생 곱게 화장하고 머리 고데까지 하셨는데 전 엄마딸이 아닌가 싶네요...좀 더 노력하면 좋긴 할텐데 말이죠. ㅠ 어디서 봤는데 아랍 여자들은 밖에서 차도르로 얼굴 가리고 다니고 집에선 정말 야한차림을 하거나 화려한 차림을 하고, 그래서 세계의 가장 야하고 비싼 속옷은 아랍에서 제일 많이 팔린대요. 그 차도르 밑에 금박은박 티...팬티가 있다고 ㅋㅋ 왜냐하면 집에서 남편에게 제일 예쁘게 보이기 위함이라는데..^^; 뭐..그정도까진 오바라도 그 정신은 높이사서? 제일 소중한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은 좀 하는게 좋지 않나 그런 생각 해본적 있어요. 실천은 기력을 좀 차리면 하는걸로...ㅎ
10. ...
'17.2.9 10:55 PM (211.58.xxx.167)지는 방귀 북북 뀌는데 뭐 잘보이고 싶은 마음 없어요.
15년차에요.11. 아이사완
'17.2.9 10:57 PM (175.209.xxx.23)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관심의 시작이겠지요.
가장 잘 보여야 할 사람은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나의 배우자여야 하지요.12. 오히려
'17.2.9 11:00 PM (112.169.xxx.41)전 얼마든지 꾸미고 싶은데 문제는 남친이 제가 어제 입은 옷도 기억을 못해요.
디자인은 물론이고 치마인지 바지인지 색깔도.
좀 심각하게 색맹이 아닌가 싶어요.
아님 저한테 관심이 없거나요.ㅋ13. 20주년
'17.2.9 11:07 PM (99.232.xxx.166)네.예뻐 보이고 싶어요.
이 나이 되니 예쁘게 봐주는 사람이 남편 밖에 없구요.14. 결혼
'17.2.9 11:28 PM (180.69.xxx.100)24년차..연애 7년...잘보이고싶고 이뻐보이고 싶어요. 방구는 뿡뿡뀌지만 그건 생리현상이구요
15. 음..
'17.2.9 11:31 PM (191.187.xxx.67)전 별로요.. 마음이 진즉에 식었어요 12년차.
16. ...
'17.2.9 11:34 PM (182.222.xxx.35)저도 별로요...조심성(잘보이고픈 마음) 1그램도 없는 남편이라
저도 이젠 흥칫뽕입니다.17. 음
'17.2.9 11:37 PM (182.216.xxx.224)저는 전혀요 결혼 1년뒤부터는 전~~~혀 그런맘없네요
11년차예여18. 뭐
'17.2.9 11:54 PM (110.70.xxx.220)밖에서 저 보면
남편이 못 알아보더라구요......19. 8년차
'17.2.10 12:10 AM (211.59.xxx.176)노력은 안하는데 여자로 생각했음하는 마음은 있죠
이것도 애정이 있어야 그런 생각도 드는거 같아요20. 24년차
'17.2.10 12:35 AM (110.12.xxx.10)아직 방구 안트고..
소변볼때도 소리 신경쓰여 물틀고.ㅜ
남편있음 화장실 잘 못가고.ㅋ
집에서도 속옷 갖춰입으려고 노력하고..
최소한 여자처럼은 보여야할것 같아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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