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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딸 밥동냥 시키는 엄마

... 조회수 : 19,172
작성일 : 2017-02-09 12:53:02
언젠가 친구네 집에 다녀온 초4 딸이
친구네 집에 가서 처음으로 밥을 먹었는데 친구가 김치국물이랑 김치에 밥을 비벼 줘서
그걸 억지로 먹고 왔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부모님 두분 다 일을 하시고 형편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앞으론 밥은 집에 와서 먹으라 했어요.
그 후에도 그 친구는 그런식으로 밥을 먹고 있었다고 해요.
그럴때면 딸은 그냥 옆에서 안먹고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러다 2달전쯤 그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와
처음으로 제가 밥을 차려줬지요.
그리고 나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오던 아이가
거의 매일 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올때마다 밥 차려줬구요.
다른 친구와 놀다가도 점심 시간이 되면 저희 아이에게 전화해서
놀러 온다고 하고 오더라구요.
어른인 저에겐 다 보이지요.
그래도 그때마다 웃는 얼굴로 상을 차려줬어요.
딸아이도 같이 먹으니 더 맛있는지 잘 먹으니 좋았구요.
그 아이는 체격도 좋고 뭐든지 다 잘 먹더라구요.
두그릇씩 먹는데 가끔 밥이 모자라 고구마라도 더 주면
커다란 고구마를 밥을 먹고도 서네개 정도로 뚝딱 해치워요.
반찬도 뚝딱이구요.
사실 애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냐 하시겠지만
좀 힘이 들었어요. 반찬 만드는 횟수가 그 아이때매 더 늘어났거든요.
그런데 내성적이고 소극적으로만 보였던 아이가
제가 행여 불편할까 너무 편하게 대해준건지
언젠가부터 간식도 요구를 하더라구요. ㅎㅎㅎ
한번은 제가 너희 어머니께 가서 해달라 하면 되지. 라는 말을 했더니
그 아이가 그럼 돈 들잖아요 이러네요 ㅎㅎㅎㅎ
이게 어찌보면 좋게도 볼수 있는 문제지만 어릴적부터 남의것을 아까운줄 모르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러던중 이틀전에는 연락도 없이 점심 시간 맞춰 저희집을 불쑥 찾아왔어요.
아이 삼촌이 와서 나갔다 했더니 그럼 저희집에서 기다리겠대요.
전 아줌마가 바빠서 안되니 그냥 가라고 하며 우유를 하나 손에 들려줬어요.
안나가려고 하는 애를 현관 열어서 내보내고 쓰레기 버릴려고 나가는 길이었는데
그 아이가 1층에 서서 가지도 않고 엄마에게 연락을 하더라구요.
하는 말이
엄마:기다렸다가 먹고 집에 가면 되잖아 (소리를 버럭 지르더군요)
그 아이:그냥 가라잖아 아씨 그냥 가래!!!
엄마:밥도 안먹이고 보냈다고?
그 아이:어!! 집에 갈거야
엄마:그 친구 몇시에 오는데
그 아이:몰라 학원가기전에오겠지
엄마:그럼 추우니까 나가지말고 거기서 기다려
그 아이:아 씨 싫다고
엄마:그럼 니 마음대로해

참고로 저는 그 엄마 얼굴도 몰라요.
그 대화 듣고 그냥 쌩하고 잘가렴 하고 제 볼일 봤는데
아이가 작잖게 당황한 눈치예요.

마음이 안좋은데
그 엄마 생각하니 괘씸해서 짜증이 납니다.
그 아이 눈치가 있으면 앞으로 안올것도 같은데
모르죠.
아이치고 상당히 뻔뻔해서 또 올것같기도 한데
먹는걸로 이러는거 참 아닌거 아는데 제 마음이 안좋네요

낚시 아닙니다.
저희는 승강기에서 내리면 승강기에서 바로 아파트 출입문이 있는게 아니라 꺾어진곳에 있어요.
저랑 같이 타고 내려온 사람은 내려서 입구로 나가고 저는 저 혼자 거기서 서서 들었어요.
스피커 폰 수준의 음성이라 당연히 다 들렸구요.
IP : 59.3.xxx.90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9 12:55 PM (122.36.xxx.127)

    진짠가요?
    놀랍네요.

  • 2. 플럼스카페
    '17.2.9 12:56 PM (39.7.xxx.249)

    제가 비슷한 일을 겪어봐서...
    야박한 거 같아 마음도 아팠지만 저도 원글님처럼 결국은 보냈어요. 나중엔 애도 밤에 봐주게 되더라고요.

  • 3. 계모인가
    '17.2.9 12:58 PM (1.247.xxx.94)

    내 아이 눈칫밥 먹는게 좋은 건가요?
    뭘 친구도 없는 집에 밥 얻어먹고 오라고 소리를 지르고 상식 밖 부모인데요
    집이 너무 어려우면 저렇게 되나
    그 집 부모 이해가 안되네요

  • 4. ........
    '17.2.9 12:5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전화기 성능 굿~

  • 5. 아시죠?
    '17.2.9 12:59 PM (211.201.xxx.173)

    여기서 더 당해주면 원글님과 따님은 그 모녀의 호구가 되는 거에요.
    원래 사람들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뻗고, 호구 알아보고 진상짓하죠.
    여기에 또 어린애한테 왜 그러냐, 야박하다 라는 댓글이 달릴지 모르지만
    그런 엄마와 그 엄마에게 교육받은 애가 원글님 따님과 건강한 친구가
    되지도 못 할 겁니다. 같이 놀지않아도 때가 되면 밥 먹으러 온다니.. 헐...
    다음에 또 오면 그냥 보내세요. 우유 하나, 과자 한봉이라도 주지마세요.
    그냥 그 엄마만의 생각이라고 하기엔 애 자체가 너무 여우네요.

  • 6. ㅇㅇ
    '17.2.9 1:01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추가로 간식도 요구하는 순간
    끝냈어야

  • 7. 헐..
    '17.2.9 1:01 PM (116.123.xxx.21)

    진짜 그아이 엄마가 그랬다면 그거 아동학대 아닌가요? 앵벌이를 자식에게 시키는거죠.
    주민센터에 신고해서 사회복지사가 그 집에 가봐야 할것 같아요.

  • 8. -_-
    '17.2.9 1:01 PM (211.212.xxx.236)

    와 몇학년인데 그래요?
    어려운 집이라고 해서 글 끝까지 읽기전에는
    글쓴님이 너무 매정하다 싶었는데..(정말 배가 고파서 온거같다 싶어서요)
    핸드폰 통화는 ..헐이네요.
    어려운 집이라더니 아이 핸드폰은 사줬나봐요?(소리지르는게 다 들렸다는거보니 키즈폰인가)

  • 9. 하아...
    '17.2.9 1:03 PM (175.223.xxx.31)

    정말이지 그 엄마는 자식을 뻔뻔한 얌체로 만들고 있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인정이라는 미명으로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버려야 할 악습 중에 하나입니다.
    친구 집에 놀러가더라도 식사시간이 되면 바로 인사하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집으로 와라.
    식사 초대를 받은게 아니기 때문에 너를 위한 밥은 준비돼 있지 않다.
    그런데도 계속 남아 있는 것은 실례라던 친정엄마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 10. ㅇㅇ
    '17.2.9 1:03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그 아이:그냥 가라잖아 아씨 그냥 가래!!!


    엄청난 애네요

    그 애한테 님만 호구 잡히는거 아니에요.
    님 자식의 친구관계가 님 때문에 뒤틀릴 수 있어요.

  • 11.
    '17.2.9 1:06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낚시인가요?
    어떻게 저 대화가 다 들리죠?

  • 12. ㅇㅇ
    '17.2.9 1:06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그 아이:그냥 가라잖아 아씨 그냥 가래!!!


    엄청난 애네요

    그 애한테 님만 호구 잡히는거 아니에요.
    님 자식의 친구관계가 님 때문에 뒤틀릴 수 있어요.
    뻔뻔해서 다음에 또 올것을 걱정할 게 아니라
    다음에 님 밥을 먹기위한 수단으로 님 자식을 안 놓을 수 있어요.
    다음에도 계속 거절해야지
    안 그러면 님이 그런 진상을 옆에 붙여준 샘이 됩니다

  • 13. 보리차사랑
    '17.2.9 1:08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저런 아이들이 애들 쥐락펴락 하면서 왕따를
    주도하기도 합니니다. 주의하세요.

  • 14. ㅁㅁ
    '17.2.9 1:08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아파트 1층 엘리베이터 앞이나 계단실 같은데는
    울려서 소리 증폭되기 때문에
    수화기 건너편 소리가 크다면 들릴수도 있어요

  • 15. ㅇㅇ
    '17.2.9 1:09 PM (203.226.xxx.21) - 삭제된댓글

    통화가 그리 잘들리나요??
    믿기지않는 얘기라서..

  • 16. 핸드폰 대화는 들리던데요.
    '17.2.9 1:09 PM (175.223.xxx.31)

    버스나 지하철에서 상대방의 목소리까지 다 들리는 상태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거 여러번 들었습니다.
    그럴 때는 짜증나서 미치죠.

  • 17. ㅇㅇ
    '17.2.9 1:11 PM (203.226.xxx.21)

    옆에서 들은거도 아니고
    몰래 엿들은 통화인데 그렇게 크게 들린다니 말이되나요?

  • 18. ㅁㅁ
    '17.2.9 1:12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핸드폰이란 물건 자체가
    사람 목소리에 해당하는 주파수는 소리를 증폭시키고
    사람 목소리가 아닌 주파수는 죽인 다음에 전송하는거에요.
    그냥 작은소리로 소근거리는거보다
    더 또렸하게 들려요.

    그러니까 제발 버스 지하철에서는 통화 자제요.

  • 19. 경험자
    '17.2.9 1:12 PM (112.152.xxx.240)

    원글님 마음 불편해 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이고
    다음에 또 오더라도 냉정히 돌려보내시고
    원글님 아이에게도 더 이상 휘둘리지 않도록 잘 설명하세요.

    제 경우는 한 두 번 낮에 오다가 거의 매일 오고 아이 학원가고 없는데
    밤에도 오고 심지어 토요일 오전에도 와서 기가막혔죠.
    적당히 불쌍한 표정 지어가며 어른을 가지고 놀더군요.
    뭐가 먹고싶다는 둥, 이런 거 한번도 안먹어 봤다고도 하고.
    제 아이용돈에 손 댄걸 알고는 따끔히 혼낸 후
    단 칼에 끊어냈어요.

  • 20.
    '17.2.9 1:12 PM (180.66.xxx.214)

    그렇다고 원글님 딸이랑 둘이서 죽고 못 사는 절친이라
    계속 같이 놀다보니 어쩌다 집에 오는것도 아니고요.
    다른애랑 놀다가도 원글님댁에 밥 얻어 먹으러 온다는거 자체가 무섭네요.
    이미 그집 모녀한테 호구 잡히셨어요.
    저렇게 어려서부터 남 이용할 줄 아는 애들이
    나중에도 왕따 주도하고 그래요.

  • 21. dd
    '17.2.9 1:1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쯤 해서 우리 가족 먹을 밥밖에 없다고 말하시고요.
    그런데
    그 아이 혹시 학대당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어찌 자기 자식을 남의 집 밥동냥을 시키나요?
    도저히 이해가~

  • 22.
    '17.2.9 1:14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저런 대화가 다 들리진 않아요

    뒤에서 작정하고 엿들었다해도 로비에서 무리죠

  • 23. 우와...
    '17.2.9 1:16 PM (210.107.xxx.160)

    그 집 엄마 대박이네요. 그 에미에 그 딸이네요. 말버릇 하며 고마워하는 태도 하나 없고. 원글님을 무슨 공짜 식당으로 안 모양. 그래도 애 있을 때 그 길 지나가시길 잘 했어요. 그래야 걔도 알겠죠.

    저희 부모님 맞벌이시고 집에 늘 도우미 아주머니 계셨는데 간혹 친구네집 놀러가면 그 집에서 밥 먹을 때가 있었어요. 그래도 같은 집에서 서너번 밥 먹게 되면 저희 어머니가 그 친구네집에 케이크라도 사서 인사드리고 그랬었는데.

  • 24. 지금 들리고안들리고‥
    '17.2.9 1:16 PM (112.152.xxx.220)

    큰소리로 떠들면 상대 통화내용 다들려요

    가끔 한치 옆에 있는 제가 통화하는 사람보다 더 잘듣겠던데‥

  • 25. 우와...
    '17.2.9 1:17 PM (210.107.xxx.160)

    젊은 사람들은 통화음량 줄여가며 하지만 어린이들이라 노인분들 통화는 초기 세팅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서 옆에 있으면 대부분 통화내용이 밖으로 새어나가고 아주 잘 들립니다. 근데 아파트 복도 1층이면 그 새어나간 소리가 울렸을테니 바로 옆이 아니어도 원글님이 충분히 들으실 수 있는 환경이었을 거예요.

  • 26. ....
    '17.2.9 1:17 PM (14.37.xxx.121)

    다 들린다는게 신기해요..그것도 가까이 옆도 아니고, 그건 그렇고 밥은 각자 집에서 먹는거라고 딸아이 교육시키세요.
    그럼 밥먹을때 친구들 안 데리고 오겠죠?

  • 27. ..
    '17.2.9 1:19 PM (112.148.xxx.2)

    낚시일듯.

  • 28. 학대 당하는 아이는
    '17.2.9 1:20 PM (175.223.xxx.31)

    저렇게 뻔뻔스럽지 않습니다.
    학대라는건 아이의 기를 죽이기 때문에 저렇게 남에게 간식까지 요구할 정도로 얌체스러울수가 없어요.
    그리고 전화소리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혹시 본인이나 본인의 아이들도 그렇기 얌체들 떨고 다니나요?

  • 29. 아..
    '17.2.9 1:22 PM (180.67.xxx.181)

    진짜. 제가 다 혈압오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 낚시 아닌 거 알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초등 1때 그랬다는 거.
    아직도 보고 있지만 남자애라 저희집 오거나 할 때 저는 막 뭐라고도 합니다. 애가 술술 잘 넘기니 저도 편하게 말하고 아닌 건 뭐라해요. 벌써 6학년인데 저희 애가 여적 걔네집에 한번도 못 가봤어요.
    이제 머리가 굵어지니 저희애가 걔한테 우리집에만 왜 오냐고 불만말하고 서서히 멀어지더군요.

    학생들 가르치는데 3만원 재료비 안 받고 가르쳤는데 그 얘길하니 우리 엄마가 매달 돈 주쟎아요(수업료). 이런식으로 되바라지게 말해요.
    매달 수업료 받으면서 뭔 상관이냐며..
    수업료도 제 때 안주면서.
    연관없는 얘기지만 애들도 아낌없이 주고픈 사람도 있고 되바라진 애들은 애들이라도 미운게 사실입니다.

  • 30. 전화물고늘어지고 낚시라고
    '17.2.9 1:22 PM (121.136.xxx.224)

    우기는 분들

    마치 박빠모가 가엾은 박대통령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인정하기 싫은건 아예 아닌걸로 믿어버리는

  • 31. ㅇㅇ
    '17.2.9 1:25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사람많은 버스에서도 수화기 저편소리 들리는걸요.
    직물이 소리 흡수하는데
    사람들 옷 시트커버 가득한 공간에서 들리는데..
    콘크리트 박스안에서는 다 들려요.
    가정집이야 이불이나 커텐등이 있지만
    통로는 그냥 콘크리트 뿐이니

  • 32. dd
    '17.2.9 1:27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면 김범이 아예 그 집에 와서 살잖아요.
    제일 웃겼던 게
    나중에 그 집 식구들한테 김범이 서운했던 일 말하는데
    민호는 뭐뭐 해주면서 자기한테는 안 해줬고 가족 사진 찍을 때 자기는 빼놓았다고
    울면서 말하는데
    다들 기가 막혀서,
    너는 우리 식구가 아니잖아! 딱 잘라 말해주잖아요.

    이렇게 염치 없는 사람이 많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아이한테 시킨다는 게 기가 막히다는 거죠.
    그 엄마 옆에 있으면 진짜 어이구.

  • 33. ㅇㅇ
    '17.2.9 1:29 PM (211.237.xxx.105)

    저 글이 낚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송화음 볼륨 올리면 밖까지 소리 다 들리더라고요;;;

  • 34. ...
    '17.2.9 1:30 PM (220.80.xxx.104)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닙니다.
    떡볶이 사달라고 한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엄마는 돈 들어서 안된다고 저희집에서 먹고 가겠다 한적이 있어요.
    외식 가는데 따라오려고 한적도 있구요.

  • 35. ㅇㅇ
    '17.2.9 1:31 PM (223.62.xxx.61)

    참 댓글들 웃기네
    너무 믿기지않는 글이라 의심된다하면 =박빠래
    하여간에 흑백논리 & 무식 82수준

  • 36. 닉네임안됨
    '17.2.9 1:31 PM (119.69.xxx.60)

    휴대폰에 따라서 다 들리는 폰이 있어요.
    우리 둘째 휴대폰 소리가 친구와 통화 하면 다 들려요.
    남편 폰은 안들림.

  • 37.
    '17.2.9 1:31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정말 믿을수가없네요
    저런 대화를 했다니

  • 38. 모르나봐
    '17.2.9 1:32 PM (110.47.xxx.46)

    목소리 크면 핸드폰 옆에서 다 들려요.

  • 39. ....
    '17.2.9 1:34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출퇴근 지하철에서도 통화하는 상대방 소리 뚜렷하게 들려요.

  • 40. ...
    '17.2.9 1:3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애들폰은 시계처럼 생기거나 목걸이여서 스피커로만 통화되요.
    통화내용은 다 들려요.

  • 41. 이해안됨
    '17.2.9 1:40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전화소리 들리는 거리는
    실내도 아니고 현관쪽이면 실외인데
    적오도 옆에 있어야 들리지 싶은데,,.
    그거리면 아이가 인기척 느꼈을 거리인데
    통화끝날때까지 아이가 모른다는게 말이 되남요?

  • 42. ..
    '17.2.9 1:42 PM (118.38.xxx.143)

    다 들려요 저 일인실 병실에서 저는 침대에 남편은 멀찍이 떨어져서 통화하는데 상대편 말 다 들렸어요

  • 43.
    '17.2.9 1:4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스피커폰이었는지
    아이가 통화하는 게 보여서 뒤에서 가만히 들어봤는지
    이런 설명을 해줄 줄 알았는데요

    상황 설명 좀 해주세요 원글님

  • 44. 다들려요
    '17.2.9 1:42 PM (119.14.xxx.20)

    그리고 또렷이 안 들려도 아이 답변하는 것 들어보면 유추가 되기도 하지요.

    저도 저런 경우 각각 다른 여러 아이를 통해, 여러 차례 당해 봐서 낚시라고 못하겠어요.

    심지어 엄마가 엄청 경우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몇 번 반복되니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겪어 봤습니다.
    일단 자기 일이 너무 바쁜데 어쩔 도리가 없으니 모른 척하게 되는 듯 했어요.

    몇 번이 반복됐는데도 고마웠다 한마디를 안 하길래 바로 윗집 아이들이었는데 문 열어주지 않았어요.
    내 그릇이 작아 해주고 원망하느니 차라리 해주지 말자 생각됐어요.

  • 45. ..
    '17.2.9 1:43 PM (211.36.xxx.188)

    계모아닌가요..납득불가요..머리검은 짐승..거두는거 아니라더니..소름돋네요...

  • 46. 다들려요
    '17.2.9 1:49 PM (119.14.xxx.20)

    동네에 전업하다 재취업한 엄마가 있었어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라 하면, 안 돼, 엄마한테 혼나, 엄마가 절대 남의 집에 놀러 가지도, 집으로 친구들 데려오지도 말라 그랬어,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런 걸로 정없다고 뭐라 흉보는 동네 엄마들도 있었는데, 전 그 엄마가 참 현명했다 생각합니다.

    모르긴 해도 철없는 아이들이니 남의 집에 가서 혹시나 천덕꾸러기 될까봐, 그리고 어른들 없는 집이라 동네 아이들 아지트 될까봐 염려돼서 그런 거 아니었을까 싶어요.

  • 47.
    '17.2.9 1:55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있을 만한 상황이긴 한데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낚시처럼 느껴져요.
    정말 아이 엄마가 속상해서 쓴 글에는 저런 제목 안 붙이거든요.
    낚시 아니라면 죄송하고 적당히 핑계 대서 그 아이 더 이상 오지 못하게 하셔야죠.

  • 48. ㅋㅋㅋㅋㅋㅋ
    '17.2.9 1:56 PM (114.129.xxx.212)

    박근혜의 행태가 뻔히 보이는데도 여전히 박근혜를 싸고 도는 박빠모나 수구들의 심리가 이 게시물에서도 보이네요.
    남의 집에 시도 때도 없이 들이 닥쳐서는 밥과 간식을 요구하며 민폐를 끼치는 아이라는 본질은 외면한채 그 아이의 통화를 엿들었다는 것만으로 소리가 안들린다느니 낚시라느니 엉뚱한 문제로 시비를 걸고 있군요.
    이건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나 재단을 통한 뇌물수수 보다는 태블릿 pc의 진위여부나 고영태와 최순실의 관계에 집중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는 박근혜 변호인단의 작태와 똑같지 않습니까?

  • 49. 휴대폰 통화소리
    '17.2.9 1:57 PM (112.164.xxx.149)

    다 들립니다. 안 들리는 일부 말고 대부분 다 들려요. 남편 통화, 회사에서 상사들 통화.. 처음엔 스피커폰으로들 통화하는 줄 알았네요. 오늘도 사장님 세무사와 통화하는데 토씨 하나 안 빼고 선명히 잘 들리더군요. 오히려 귀에 대고 통화하는 당사자보다 더 잘들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런 밥 차려 주는 이야기는 시댁이야기만큼 흔하게 접하는 얘기같아요. 그만큼 많이들 경험하고 있는 일이죠. 우리 애도 4학년인데 햄버거 두개씩 먹습니다. 등치 큰 4학년은 남녀 구별없이 소처럼 먹을 때에요. 일단 남의 집에 와서 연속으로 먹는 애들치고 집안에서 관리되는 애들 없더군요. 멀리하세요. 싹수가 노란 애 절친 해봤자 햇수 지날수록 호구로만 남습니다.

  • 50. ㅋㅋㅋㅋㅋㅋ
    '17.2.9 1:59 PM (114.129.xxx.212)

    그래서...
    그 아이가 엄마와 그런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쳐 밥과 간식을 요구하는 민폐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겁니까?
    동냥은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타인에게 동냥을 강요하는 순간부터 그건 동냥이 아니라 협박이 되는 거란 말입니다.

  • 51. 윗님정답
    '17.2.9 2:00 PM (180.67.xxx.181)

    남의 집와서 연속으로 먹는 애들치고 관리된 애들 없다는 것 맞는 말씀!!

  • 52. ...
    '17.2.9 2:04 PM (114.204.xxx.212)

    애나 엄마나 정말 글러먹었네요 아예 못오게 하고 아이도 좀 떼어놓으세요
    남의집에서 뭐 먹으면 미안하고 불편한게 정상인데 그런 뻔뻔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님을 호구 밥통으로 아나봐요
    저도 먼저 챙겨주는 편인데 , 자꾸 이러지 말아야지 다잡게 되요

  • 53. 거지띠
    '17.2.9 2:1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이제까지 호구짓한 것도 남인 제가 봐도 분통 터질 노릇인데요.
    앞으로는 문도 열어주지 마시고 아이한테도 그런 체면 없는 친구와는 놀지 말라고 하세요.
    거지띠와는 어울리는게 아니에요.
    그런 애랑 어울리면 원글님 딸까지 안 좋은 소리 들을 수 있어요. 계속 이용당할 거고요.

  • 54. .....
    '17.2.9 2:13 PM (112.221.xxx.67)

    초등4학년이면 완전애도 아니네요..다 알만한 나이에요...
    절대 들이지마세요..그 엄마괘씸하네요...

  • 55. ....
    '17.2.9 2:1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이런 엄마 진짜로 있어요.
    저 아는 집인데 딸 하나인데 친모 맞구요.
    맞벌이인데 바쁘다는 이유로 딸을 밥동냥 시키더라구요.

    그 딸이 자기 친구랑 잘 지내는데 (초3)
    그 집에서 맨날 밥먹고 놀고
    심지어 방학때는 아침 댓바람부터 그 집에 기다리고 섰대요.

    그러고 저녁밥까지 먹고 오는거에요.
    그 집은 어린애가 와서 그러고 있으니 불쌍하기도 하고, 그 애가 또 삐쩍 말라서 좀 안됐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거절 안하고 받아줬다고.
    근데 솔직히 내 자식이 그러고 댕기면 하다못해 한번은 찾아가서 미안하단 표시라도 하던가 빵이라도 사다주지 않나요. 자기 자식이 주구장창 그 집서 노는거 알면서도 입 싹 닫고 모른척.
    어이없는게요.
    그 노는 집에서 캠핑가고 처가, 본가 갈때도 따라간다네요.
    애한테 너 집에 가라 하기 불쌍하고 애가 기가 죽어 가만히 못들은척 하고 있으니 그 집 어른들도 그냥 데리고 다니는거죠

    진짜 제가 대신 한소리 해주고 싶더라구요. 니네 엄마는 너 걱정 안하느냐고요.
    어쩜 초3짜리 여자애를 종일 그렇게 밖으로 돌리고 남의 집에 민폐나 끼치고
    더 충격적인건 그 애를 키우기 힘들다고 시골로 보냈댑니다.
    시골 시댁에 보냈대요.
    뭐 얼마나 대단한 맞벌이 하는거 아니고 부부가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 56. .....
    '17.2.9 2:34 PM (222.108.xxx.28)

    핸드폰 중에 통화소리 다 들리는 것 있더라구요..

    그리고, 만약에 키즈폰이었다면, 진정 정확하게 다 들렸을 겁니다.
    키즈폰은 스피커폰으로만 되게끔 되어 있거든요..
    귀에 대고 말하는 게 아니고
    아예 마이크처럼 입에서 20cm 쯤 뗀 상태로 통화하는 게 보통입니다.

  • 57. 에구
    '17.2.9 2:40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이거.. 아동학대 한 종류 아닌가요...?
    저라면 학교선생님한테 알려주는 거 고민해볼듯해요
    사는게 찢어지게 가난한 집인가요?
    집이 가난하더라도 애 밥이랑 계란후라이정도는 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
    아이엄마 하는 말뽄새 보니 심각하네요...

  • 58. 에구
    '17.2.9 2:41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요즘은 결식하는 애들 있음.. 밥 사먹을 수 있는 카드도 나오고 복지관같은데 연결해서 도시락도 배달해주고 그러던데

  • 59. @@@@
    '17.2.9 2:52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전기밥통에 밥 해놓고 김이며 반찬가게 반찬 몇가지만 사다놔도 애들 밥 다 차려먹어요.
    자기 귀찮아 남한테 지자식 떠넘겨 키우는 사람이지, 가난과는 전혀 별개 문제입니다.
    진상 부모가 키운 예의없는 자식은 결국 자라서 진상이웃이 되서 다시 나타납니다.

  • 60. ...
    '17.2.9 3:08 PM (124.111.xxx.84)

    저런애들 많아요..

    저희 집에도 4학년 남자아이 친구 오는데 미안하지만 잠시 들어와서 쥬스나 우유마시는정도는 허용해도 식사시간이나 집에서 오래 노는건 허락안해요
    더 저학년일때 허락했더니 무슨 제집드나들듯이 매일오고 애가 없어도 막 집에서 기다린다고하질않나 어른보고 오다간다 인사도 안해요...

    옛날에야 정말가난해서 집에 밥도 못먹는 애들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것도 아니고 부모가 방치 수준으로 내버려두는 애들인것 같아요 그런애들까지 거두어먹일건 아닌것 같아요

  • 61. 에고.
    '17.2.9 3:09 PM (1.254.xxx.176)

    원글님 고생많이하셨네요. 보통 워킹맘 자녀들이 이런경우가 어렵지않게 있더라구요. 다그렇다는것 아닙니다. 물론 일하셔도 아이의 동선이나 학원가는시간등등 다알고 체크하고 또 잘크는 아이가 있는반면
    자꾸 전업맘인 친구집 자주 오고싶어하고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 전 초반에 확 땟어요.
    자꾸 따라오고 같이하고싶어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아이친구도 먹성도 정말 좋더라구요.
    친구이니 엄마가 마음대로 놀지마라 말은못하고 집에는 데려오지말라고햇어요. 엄마가 편히 쉬고싶은곳이고 우리식구 사는곳인데 친구를 매일같이 데려오면 엄마가 불편하다. 놀이터나 학교에서 놀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그친구가 자꾸 우리집 오고싶어하고 같이가고싶어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된다고 엄마가 집은 노는곳이 아니라고 하란다고 전하라고! 말한후로 안데려오더라구요. 솔직히 늘 학교주변에 서성이고 놀이터 근처 서성이는 그아이랑 안놀았으면 했지만 친구를 엄마가 놀아라 놀지마라 말을못하니 그러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반이 되었고 만나지않게되더라구요. 그아이를 위해서 또 내아이를 위해서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왜 그린 나쁘냐? 좀 챙기면안되냐? 할순있지만 전좀 힘들어서 제편한대로했습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삶이 다르니 누굴 욕하지도 말고 그냥 전 제가 편한대로 살려구요.

  • 62.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17.2.9 3:11 PM (220.75.xxx.103) - 삭제된댓글

    같은 동 사는 아들 유치원 여자 친구 엄마가
    초등 선생이었는데 방학 때 우리 집에 와서
    애들 놀리면서 같이 밥도 먹고 했었죠.

    개학하고 출근하면서 밥동냥 부터 시작해서
    출근해서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서 심부름 시키고...
    우리 애들 한테
    자기는 밥 한 번 해 준적 없고 애들 챙긴적도 없으면서
    전화로 자기애들 시다바리 시켜서 돌아버리는 줄...

    이런 ㄴ이 초등 선생님이라니..
    아이들이 불쌍.

  • 63. 폴리
    '17.2.9 3:28 PM (39.7.xxx.18)

    전 아이 엄마와 친구로 지냈는데요
    나중에 사이가 안좋아졌을 때 한다는 말이
    "니네 새끼들 차려주는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해서
    준거 아니냐고 내새끼 챙겨주려고 밥차렸냐"고
    그렇게 말하는 몰염치도 있습디다 정말 괘씸했어요

  • 64. ...
    '17.2.9 3:3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애도 불쌍.애엄마도 불쌍.
    돈을 얼마나 무지막지 하게 버는지는 몰라도 자기자식을 왜 구박뎅이로 만드는지.
    든든히 갓한 뜨듯한밥 먹으면 좋은거만 알고 눈치밥 먹으면 안 좋은건 모르나.
    저도 동네 애들 골고루 밥도 해주고 외식도 갈때 데리고 가보고 했지만 보통은 ᆞ몇번 얻어먹으면 빵이라도 사보내는데 저 사람은 이상하네요.

  • 65. .....
    '17.2.9 4:29 PM (121.139.xxx.163)

    저 어릴적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형편도 우리집보다 좋은데 꼭 우리집에 와서 냉장고 거덜내고 반찬 싹쓸이하곤 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힘들다고 이제 그만 데려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는거나 비싼 음식만 와서 자꾸 거덜내니 엄마도 맞벌이셨는데 반찬 해대기 힘들다며 어느날 뭐라 하시더라고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밥동냥하는 애들이 있나봐요. 왕따 조장하고 기센 애인데 점차 멀어지다가 그x 이간질에 곤욕을 치렀었네요. 진짜 가난한 애들은 그러지도 않아요.

  • 66. 00700
    '17.2.9 6:1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어른들 봐도
    남에게 공짜로 받거나 신세지는 거에
    굉장히 익숙한 부류가 있어요
    어려운 줄 모르고

    좀 안된 표현이지만 천덕꾸러기 흔적이
    남는 거죠
    가정교육이져

  • 67.
    '17.2.9 6:1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어른들 봐도
    남에게 공짜로 받거나 신세지는 거에
    굉장히 익숙한 부류가 있어요
    어려운 줄 모르고

    좀 안된 표현이지만 천덕꾸러기 흔적이
    남는 거죠
    가정교육이죠

  • 68.
    '17.2.9 6:14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어른들 봐도
    남에게 공짜로 받거나 신세지는 거에
    굉장히 익숙한 부류가 있어요
    어려운 줄 모르고

    좀 안된 표현이지만 천덕꾸러기 흔적이
    남는 거죠
    가정교육이죠

    가난하고 부자인 문제가 아니죠
    소위 사회 상위층이랍시고
    받기만 하는 부류도 마찬가지죠
    특히 법조계 가족들이 그러더라구요

  • 69. 형편 어렵단 말 믿을게 못되구요.
    '17.2.9 6:28 PM (119.70.xxx.2)

    먹성좋은 중고딩 남자애도 아니고...초딩 여자애 먹는게 뭐그리 돈든다고?

    돈이 아니라 자식에 대한 마음이 없는거죠.

  • 70. 실제
    '17.2.9 6:51 PM (112.152.xxx.220)

    전업이라면
    실제 저런여자 한두번씩은 다들 접해보셨을꺼예요

    저도 두번 당하고‥
    동네서 제가 인정머리없는 여자로 소문 내놨더라구요
    아침 출근시간전에 자기애를 울집에 맡겨두고
    등교시간까지 좀 데리고있어 달라고
    새벽부터 들이닥치는데‥
    저도 아이가 둘이라 힘들다고 했더니
    나쁜소문 냈는데
    친한친구가 알려줘서 알았네요

    10년후 그여자 바람피다 걸려서 난장판되는것보니
    ㅠㅠ

  • 71. 별종이네요
    '17.2.9 7:10 PM (112.186.xxx.156)

    그 엄마란 작자 정말 별스런 종자네요.
    어쩌면 자식을 그렇게 키우는지.

  • 72. ....
    '17.2.9 7:11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저런여자는 전업,직장맘 가리지 않아요.
    조카가 친구가 많아서 이리저리 간식 챙겨줬는데
    가까운 다른 동에 사는 애가 조카가 없어도 와요.
    기다리는 김에 밥 챙겨줬더니 그 뒤로도 일부러 조카랑 불러서 오는데
    애 엄마는 전업.게을러 빠짐.아이에게 냄새남.
    그렇게 형편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그 아이 붙들고 식사시간에 다른 집에 오는건 예의가 아니야.
    다음에 누구(조카) 생일에 초대할게 이러고 돌려보냈어요.
    그 뒤에 마트에서 그 애 엄마 만났는데 ,째려보며 궁시렁대면서 가더라고요.
    세상 엄마들이 다 위대하다고요?
    모성 본능이란 소리 저는 절대 안 믿습니다.
    그런 여자들 적지 않습니다.
    그런 여자밑에서 자란 애들은 그것이 나쁜 줄 모르고 자기 엄마에게 배운대로 할 뿐이죠.
    애미가 나쁜 년일 뿐.

  • 73. ...
    '17.2.9 7:21 PM (86.156.xxx.85)

    담에 식사때 맞춰서 놀러오면 고대로 말하세요. 엄마가 여기와서 밥먹으라고 했니? 미안하지만 이제부터는 밥은 너네집에 가서 먹으렴. 이러세요. 그리고 놀다가 밥때되면 집으러 돌려보내면서 너네집에 가서 밥먹고 놀고 싶으면 더 놀자 그렇게 하세요. 진짜 진상이네요.

  • 74.
    '17.2.9 7:25 PM (93.82.xxx.94)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그 애 끊어내세요. 님 아이한테도 갑질하고 해끼칠 애네요.

  • 75. 저런 엄마가
    '17.2.9 7:30 PM (113.10.xxx.53)

    없을것 같지만..실제로 봤네요 아놔

  • 76. ...
    '17.2.9 7:53 PM (39.121.xxx.103)

    비슷한 내용 82에서 여러번봤어요.
    실제 저런 뻔뻔한 인간들 있기에 낚시라 생각하지않구요.
    그 엄마에 그 딸이죠.
    애라도 저란 뻔뻔한 애는 정말 싫어요.
    부모 뻔히 있는데 님이 왜 그 치닥거리를 하나요?
    김치에 밥을 말아먹던 굶던 상관하지마세요.
    진짜 염치없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77. 한때 우리집이
    '17.2.9 7:54 PM (124.53.xxx.131)

    동네 아지트였던 적 있어요.
    애가 하도 안먹어 남의집 아이도 맛있게 덮석덮석 먹는게
    그냥 예뻐만 보였어요.사내 애들이라 귀엽기도 했고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세월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내아이는
    입이 짧고 안먹는 애이긴 했지만 한번도 단한번도 그아이들
    집에서 간식한번 얻어먹어본 적이 없더군요.
    애들오면 아까워 않고 그옛날 우리엄마가 그랫듯이 평소에 먹기힘든
    맛난걸 해 주면 남의 집 아이들 정말 잘먹고 우리아이는쳐다도 안보는데
    하염없이 제 손만 쳐다보더군요.뭐 또 안내오나 하는 눈빛...
    중 고등학교를 가도 친구들 데려오면 잘 차려내서 따뜻하게 먹여보냈어요.
    그런 어느날 문득 저를 돌아보니 ...
    시가 친척이 혼자살면서 주 서너번을 예고없이 불쑥와서 저녁까지 다 먹고 돌아가는데
    한번도 당신집엔 부른적도 없고 지난세월이 주변인에 기대어 온갖 피해란 피해는 다
    입히고 살던 분이었어요.
    호구를 제대로 알아본거지요.밥이 아깝다기 보다 내 생활이 오픈되는게
    짜증스럽고 나중엔 얼굴만 봐도 무서워졌어요.
    누군가가 내옆에 오면 온정성을 다해 내식구와 다름없이 대했던것이 잘못된거구나...
    이젠 그누구에게도 두번 다시는 그런 호구짓 안하고 싶어요.
    어차피 제대로 된 부모가 키운 아이나 체면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민폐질 할리가 없죠.
    시댁쪽 친척은 타 도시로 자식이 불러 가더니 연락조차 끊데요.
    두번다시 입거지들하고 엮이고 싶지 않네요.

  • 78. 자르세요
    '17.2.9 8:18 PM (183.98.xxx.147)

    비슷한 경험있어요
    공도 없고
    세상에 뻔뻔한 사람들많다는거

  • 79. 정말
    '17.2.9 8:20 PM (183.98.xxx.147)

    엄마만 뻔뻔한게 아니라
    아이도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 갈수록 뻔뻔해져서
    무례한 모습드러내더군요
    얼른 정리하고
    따님인지 아드님인지 상처안받게 하세요
    아이친구라 거둬준건데 아이한테 화풀이할수있어요

  • 80. 개념
    '17.2.9 8:21 PM (211.108.xxx.4)

    저도 아이들 초등 저학년까지 동네친구들 자주 불러 맛있는거해주고 자주 집에서 놀기도 했는데요
    개념있는집 엄마는 절대로 아무때나 식사시간에 아이 안보내고 혹시라도 한끼 먹어주면 꼭 담에 초대해 똑같이 해줘요
    안되는 상황이면 고맙다는 연락이라도 하고 아이손에 간식이라도 보새요

    개념없는 사람은 저렇게 남의집에 아이보내면서 연락한번 안하고 아이도 눈치없고..

    야박한것 같지만 앞으로 밥은 부모가 알아서 차려주게 아이 밥때되면 보내세요

  • 81. 이글이
    '17.2.9 8:31 PM (128.199.xxx.231) - 삭제된댓글

    낚시인지 진짜 인지 모르지만 너무 흔한 일인데요?
    어릴때 부터 꼭 하나씩 있던 얌체 친구들...지 돈은 금이고 남의 돈은 종이로 만든 줄 아는..
    다 누구 보고 배웠겠어요?
    사회적 상호 교류 방식은 태어나서 처음 보고 배우는 부모의 영향이 평생 갑니다

  • 82. 원글님처럼
    '17.2.9 8:34 PM (124.50.xxx.184)

    애친구 밥,간식 챙겨준지 6개월뒤에 그애엄마가 울집에
    찾아왔어요. 예고도없이 들이닥쳐서는 같이 교회가자구ㅠ

  • 83. 이해해요
    '17.2.9 8:58 PM (182.212.xxx.215)

    과외하는데 초등생들도 있어요. 옆에서 어머님 소리 100% 다 들립니다.
    애들이 주변의식해서 소리 줄여놓거나 경각심을 갖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집은 그런 교육을 당연하게 하는 집이 맞습니다.
    학대가 아니고 애가 돈이나 공짜를 밝히는 것이 옳은 일인줄 알거등요.
    저도 중식 먹는데 한 아이가 와서 선생님 먹는거 맛있어 보인다고 항상 볼때마다 말해서 주곤 했는데요.
    그런 교육탓인지 공부 집중력도 안 좋고 공부하려는 의지도 없고 항상 정상 수업 시간 보다 늦게 끝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수업진도가 빨리 끝나길래 오늘은 좀 일찍 끝내도 될꺼 같다 했더니..
    자기가 돈 낸게 있어서 더 해야한데요..
    초등3학년이 그런 소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달로 수업 끝냈어요.

  • 84. 그런
    '17.2.9 9:47 PM (211.244.xxx.52)

    엄마들 의외로 많아요.온갖 얌체짓 다하며 자기는 똑똑하게 사는줄 알죠.애들 밖으로 돌리며 남의 밥으로 키우는 뻐꾸기들은 그 자식들도 그렇게 행동해요.우리 동네도 유명한 여자 있는데 착한 이웃에 들러붙어 일.이년 삥뜯고 속셈 드러나면 또 다른 먹이감 찾아 들러붙어 애를 공짜로 키웠어요.어느날 아침 유치원 버스 기다리며 ㄱ엄마가 ㄴ엄마한테 오늘 하원후 우리집에서 놀자하면 뻐꾸기엄마도 슬쩍 애만 딸려보내는 식으로 끼고 했어요.아파트 정문앞 버스 타는곳 엄마들 실컷 이용하곤 후문앞 으로 이동 ㅋ 근데그 아들도 커서 소풍가면 친구들한테 한잎만 하고 얻어 먹고 지 점심값은 안쓴대요.

  • 85.
    '17.2.9 10:23 PM (180.230.xxx.161)

    댓글보고 이런 케이스가 많다는거에 한번 더 놀라고 갑니다...기절~

  • 86. 참...
    '17.2.9 10:38 PM (61.83.xxx.59)

    통화소리 그렇게 잘 들리는지 몰랐던 분들은 앞으로라도 주의하세요.
    주택 살 때 집 앞이 좁은 골목이었고 양 옆으로 콘크리트 담이 높게 서있는 구조였거든요.
    마당에 있으면 골목 지나가면서 통화하는 소리가 상대편 소리까지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소리가 크면 콘크리트에 부딪쳐서 울려서 그런 것 같애요.

  • 87. 문화적 차이인가요?
    '17.2.9 10:50 PM (174.110.xxx.38)

    왜 남의 집에 가서 애가 그렇게 밥을 막 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 부모가 애를 거지로 만드네요.
    진짜 너무 하다. 애도 불쌍하구요.
    어디 복지원이나 아님 신고하세요. 아동 학대죄로요.
    저런 경우 복지원에서 밥도 제공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8. .....
    '17.2.9 10:58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남에집엔 툭하면 지 애가 찾아가서 놀고 먹고 오는거 냅두면서 자기집엔 아이친구가 등교길에 기다리는데 잠깐도 들어오라안하고 계속 서서 기다리게하던 앞집엄마 생각나네.. 자기집엔 절대 초대안하는데, 애가 기다리다 집안 들여다본거 물어보니 집도 깨끗하고 누구 초대안할이유 없더만요. 그냥 자기집에 애들오는건 싫으면서 남집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놀고밥먹고 오라고하고 언제 돌아가는지 신경도 안씀ㅡㅡ

  • 89. ...
    '17.2.10 12:03 AM (219.255.xxx.42)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 자주 올라오는 게 안 먹고 안 입고 힘들게 돈 모았다...
    이런 사례는, 다는 아니겠지만 남에게 얹혀서 사회생활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제발 지양해주세요.
    다들 돈이 있어서 쓰는 게 아니거든요.
    인간관계의 윤활유이고 돈이 마음이죠.

    기브앤테이크.
    물질이든 정신이든 기브앤테이크를 적어도 지킵시다.

    궁상떠느라고 그러는 부류도 있는데
    받아보기만 한 부류가 더 심각해요.
    심지어 자기들이 거지인 걸 모릅니다.

    해외 나가서 친구 집에 한 두달 가족이 살면서도
    돈 한 푼 안내고 외식 때도 돈 안내고...
    그런 사람들... 자기들 신분이 높아서 대접해준 줄 아는 건지..
    참... 뭐랄까... 반성했으면 하는 부류가 많아요.

  • 90.
    '17.2.10 12:05 AM (1.238.xxx.94)

    직장맘만 타겟팅된 것 같은데, 전업이면서 자녀들을 매일 친구집에 찾아가서 밥 얻어먹게 내버려 두는 후안무치들도 많아요.

    주중이고, 주말이고, 낮이고, 밤이고 들이닥쳐서 우리집 장난감 망가뜨리고, 음식 축내던 아이도 있었네요. 밥 해먹이는 거야 어렵지 않았는데, 아이가 당돌하게 요구하는 태도에 혀를 찼었네요. 나중에 자기 아빠가 똑똑한 여자랑 결혼하랬다고, 자기 엄마는 멍청하다길래 우리 아이가 배울까 싶어서 집에 못오게 했어요. 부모도, 아이도 똑같은 괴물들이었어요.

  • 91. ..
    '17.2.10 12:42 AM (219.255.xxx.72)

    밥이랑 김치만 줘요. 모녀가 민폐라는걸 모르네

  • 92. 네...
    '17.2.10 8:19 AM (121.163.xxx.163)

    저도 이런 경험 있어요.
    걔네 부모는 중고등학교 선생이었다는게 더 어이없음..
    첨엔 가여워서 좀 챙겨주다보니 이제 제가 안 챙겨주면 원망듣는 상황까지 감...
    시작을 말아야해요...

  • 93. 세상에 별 인간이 다 있다는 걸
    '17.2.10 8:53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알게 되네요. 그런데 댓글보니 그런 경우가 종종 있나보다는... 헐...
    당연히 받아주시면 안되죠. 딸한테는 좋은 말투로 세상에 이렇게 다른 사람들 있다는것, 경계해야 할 사람들인거 알려주시구요.

  • 94. 어쩌다
    '17.2.10 9:10 AM (211.176.xxx.245)

    어쩌다 이런 사람이 부모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지 자식 밥도 못 챙기고 심지어 천덕꾸러기 만드는 인간이 애를 낳고 있는지

    저도 오래 전 일이지만요
    우리 앞집 아줌마 애가 셋인데
    큰애가 좀 아픈애였고 그래서 멀쩡한 아들 낳으려고 셋째낳으셨어요

    애가 셋되니 감당 안 되는지 그 집 둘째 4살짜리 애를
    매일 우리 할머니한테 맡기심

    애간식도 뭐도 없이

    못 사는 집 아니고요
    아파트 평수가 50평이었어요
    애 간식 사먹일 형편되는 집이었어요

    손님 와 계신데도 그냥 애 들여보내고 감
    진짜 미친년이었음
    우리 할머닌 진짜 거절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그애랑 심지어 갓난쟁이도 보고 있고 그랬어요

    지금도 욕나온다

  • 95. 전업도 많아요.
    '17.2.10 9:53 AM (211.210.xxx.213)

    남의 집에 보낼 때 동생까지 같이 보내서 얻어먹게하고 하굣길에 급히 전화해서 자기애 좀 봐달라고 하질 않나 주변 안면튼사람들 다 돌려가면서 애 맡기고 끝은 결국 그 집에서 전화해서 데리고 가라고 하는 걸로 끝나요.
    얻어먹을 때는 비싼거 꼬박꼬박 얻어먹고 자기집은 외벌이라 아껴야 된다고 정말 줘도 안먹는 걸로 생색내고
    애나 멀쩡하면 애도 그런 것 보고 자라서 길에서 아무한테나 이거달라 저거 해달라 징징거리는데, 그 부모만 그게 민폐인지를 몰라요.
    아끼는 것도 좋지만 거지같이 느껴지고 불쾌해요.

  • 96. ㅎㅎㅎ
    '17.2.10 10:28 AM (210.90.xxx.17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떤글에 어떤 애엄마가 유치원인지 학교인지 끝나고 집으로 안가고 남의 집에 들렀다가 밥까가지 먹고 묵색이다가 집에 가는게 일상 생활이었는데 참다참다 오지말라고 하면 다음 기생하는 집을 물색해서 또 빌붙고 당하는 여자 성격에따라 버티는 개월수가 다르더라는.. 일반인같으면 오지말라 소리들으면 울그락불그락할텐데 그러지도않고 버틸때까지 버티다 간대요 애는 어저라는건지

  • 97. ㄹㄹ
    '17.2.10 10:44 AM (210.90.xxx.171)

    전업 직장맘 상관없어요 예전에 어떤글에 어떤 애엄마가 유치원인지 학교인지 끝나고 집으로 안가고 남의 집에 들렀다가 밥까가지 먹고 묵색이다가 집에 가는게 일상 생활이었는데 참다참다 오지말라고 하면 다음 기생하는 집을 물색해서 또 빌붙고 당하는 여자 성격에따라 버티는 개월수가 다르더라는.. 일반인같으면 오지말라 소리들으면 울그락불그락할텐데 그러지도않고 버틸때까지 버티다 간대요 애는 어저라는건지

  • 98. 진짜
    '17.2.10 12:32 PM (116.37.xxx.135)

    이런 애들 있어요. 저학년 때부터 엄마는 애가 밖에서 어딜 다니는지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애는 혼자 또는 두세명이 돌아다니면서 이집 저집 다니고
    간식 잘 차려주는 집이면 정말 그 집에 붙어요

    애 정말 어릴 때에도 보면 자기 자식 육아를 남에게 자연스럽게 떠넘기는 민폐 엄마들 있잖아요
    애들이 어떻게 놀든지 말든지 벤치에 앉아서 스마트폰만 하거나 똑같은 엄마들끼리 모여서 수다만 떨거나..
    놀이터에서 이제 돌 됐을까 싶은 애기도 지 손으로 안보고 위험한 데 올라가면 다른 엄마들이 더 놀래서 애 잡아주고,
    다른 엄마더러 자기애 이리 보내라 어째라 얘기하고요 (저 놀이터에서 그런 엄마 겪어봤어요 어휴...)
    키즈카페 같은 데 가서도 애 안보고 풀어놓고 가버리고
    극장도 미취학 유아를 혼자 앉혀놓고 나가버리고 (그 애는 옆에 있는 아줌마한테 쉬마렵다 무섭다 계속 민폐덩어리... 영화 끝나고 데리러 온 엄마한테 얘기해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가버리고요)
    심지어 지 애 생일파티 하는데 포트럭파티 하듯이 다른 엄마들더러 누구는 무슨치킨 사와라 누구는 과일꼬치 해와라 시키는 엄마도 봤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원글님.. 그 애 더이상 집에 들이지 마시고요
    아이도 4학년이면 이제 좀 뭘 알기 시작하고 이해할 나이이니까 그 애랑 선을 그을 수 있게 해주세요
    그게 어려우면 최소한, 다른 친구들이랑도 어울리고 사귀면 좋겠다든지 하는 식이라도요

  • 99. 111111
    '17.2.10 10:15 PM (61.230.xxx.2)

    헐 대박이네요. 이런 엄마가 있고 그런 아이가 있다니...아예 대놓고 밥 얻어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잖아요.

  • 100. ㄹㅇㅎㄹㅇㅎㄹ
    '17.12.7 1:27 AM (188.226.xxx.27) - 삭제된댓글

    ㄹㅇㅎㅇㅀㅇㅀㅇ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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