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기신도시 최상층 살아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햇살이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7-02-09 08:19:29
이래서 꼭대기층 말리는구나 실감하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큰맘먹고 사서 온 집이라 쉽게 이사 갈수없거든요
아이셋이 다 사춘기들이라서 방하나씩 주려고
무리할수 없어서 최상층 왔는데요
어떻게 해야지 따뜻해 질수 있나요?
커튼 뾱뾱이 다했고요
샷시 교체만 안했는데 아파트 20년지은 남편이 샷시 교체해도 탑층은 위에서 내려오는 냉기때문에 큰효과는 못본다고 우기는데..
돈쓰기 싫어서 하는말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1기신도시 최상층 샷시교체 효과 있을까요?
IP : 125.177.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7.2.9 8:20 AM (211.215.xxx.158)

    샷시가 정답입니다.

  • 2. 샷시해야죠
    '17.2.9 8:2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희집탑층인데
    22년된 아파트
    하나도안추워요
    전주인이 엘지 지인인가 좀비싼샷시로 싹다갈았더라구요
    진짜해는엄청들어오고
    낮엔 하나도안추워요

  • 3. 꼭대기
    '17.2.9 8:30 AM (125.177.xxx.215)

    해떨어진 밤에는 어떤가요?
    지금저흰 냉기가 뼈로 사무치는 느낌이 들어요

  • 4. zz
    '17.2.9 8:35 AM (39.7.xxx.238)

    ㅣ난방은 샷시가 200퍼센트 좌우합니다. 탑층 위에 지븡도 아니고 바로 옥상인 집에서도 살아봤는데 춥지 않아요 난방 잘하면. 그리고 또 난방이 제대로 작동되는지도 한번 채크해보셔야햐요. 보일러 잘돌아가고 샷시 튼실하면 추울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름에 좀 더울수는 있지만..

  • 5. ...
    '17.2.9 8:37 AM (39.121.xxx.103)

    샤시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저도 24층 탑층인데 하나도 안추워요.
    반팔입고 생활합니다.
    해 엄청 들어와서 화초들 꽃도 잘 피구요.
    오래된 아파트는 다른 인테리어는 안해도 샤시는 필수인데...

  • 6. 플럼스카페
    '17.2.9 8:44 AM (182.221.xxx.232)

    저도 섀시라고 생각해요.
    먼저 살던 아파트가 같은 층 같은 평형에 시댁이 있었는데 입주시 섀시업자였던 사람이 올수리 해놓고 집을 판 거 였어요. 저희집은 아파트 본래 섀시. 확장한 시댁보다 안 한 저희집이 덜 따뜻했어요. 시댁 섀시가 좋은 거였어요. 그때 느꼈는데...

  • 7. 꼭대기
    '17.2.9 8:44 AM (125.177.xxx.215)

    내부 외부 다 해야 효과있겠죠? 가격이 만만치않네요

  • 8. ㅇㅇㅇ
    '17.2.9 8:51 AM (211.179.xxx.88)

    저희 집이 딱 1기 신도시에 있는데 남향 탑층 탁 트인 뷰 하나보고 이사왔는데요 채광이 좋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추워요. 맑은 날 낮엔 요즘도 베란다 온도 실냐보다 높아 28도 까지도 올라가요.유리가 햇볕에 달궈져서요.샤시도 입주 때 한거 에요.
    전 주인이 그 당시에도 샷시애 돈 좀 썼나 싶어요.동양강철 제품인데.

  • 9. 꼭대기
    '17.2.9 8:51 AM (125.177.xxx.215)

    남편 보여주고 설득해야 겠어요
    댓글들 감사함미다♡♡

  • 10. 1기 신도시 사는데요,
    '17.2.9 9:09 AM (58.226.xxx.202)

    제 지인 집이 탑층이에요, 이사들어 갈때 확장 올수리한집인데 전혀 안추워요. 집안 창은 다 교체했어요. 수리 비용중에 샷시 비용이 젤 컷데요.

  • 11. ㅡㅡ
    '17.2.9 10:0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탑층은 샷시만잘하면
    해가 하루종일들어와서
    저층보다안추워요
    샷시 이사오기전에 하시지
    돈이많이나올겁니다

  • 12. 꼭대기
    '17.2.9 10:36 AM (222.120.xxx.157)

    해뜨는거 해지는거 다 보여서 집에만 있고 싶고 나가서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낮엔 해가 오래 들어와서 좋은데
    해 떨어지면 너무 추워서 뭘 할수가 없어요

  • 13. 정답은
    '17.2.9 11:44 AM (222.110.xxx.3)

    샷시 바꾸세요.
    19년차 샤시 바꿨는데 목돈이라 해놓고 후회했는데 돈값어치 합니다.
    요즘 날씨에도 하나도 안추워요.
    바닥 냉기정도만 느껴질 정도고 바람이 아예 안들어와요.
    삶의 질을 생각해서 바꾸세요.

  • 14. 상상
    '17.2.9 12:25 PM (116.33.xxx.87)

    샷시예요. 친정이 1기신도시보다 더 오래된 아파트탑층인데 샷시 좋은걸로 바꾸고 하나도 안추워요.

  • 15. 꼭대기
    '17.2.9 12:35 PM (222.120.xxx.157)

    댓글 읽고 가능성이 보입니다
    남편은 조금만 살다 이사가자고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812 알바들 완전 활개를 치네요 11 2017/02/09 790
649811 국내 대기업에서 보수 논객이 운영하는 매체에 대 놓고 광고를 몰.. 4 #닥치고.... 2017/02/09 569
649810 토익 900이 정말 널렸나요? 너무 어려운데 ㅠ (푸념글) 22 ㅠㅠ 2017/02/09 16,892
649809 스마트 교복 어떤가요?그리고 수선은 따로 하나요? 10 교복은 2017/02/09 2,495
649808 제게 버릇이 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19 고민 2017/02/09 4,390
649807 여기저기 아픈데 무서워서 검진을 못하고 있어요 3 ... 2017/02/09 1,551
649806 포장이사는 손 하나 안 대도 되나요? 3 zzz 2017/02/09 1,620
649805 애유엄브의 생활... 남는건 없긴 해요 11 근데 2017/02/09 6,041
649804 정청래전의원이 안희정에게 사과를 요구 20 moony2.. 2017/02/09 2,277
649803 크라운이 빠졌는데 안 끼워질때 3 어금니 2017/02/09 1,348
649802 요즘은 어그신는 사람이 없네요 68 옷은 내모든.. 2017/02/09 18,133
649801 아날로그 느낌의 스피커나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14 음악 2017/02/09 1,650
649800 황교안 김문수가 남자 박근혜 3 진실은 하늘.. 2017/02/09 547
649799 학습식 영유 보내신 분들 아이들 잘 적응했나요? 7 리하 2017/02/09 2,407
649798 고영태가 최순실 사건의 주범으로 부상하는군요 탄핵의 대반전이네요.. 85 이런 2017/02/09 16,177
649797 잘나가는 직장 다니다가 전업주부 하면 행복할까요? 27 도손 2017/02/09 5,091
649796 강아지든 고양이든 키우기 전에 잠시 길러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22 궁금이 2017/02/09 2,208
649795 유산소만 죽으라했는데 근력운동요 6 근육 2017/02/09 3,176
649794 합지벽지로 그레이색 도배하면 이상할까요? 8 flo 2017/02/08 2,305
649793 홈쇼핑에 닥터슈.... 2017/02/08 953
649792 신생아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36 라벤더 2017/02/08 8,659
649791 베이징 국제학교 보내시는 분들께 1 lili 2017/02/08 1,835
649790 중학생들 졸업 날짜 언제예요? 10 서울 2017/02/08 2,857
649789 드라마 사임당에서 왜 이름을 안부르고 호를 부르는 거에요? 1 JJ 2017/02/08 1,937
649788 교복 바가지 쓴듯...좀 봐주세요 20 2017/02/08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