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버지 칠순이신데....사돈끼리 선물이라도 하셔야 하나요?

칠순 조회수 : 8,825
작성일 : 2017-02-09 10:30:09

이번에 친정아버지 칠순이시라 다른 친척들은 안부르고 직계가족 (저희 가족과 동생네 가족)만 모여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시댁에는  따로 말씀 안드렸는데  남편을 통해 시부모님도 저희 아버지가 칠순인걸 아셨는데  남편한테

선물이나 봉투를 드려야 하는지 물어보셨나 보더라구요..

칠순인걸 알고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고... 그렇자니 선물이나 봉투를 하면 내년에는 시아버지가 칠순이시라

저희 친정에서도 또 답례를 해야해서 서로 번거롭게 되실까봐서요...


남편이 저한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물어보는데  사돈끼리 칠순일때 어떻게들 하셨는지 답변좀 부탁 드려요~~

 

IP : 222.111.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9 10:32 AM (58.121.xxx.183)

    안해요

  • 2. 알리지 말지..
    '17.2.9 10:3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셨으니 시부모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가기 어렵죠
    봉투 받아서 친정에 드리고
    내년에 답례 하시라고 하세요

  • 3. 음 저도 같은 고민
    '17.2.9 10:34 AM (223.62.xxx.71)

    저는 올해가 시댁
    내년이 친정이예요.
    알리든 안안리든 한쪽은 서운해 할 수도 있으니
    저도 어찌해얄지 음 궁금하네요

  • 4. ....
    '17.2.9 10:40 AM (221.157.xxx.127)

    칠순잔치라도해서 초대받은것 아니면 안해도 되죠

  • 5. dlfjs
    '17.2.9 10:43 AM (114.204.xxx.212)

    안하는게 서로 편해요

  • 6.
    '17.2.9 11:10 AM (1.236.xxx.58)

    잔치해서 초대하는 거 아님 안 주고 안 받는 쪽으로 하는게 속편하죠. 평소 왕래가 잦은 사이면 또 모르겠지만요.

  • 7. .....
    '17.2.9 11:12 AM (222.108.xxx.28)

    안 합니다....

  • 8. 60일땐
    '17.2.9 11:31 AM (180.70.xxx.84)

    시아버지 환갑일때 친정서 과일바구니 꽃 봉투 50드렸어요 예약한식당에서 제가 전달해드렸죠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한다는 소리가 시어머니왈 " 또 뭐없냐" 참 내가 내 발등찍었구나 아무리 배우질못해도 어떻게 저런말이 참

  • 9. ,,,
    '17.2.9 11:42 AM (183.96.xxx.241)

    잔치는 안했는데 친정아버지 칠순에 시부모님이 떡케익 선물해드려서 좋아하셨어요 시아버님칠순때도 해드릴려구요

  • 10. 이어서
    '17.2.9 11:46 AM (180.70.xxx.84)

    살면서 기함할일이 말도못하게 많아 연끊었음다 남편도 왕래를 안하네요 그래도 부모인데

  • 11.
    '17.2.9 12:34 PM (121.128.xxx.51)

    전 시부모인데 결혼전에 남편 환갑 지냈고 제 환갑에 아들 내외보고 사돈댁에 알리지 말라고 했어요
    그 다음해 바깥 사돈 환갑이라 서로 돈 봉투 오가는게 번거로워서요
    사돈댁 조문이나 병원 입원하면 병문안은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399 홍콩 Or 타이완 (경유지 선택) 7 ChiaSe.. 2017/05/17 876
688398 어준총수는 역시 이 사태를 제대로 통찰하고 있네요 16 역쉬 김어준.. 2017/05/17 5,692
688397 보통 수입 몇 프로를 대출 이자로 지출하시나요 무겁다 2017/05/17 489
688396 어디서 사야하나요 4 침대 2017/05/17 824
688395 서울역 고가공원 11 ㅇㅇㅇ 2017/05/17 2,086
688394 사인 받을 종이 애타게 찾는 아이 기다려준 문재인 대통령 (스압.. 21 ... 2017/05/17 3,731
688393 저는 캐나다에 살아요 14 ..... 2017/05/17 5,822
688392 저녁 굶어도 전혀 변화가 없네요 20 에라이 2017/05/17 7,438
688391 애가 두돌도 안됐는데 이혼을 한다면 12 이혼 2017/05/17 6,690
688390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1 커피 2017/05/17 789
688389 말 한마디에서 제 인생을 봤네요. 28 ..... 2017/05/17 6,433
688388 공황장애가 있어요 6 ... 2017/05/17 2,483
688387 딸이 다쳤어요2 20 .. 2017/05/17 4,696
688386 sbs 제작1국장이 세월호가짜뉴스 지시해 29 richwo.. 2017/05/17 9,617
688385 동창회 나가고싶다는 엄마 15 꽃보다새댁 2017/05/17 4,387
688384 요즘에 놀라는 것들,, 7 기쁨혹은행복.. 2017/05/17 2,365
688383 불타는 청춘에 서정희.. 52 아나이스 2017/05/17 22,999
688382 드라마 역적이 끝나버렸어요.ㅜㅜ 6 ... 2017/05/17 2,446
688381 오이 소박이에 ...... 7 오이 2017/05/17 1,821
688380 다이빙할때 왜 남자들 곧휴 감싸고 뛰어내리나요? 13 저기 2017/05/17 6,561
688379 지금 라면 끓여요 9 흑흑 2017/05/17 2,265
688378 꾹이도 대선에 나올까요??? 10 .... 2017/05/16 2,435
688377 자폐가 폭력적으로까지 악화되는 경우에 진짜 보낼수 있는 시설이 .. 2 어째요 2017/05/16 3,212
688376 사람 함부로 잘해줄것도 아닌가봐요. 7 ㅎㅎ 2017/05/16 11,854
688375 중3 여학생들 티셔츠를 대부분 박스형태로 입나요. 9 .. 2017/05/1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