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부터..일본의 규슈남단 미나마타라는 작은 어촌마을에 있는 일본 질소비료 공장에서는
수은을 촉매로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생산했다..
여기서 발생된 부산물 메틸수은을 계속 바다에 방류한것..
문제는 이 작은 어촌마을 주민들은 어패류를 먹고 살아왔는데..
이 어패류들에게 방류된 수은이 축적되었고..이 어패류를 섭취한 동물과 인간이 수은에 서서히 중독되어간것이다.
수은은 몸속에 한번 들어오면..배출이 되지 않고..축적된다고 한다.
1955년..어느날 미나마타의 동네 고양이들이 괴기한 현상을 보이면서..하나둘씩 죽어가기 시작했고..
급기야..사람에게도 발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것이 미나마타시의 비극의 시작이었다.
기업과 정부당국은 질병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숨기기 급급하면서..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나마타병이란
미나마타병의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