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3개월인데 아직 기저귀를 못뗐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갑자기 조급해지네요 ㅜㅜ
1. ㅇㅇ
'17.2.9 3:54 PM (211.237.xxx.105)아.. 애도 답답할텐데(기저귀 차는거나 생리대 차는거나 비슷한거잖아요.. 생식기부분 피부가 답답 ㅠ)
지금이라도 떼게 해주세요.
대변부터 가리게 하시고, 대변 가리면 소변은 금방이던데요.
저도 예전에 저희딸 그냥 기저귀만 갈아주면서 지내다가 누군가 애가 말도 잘하는데 왜
기저귀 안떼주냐고 해서 (그게24개월 때) 그순간 뭔가를 깨닫고..;; 아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했어요.
그날 바로 기저귀 벗기고 팬티로 입혀놓고요.
대변 보려고 할때 이제부터는 기저귀 말고 변기(아기변기)에 앉아서 변 보라고 알려줬어요.
한번에 알아듣더라고요. 그리고 소변도 쉬마려울때 기저귀에 보지말고 변기에 보자 하니
또 금방 알아듣고..
그런식으로 하루만에 기저귀 떼버림..
애가 말이 통하면 금방 떼요. 스트레스 안받고..2. ㅇㅇ
'17.2.9 4:06 PM (49.98.xxx.100)저희 딸도 세돐 지나서뗐어요
본인이 뗄 생각이 없어보여서그냥 뒀더니 어느날 팬티입고 놀이터간다기에 그러라고 한게 시작이었어요
그날로 기저귀 떼고 밤기저귀도 이틀째부터 확실히 가리더라고요
의사소통이 제대로되니 되려 스트레스없이 됬어요3. ..
'17.2.9 4:20 PM (118.38.xxx.143)늦게 떼면 한번에 떼요
우리 애는 겁이 많아서 기저귀를 빼면 쉬를 참고 기저귀달라고 그랬어요
대변이 더 쉬워요
대변 낌새가 보일때 얼른 아기변기에 앉혀서 성공했더니 담부턴 기저귀 안찾더라구요
밤에도 실수한적 없구요4. 저는
'17.2.9 4:21 PM (154.20.xxx.72)34개월 딸 키우고 있어요.
어느 순간 아이가 소변 보면 답답한지 기저귀를 벗더라구요. 그때가 27개월때쯤이고....그래서 그냥 기저귀 벗기고 내복 입히고 쉬야 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하고 나두니 가리기 시작하구요. 1개월 후 밤에 쉬야 안하길래 자기전에 쉬야하고 기저귀 안하고 재우면서 기저귀 빠이 했어요. 가끔 실수해도 한번도 야단치거나 놀라거나 하지 않고 치워주고 안아주고 했어요.5. ...
'17.2.9 5:19 PM (222.232.xxx.179)작은아이가 37개월에 뗏어요
어린이집 다니는데 거기에서 혼자 하기 힘들어 그런것같더라구요
생일 지나고 어느날 기저귀 안하고 어린이집 가더니 그길로 떼었어요
실수 한번도 안했구요
늦게 떼면 실수 없이 한번에 떼서 좋은것같아요
큰애는 25개월에 떼었는데도 실수 없었는데..
작은애 기다려줄때 속 좀 타더라구요
언니와 너무 달라서6. 플럼스카페
'17.2.9 5:20 PM (182.221.xxx.232)괜찮아요. 학교갈때까지 하는 일반적인 어린이는 못 봤어요.
저희 애들도 30개월 지나서 뗐어요. 기다려보셔요.7. 마키에
'17.2.9 7:16 PM (49.171.xxx.146)윗님들 말대로 늦게 떼면 한 번에 떼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하니 좀 더 적응만 시켜주세요
바지도 자주 젖어봐야 하구요
저희 애는 한 반에 쉬 응가 밤기저귀 뗐어요 ㅎㅎ 32개월에요8. 냅둬요
'17.2.9 9:31 PM (119.194.xxx.57)기저귀 시간 지나면 다 떼요.
스트레스주면 다커서 밤에 이불에 오줌싸요
전 시어머니 등살에 애가 스트레스 받아 초등까지 고생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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