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식알바는 어떤가요?
아이대학가니 뭔가해보고 싶은데...
이력도 필요없고 전문직이 그래서 최고인가봐요.
15개넘게 이력서내도 소식도 없고 ㅎㅎ
급식배식알바는 어떤가요? 저 돈벌어 내돈으로 여행가고싶어요.
여행가기전에 병날가요?
1. ...
'17.2.8 3:54 PM (114.204.xxx.212)힘들긴 하대요
오래 한 시누말이 , 그래도 맘 맞으면 할만 하다고요
50넘으니 진짜 할게 없어요2. 급식실
'17.2.8 3:55 PM (183.109.xxx.77)고등 급식실에서 3시간씩 한두달하고 힘들어 그만두었어요 (11시~2시)
11시에가서 조리 좀 도와주다가 식사시간전에 밥미리먹고 선생님들 급실실과 다른 급식실에 배식카드(잘밀리지도 않아요;;) 밀어서 갔다놓고 아이들 밀려오면 배식해주고 잔반처리해서 카트갔다놓고 급식실청소 식탁과 바닥 대걸레질까지 그 시간안에 해야되서 정말 입에서 단내가 나던데요;;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겠지만 전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3. ㅁㅁ
'17.2.8 4:10 PM (39.7.xxx.4) - 삭제된댓글검색쳐보시면
어젠가 현재근무중인분이 도움글 올리셨던듯 한데요4. sn
'17.2.8 4:11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알아서 하시겠지만
경제상황이 다급하지 않으시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일부 아주 일부인 나쁜 사람 만나면
정말 영혼이 상처받아요.
저 알바 갔다가 아주 무거운 뜨거운 밥솥을 혼자 들라고 해서
같이 좀 들자고 했다가 팔목에 화상 크게 입었어요.
그까짓거 혼자 못드냐며 화를 내며 억지로 같이 든 여자가
확 방향을 트는 바람에 팔목 살이 거의 탔어요.
앗 뜨거워 하니까 저거봐 저거봐 뜨겁대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화상연고 하나 없었고 누구 하나 병원 가보라는 말이
없었어요.
늦게 병원가고 약 바르고 치료 받았지만
흉터가 남을 것 같네요.
대량급식알바 처음 가시는 분들 계시면
조심하시면서 일하시길 바래요.5. sn
'17.2.8 4:13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알아서 하시겠지만
경제상황이 다급하지 않으시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일부 아주 일부인 나쁜 사람 만나면
정말 영혼이 상처받아요.
저 알바 갔다가 아주 무거운 뜨거운 밥솥을 혼자 들라고 해서
같이 좀 들자고 했다가 팔목에 화상 크게 입었어요.
그까짓거 혼자 못드냐며 화를 내며 억지로 같이 든 여자가
확 방향을 트는 바람에 팔목에 동전 정도 크기로 살이 거의 탔어요.
앗 뜨거워 하니까 저거봐 저거봐 뜨겁대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화상연고 하나 없었고 누구 하나 병원 가보라는 말이
없었어요.
늦게 병원가고 약 바르고 치료 받았지만
흉터가 남을 것 같네요.
대량급식알바 처음 가시는 분들 계시면
조심하시면서 일하시길 바래요6. ..
'17.2.8 4:18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하지마세요
저하루갔다 관뒀어요
거기서도 사람들이 워낙자주 갈린다하더라고요7. 너무
'17.2.8 4:34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너무 힘들겠네요.
그러고 시간당8000원이라던데...
울나라 최저시급 정말 너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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