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을까요?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7-02-09 14:50:30
이혼했습니다. 아이는 제가 키우고요. 아이 아빠랑은 연락이 안됩니다. 몇 년만인 지난 연말에 아이 할아버지,할머니가 연락해서 한번 그 집에 보냈고요. 아이한테는 어제든 보고싶음 오라고 하네요.
다름이니라 내일 저녁 제가 약속이 있어서 아이를 이틀정도 그 집에 보내고 싶은데 문자를 뭐라보내야할지 망설여집니다.
IP : 223.6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일은
    '17.2.9 2:52 PM (114.129.xxx.212)

    문자가 아니라 직접 통화를 하셔야죠.
    부탁하는 거잖아요.

  • 2. ...
    '17.2.9 2:53 PM (112.220.xxx.102)

    아이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할아버지집에 가고 싶은지요

  • 3. ...
    '17.2.9 2:54 PM (221.151.xxx.79)

    아이도 가고 싶어하구요? 당장 내일 저녁이라니 너무 급작스럽네요 그쪽 스케쥴이 어떨지도 모르는데 이틀이나. 무슨 약속이시길래...

  • 4. 이전
    '17.2.9 2:54 PM (122.36.xxx.127)

    예상컨데 이분들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으셔서 그런거겠지요?
    결혼생활중 그리고 이혼시 시어른들과의 관계가 어떠셨는지요.
    뭐 당근 팔은 안으로 굽었겠지만 시간도 꽤흘렀고 적당히 상식적인 분들이라면 솔직히 사정을 말씀드리고 정중히 부탁드리면 되지않을까요?

  • 5.
    '17.2.9 2:55 PM (116.120.xxx.33)

    내일 보내야하는걸 오늘 연락이라..
    전화하셔야죠

  • 6. ///
    '17.2.9 3:06 PM (61.75.xxx.237)

    이런 일은 문자 보내면 안되고 전화통화를 하시고
    앞으로 아이를 맡길 일이 있으면 적어도 일주일전에 미리미리 전화해서 시간을 조율하세요
    내일 보내는데 문자 보내면 그냥 일방적 통보잖아요

  • 7. 불편하시더라도
    '17.2.9 3:26 PM (106.102.xxx.3)

    문자만 보내는건 좀 그래요
    전 전화하기 정말 싫은데 걸어야할때 내 기분을 업시켜요
    친구랑 수다떨어 기분을 업시키거나 기분좋아지는걸 보거나 그때 전화걸어요

  • 8. ...
    '17.2.9 3:32 PM (118.176.xxx.202)

    아이가 가고싶다고 해서 가는거랑
    내가 일이있어서 아이를 그쪽에 맡기고 싶은거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 9. ..
    '17.2.9 3:3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다른 일이 있을 수도 있으신데
    어떻게 내일 아이를 봐달라고 할 수 있는지요
    애 아빠와 연락 안되는 것과는 상관이 없지요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님이 부탁하는 일인데요
    반드시 통화를 해야지요
    감작스럽게 부탁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런데 아이가 몇살인지요
    그런데 이혼한 시부모한테 약속있다고 나간다고 아이 맡기는 것은
    참 그렇네요
    아무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고싶다고 하신다 해도 말입니다
    완전히 이용하는 것이네요
    노인네들 약한 마음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122 이거 신경쇠약 일까요.. ? 10 머리아프고 .. 2017/06/11 1,831
697121 비밀의숲 19 에고 2017/06/11 7,551
697120 고3 수능끝나고 첫해외여행 어디? 9 도움을..... 2017/06/11 2,514
697119 한끼줍쇼에 삼성전자 다니는 집 아기 원피스 어떻게 검색하면 나올.. 1 질문 2017/06/11 5,488
697118 내일부터 단속..'빚내서 투기' 원천 봉쇄 3 샬랄라 2017/06/11 3,195
697117 비데 렌탈? 구입? 2 조언절실 2017/06/11 1,021
697116 종각 출퇴근, 남아 중학교 괜찮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직주근접 2017/06/11 1,221
697115 지난 2년동안 한번도 먼저 연락없는 절친 8 ... 2017/06/11 3,601
697114 글 좀 찾아주세요.ㅡ영양제 관련글 2 영양제 2017/06/11 753
697113 아들 셋 키우시는 분들~ 얘기 좀 나눠봐요 9 희망 2017/06/11 1,571
697112 쑥뜸 잘아시는 분??? 13 버거 2017/06/11 2,372
697111 홀시어머니모시고 시동생네랑 가족여행 숙소 6 근데 2017/06/11 2,125
697110 냉동밥 해동한 거 정말 맛없던데 8 g 2017/06/11 3,911
697109 싸이 신곡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11 귀에 착착 .. 2017/06/11 2,079
697108 여름기초스킨 뭐 쓰세요 1 스무날 2017/06/11 902
697107 만다리나덕 백팩 5 ㅣㅣ 2017/06/11 2,565
697106 국정원 김하영씨만 제대로 처벌하면 9 ㄱㄴ 2017/06/11 1,293
697105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직원 식당 이용도 비난하는 종편 7 .. 2017/06/11 3,477
697104 저도 며칠 간 집 나가있고 싶어요 4 지긋지긋 2017/06/11 1,549
697103 여론조사보니 국민의당 망할듯 33 파리82의여.. 2017/06/11 5,282
697102 보니까 활동적이고 활발한 사람이 감정기복이 더 심하더군요 6 ㅇㅇ 2017/06/11 1,914
697101 베트남 여행지 다낭이랑 하노이와 하롱베이중에서요. 7 여행지 고민.. 2017/06/11 3,462
697100 판타스틱듀오 김연우편에 온유요 3 희망 2017/06/11 2,080
697099 사이다에 재워둔 고기 괜찮을까요 초보생 2017/06/11 845
697098 오바마 내달 방한해 MB와 면담 24 오바마미침?.. 2017/06/11 5,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