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들 좋다고 쫓아다니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7-02-08 23:04:11
그 여자애가 중2라네요.. 3살많고요.

맨날 학교앞에서도 기다리고 나올때까지 있겠다며 집앞에서 계속기다린적도 있고 휴대폰번호까지 알아내서 연락하고 억지로 팔짱끼고 팔다리만지고 그런대요.
아들은 무지 귀찮은데 이러다말겠지 하는 심보같구요

사귀는건 나쁘게생각안하는데 나이차이가 좀 걸리네요
저나이땐 1살도 되게큰데..

회원분들은 어떻게생각해요? 못만나게하는게 좋겠죠?
IP : 117.111.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한때
    '17.2.8 11:05 PM (221.127.xxx.128)

    그러다 다른 남자애 쫒아 다닐걸요
    냅두세요 크게 방해되는 뭔가를 안하면

  • 2.
    '17.2.8 11:10 PM (49.167.xxx.131)

    중2가 초5를요ㅠ 특이하네요 중2가 중1사귀는건 봤어도 아드님이 크고 잘생겻나봐요. 초5면 남자앤 아긴데

  • 3. ㅇㅇ
    '17.2.8 11:27 PM (223.62.xxx.196)

    이상해요
    남자가 많든 여자가 많든 중학생과 초딩이라니 ㅡㅡ

  • 4.
    '17.2.8 11:27 PM (211.187.xxx.28)

    싫어요 특히 팔다리 만지고 이러는거 추행에 가깝죠;;;

  • 5. ...
    '17.2.8 11:49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아들이 키 크고 잘생겼나봐요
    저는 엄마뻘 아짐이지만 아주 가끔가다 보는 훈훈하게 생긴 초등남아들 보면 눈을 못떼겠어요
    요맘때 겨울이 남자애들 머리도 좀 길고 인물이 날때긴해요
    여름에는 짧게 쳐버리니 좀 못하구요

  • 6. ...
    '17.2.8 11:51 PM (211.59.xxx.176)

    아들이 키 크고 잘생겼나봐요
    저는 엄마뻘 아짐이지만 아주 가끔가다 보는 훈훈하게 생긴 초등남아들 보면 눈을 못떼겠어요
    요맘때 겨울이 남자애들 머리도 좀 길고 인물이 날때긴해요
    여름에는 짧게 쳐버리니 좀 못하구요
    그래도 만지지 못하게 해야죠
    반대로 아들이 누나를 만진다면 난리날일 아닌가요

  • 7. ...
    '17.2.8 11:56 PM (125.130.xxx.44)

    저는 여자애 키우긴 하는데요...저같으면 그 여자애 불러다 가만 안놔둘거 같아요. 학교앞에서 기다리고 휴대폰 번호 알아내고 본인 의사 상관없이하는 그런 모든 행동들이 심하게 가면 스토킹입니다. 그리고 팔다리를 만지다니요. 남녀 반대라고 하시면 이게 멀쩡한 일입니까. 법적으로 가도 초5와 중2는 적용 범위도 다릅니다. 중학생이 어디 초등학생을. 남녀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제일 간단합니다. 엄연히 추행입니다. 스토킹이고요.

  • 8. 징그러워요
    '17.2.9 12:17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그것도 일종의 소아 성애 아닌가요? 그 나이에 세 살 차이면 좀 그렇네요.
    어머니가 나서서 따끔하게 혼내주셔야 할 듯.
    자꾸 그러면 부모랑 학교에 얘기한다고 하세요.

  • 9. ...
    '17.2.9 1:06 A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건 몰라도 한살이라도 더 많은 애가 어린 초등생 몸을 만지다니..
    징그럽네요.

  • 10.
    '17.2.9 1:08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다른것보다 그 여자애가 만약 질이 안 좋으면 나중에 님 아들이 덤탱이 쓸 수도 있어서... 못만나게 하는게 가능하면 전 그렇게 할 듯 해요.

  • 11. 엉?
    '17.2.9 6:48 AM (59.6.xxx.151)

    결혼적령기면 모를까
    이건 매우 곤란 --;

  • 12. 비정상적
    '17.2.9 10:02 AM (180.67.xxx.181)

    대학생 이상이라면 나이차 상관없지만 지금 미성숙한 청소년기라면 분명 문제 있습니다.
    아드님은 아직 어리고 이제 사춘기 시작, 상대방 여자아이도 보통이 아니네요. 그 나이 행동치고 정상적이지 않음. 중딩이 초딩과 상대한다고 굉장한 놀림감이 될텐데 많이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49 4학년 수학학원, 주 삼일 하루 두 시간 어떤가요? 10 초등수학 2017/06/07 1,835
695548 양재천 -잠실역 까지 산책했어요 2 어제 2017/06/07 1,230
695547 폐기물 아파트 충격적이네요!!! 23 발암 2017/06/07 17,374
695546 사춘기 딸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는데 다들 그런가요? 10 ㅇㅇ 2017/06/07 3,601
695545 조성진 보면 힐링돼요 6 .. 2017/06/07 1,429
695544 칭찬의 스킬.. 3 ㅇㅇ 2017/06/07 1,219
695543 삼숙이 전기렌지에도 사용가능한지요 2 . 2017/06/07 1,045
695542 어깨가 넓어보여ㅠㅠ 7 지우개 2017/06/07 1,161
695541 이런 사람 뭔가요 2 어이해 2017/06/07 551
695540 한샘 붙박이장 문 시트지로 리폼 해보셨어요? 4 2017/06/07 3,037
695539 짜증이 심한 둘째 감당하기 힘들어요ㅜㅠ 5 2017/06/07 1,500
695538 "수능 절대평가,대학부담 키우고 재수생들 기회도 사라져.. 9 백년지대계 2017/06/07 1,475
695537 드럼세탁기가 불편하다는 말을 들어서 22 ㅇㅇ 2017/06/07 4,285
695536 하객패션 흰색 니트 22 시크릿 2017/06/07 4,073
695535 검찰, 군납 피복류 1200억대 입찰비리 적발… 업체대표 구속 12 진짜빨갱이 2017/06/07 1,295
695534 응팔 질문 좀 할게요 2 ... 2017/06/07 966
695533 이거 제 계정 해킹 당한거죠? 1 .... 2017/06/07 661
695532 외국에서 1년정도 일하게될경우 여권은? 3 여권 2017/06/07 624
695531 이사갈집 인테리어를 해야되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줄때 20 슝슝마미 2017/06/07 5,340
695530 유니클로 에어리즘 입어보신분 6 ... 2017/06/07 2,577
695529 찬성질 음식과 따뜻한성질 음식 같이먹으면 어떻게돼요? 1 Aa 2017/06/07 1,926
695528 문재인 대통령 중국 팬클럽에 올라온 첨보는 사진. 9 와우 2017/06/07 2,316
695527 40대이상이신분들중에 학창시절 영어를 잘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 .. 15 40대 후반.. 2017/06/07 3,175
695526 문과 기준 홍대 보다 숙대가 더낫나요? 5 jjj 2017/06/07 2,885
695525 비오는날 어떤 신발 신으세요? 4 uuu 2017/06/07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