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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남자아이 학원등 원해서했다가 힘들면 또하기싫다

고혈압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7-02-09 15:08:06
사교육을 많이 시키고싶진않았는데
이번겨울방학때 영어도 하고싶다 태권도도 하고싶다 그래서
센터같은데서 싸게하는거 영어 3개월하는거 등록하구
태권도 피아노등 몇개 다녔는데요
뭔가 하다가 좀힘들고그러면 하기싫다고 해서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영어도 3월까지는 되있으니깐 그때까진열심히하구 그만두자 라고 좋게 얘기했는데. 오늘또 가기싫다고 힘들다고 그래서 제가 폭발했거든요 아무것도 하지말라구. 엄마도 일하다가 왔다갔다 하면서 해주고 학원비도 나가고 그러는데 왜이렇게 힘들게하냐구.
암튼 엄청 저두 화를내고 .
애는 다시 3월까지 열심히하겠다구 하구 가고..
힘들다고 지금 또 그만두게 하면 매번그럴꺼같아서 3월까지만 열심히하라고 했거든요..
학원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문제들이
애가 원하는걸 너무 안들어주는것도 결핍이될거같구.
들어주는것도 독이될거같구.
좋은방법. 지혜로운 방법이 무엇이있을까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넘 감정적이 되서 아이랑 싸우게되요 ㅠㅠ

IP : 117.111.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17.2.9 3:17 PM (39.7.xxx.221)

    뭐가 됐든 꾸준히 시키세요.
    많이 말고요.
    들쭉날쭉 공부하는 거
    고등 때까지 그런 애봤어요.
    적응하면 학원 옮기고 또 옮기고
    결과가 안 좋아요.

  • 2. 저도
    '17.2.9 3:2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시작하기전에 다짐을 받고 시작해요. 그리고 뭐가 되었건 한 두달 지나면 호기심은 충족되었고, 좀 어려워지고 고비가 오는데 그 때마다 그만두면 뭐 하나 남지 않아요.
    제가 정말 아이들 키우면서 느낀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는 속담입니다. 그냥 꾸준히 3년정도 하면 싫어하던 것도 잘 하게 되어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면 재미도 느끼게 되어 더욱 속도가 나더라구요. 욕심내지 말고 더디더라도 꾸준히 하도록 하세요. 힘들때는 조금 천천히 가다보면 또 어느샌가 제 속도로 가고 있고 그러다보면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겨 빨라집니다.

  • 3. ..
    '17.2.9 3:33 PM (210.217.xxx.81)

    저는 최소 6개월은 해야한다고 다짐받고해요 그래서 별로 뭐 하고프다는거 없나? ㅋ
    태권도는 2년차 방과후도 하는거 다 2년차씩이고 이제 수영 한번갔어요 1년정도 예상해요

  • 4. 원글
    '17.2.9 3:35 PM (117.111.xxx.43)

    하나를 시켜도 꾸준히하고싶은데 이 하나도 하다보면 힘들고 하기싫을때가오잖아요. 그때 그고비를 어케 넘겨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계속시키다가 공부가 엄청 하기싫어지거나. 운동이엄청하기싫어지거나 그럴까봐 걱정이여서요. 갈수록 너무 부족한 엄마라는게 느껴져요.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네요 ㅠ

  • 5. 원글
    '17.2.9 3:37 PM (117.111.xxx.43)

    글구 영어도 지금 시켜야하고..내아이만 안하면 뒤쳐지지않을까.
    지금 그냥 계속 놀리다가 고학년되서 혹은 중학교되서 공부하고픈데 기초가 안되서 따라가기 힘들지않을까..
    억지로라도 시켜야하나
    그런걱정도 있구요.
    공부를.숙제하는걸. 일기쓰는걸 지금 넘 싫어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집에서 시켜줘야하는지.. 자기가 해야겠다 느낄때까지 냅둬야할지 걱정이예요 ㅠ

  • 6. 저도
    '17.2.9 3:38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인상깊은 속담이라면서 오타났네요. ^^
    '풍월을 읊는다' 입니다.

  • 7. 저도
    '17.2.9 3:41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시작하기전 다짐을 받고 당근과 채찍을 고루 잘 활용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선생님들과 자주 상의하고 그러면 또 힘든 시기가 지나가더라구요. 한 3년 이상 꾸준히 했던 것들은 그 이후부터 날개를 달고 갑니다. 제 아이는 영어와 수영을 그렇게 했었는데요. 자신감이 생기니 알아서 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 8. 저도
    '17.2.9 3:43 PM (221.153.xxx.196)

    아들 키우는데 솔직히 금세 싫증내는 아이는 커도 그렇더라구요
    학원비가 아깝습니다.
    그래서 4학년때부터 태권도 하나 빼놓고 다 끊었어요.
    6학년인데 이제와서는 공부학원을 안다니는 모습이 지 스스로 불안해하거나 챙피해하더군요.
    그래도 안보낼 생각입니다.
    보내도 가서 시간만 죽치고 학원원장만 좋은일 시킬껄 알기때문이죠.
    대신 제가 숙제나 기본 공부는 봐주고 있긴합니다.

  • 9. ㅇㅇ
    '17.2.9 4:37 PM (180.230.xxx.54)

    애들은 원래 늘 의욕과잉이에요. 우리도 어릴때 그랬잖아요.
    이번 방학은 야단쳐서라도 끝까지 보내시고요.
    다음번에는 4개 하고 싶다 그러면 2개만 시키시고
    2개하고 싶다 그러면 1개만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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