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슬개골탈구인 노견 수술해주시나요

노견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17-02-08 12:31:05

노견을 얼마전 하늘나라 보내고 또한마리 있는 노견이 슬개골 탈구가 심해졌어요

제가 밟았는지 모르겠는데 비명을 질렀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같이 길걷다가 멈춘상태에서 버스가 휙 지나가길래 안쪽으로 피신시키다가 제가 발로 밟은건지

무릎쪽을 찬건지 정황은 기억안나는데 비명질렀어요

그때이후로 뒤쪽 오른발을 잘 접질러요

보기만 해도 안타까운데

이젠 대놓고 깨금발을 하고있을때도 있네요

아예 뒷발을 동시에 들고 뛸때도 있구요

병원에갔더니 약처방해주고 주사맞혀주고 그래도 안되면 수술해주라는데

나이가 14살이예요

얼마전 보낸아이도 13살에 큰수술 두번 하고 폐렴으로 어이없게 죽었어요

얘도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얼마나 견뎌줄것이며 수술이 최선일까 지금도 고통이 클텐데

어떻게 해주는게 최선일지 가늠이 안되네요

슬개골탈구의 노견 키우시는분 말씀 듣고싶습니다 꼭 안키우시더라도 도움말씀 주세요



IP : 121.145.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8 12:38 PM (110.8.xxx.9)

    엑스레이는 찍어보셨어요?
    저희 집 개도 푸들이라 양쪽 다 슬개골 탈구이고 지금 열여섯 살이에요.
    슬개골 탈구 수술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나이가 많아 전신마취 자체가 고비라서 전 수술 포기했어요.
    가끔 한쪽 발 들고 세 다리로 다니기도 하고 또 좀 괜찮아지면 네 발 다 딛기도 해요. 계단은 절대 못다니게 하세요. 전 운동도 가끔만 시키고 주로 집 생활합니다.

  • 2. 폴리샤스
    '17.2.8 12:45 PM (180.64.xxx.204)

    웬만하면 산책시키지 마세요. 나이가 있어서 버티기 힘들거에요. 14살 노견 얼마전 하늘나라로 보냈는데요.
    가끔 산책을 시키다보면 얼마 못가서 저를 쳐다봐요. 힘드니 안아달라고...

  • 3. ....
    '17.2.8 12:54 PM (39.121.xxx.103)

    집안에 매트 깔아주셨죠? 노견은 마취위험때문에...

  • 4. 음..
    '17.2.8 12:55 PM (14.34.xxx.180)

    울 강아지 작년 15살에 십자인대 끊어져서 십자인대 수술 해줬어요.
    그리고 집에서 미끄러지면 또 다른 다리 십자인대 끊어질 수 있으니까
    온집안을 요가매트로 깔아놨어요.
    배변패드 가는길도 요가매트로 깔려있어서
    안전하게 배변할 수 있도록 해두니까
    여전히 잘 돌아다녀요.

    물론 산책은 울 강아지가 안나가더라구요.
    다리 아픈거 아니까.

    좀 큰병원가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저는 수술하는것이 덜 고통스럽다고 해서 수술해줬어요.
    수술 안하면 더 아프고 힘들어 한다니까요.

  • 5. dd
    '17.2.8 1:09 PM (118.33.xxx.128)

    에그 노견은 아니지만 소형말티즈 5살짜리 슬개골탈구 재발해서
    이번엔 왼쪽 오른쪽 수술 다 했어요. 핀 하나씩 박았구요..
    저희개는 3기였는데 그동안 많이 아팠겠느냐 물어보니
    절룩거리고 깡총발 뛰면 엄청 아픈 거래요..
    뼈가 빠져서 돌아가 있는데 어떻게 안 아프겠어요ㅠㅠ
    저도 수술 자꾸 시키고 싶지 않아서 고민했지만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어서 수술시켰어요
    노견이니 마취가 제일 문제일텐데 호흡마취하는 곳 데려가셔야 하고
    수술 전에 피검사랑 마취할 수 있는지 다 살펴보고 하니까
    조금 큰 병원 가 보셔요
    건대나 서울대 가면 제일 좋겠지만
    노견은 병원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거나 해서 또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
    잘하는 병원 꼭꼭 찾아보셔요~
    아프지 않기를...

  • 6. 슬개골
    '17.2.8 1:10 PM (121.133.xxx.2)

    우리 집 개도 양쪽 뒷다리 다 수술했어요.
    한쪽 뒷다리는 노견인 13살때 어느날 발을 못 내딛길래 병원갔더니 십자인대 끊어졌다며 수술 안하고 놔두면 계속 한쪽으로만 몸이 쏠리니 척추도 틀어지고 그렇다 해서..

    다행히 수술전 피검사에 노견이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해서 수술했어요.
    건강상태가 나쁘지만 않으면 수술하는게 남은 인생에 네 다리 걷고 다닐거에요.

    우리 집도 애도 없는데 온 집안이 매트 깔아놨어요.
    윗님처럼 현관 배변패드 가느 길에까지 죄다 깔아놨네요.
    근데 요녀석이 자꾸 매트를 피해서 걸어요 ㅋㅋ

  • 7. 먼저
    '17.2.8 1:34 PM (1.224.xxx.231)

    큰병원 가셔서 수술가능한지 체크해보시구요
    수술이 어렵다면 슬개골탈구 보조기라는게 있더라구요.
    저희 강아지가 아파서도움이될까 가입한 카페에도 보조기한 아이들이 몇 있어요.
    포털에서 "슬개골탈구 보조기"로 검색하시면 후기들이 있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

  • 8. 쵸오
    '17.2.8 11:44 PM (175.213.xxx.110)

    가장 많은 시간 보내는 집 환경이 제일 중요해요. 미끄러지지않게 매트나 카펫 깔아주고, 소파나 침대 점프해서 못 뛰어내리게 하고, 두발로 서서 조르거나 인사하는 것 못하게 하구요.
    발바닥 털이 조금만 자라도 쉽게 미끄러져서 집안에서 더 못걷더라구요

  • 9. 쵸오
    '17.2.8 11:46 PM (175.213.xxx.110)

    저는 운동하려고 샀던 파크론 대형매트를 그냥 거실에 깔았어요. 나름 무늬도 마루와 비슷해서 그나마 다행이구요. 우리집 슬개골 아픈 녀석은 문지방에서 미끄러진 경험이 있는지 화장실 갔다 나올때마다 늘 무서워해서 걱정이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997 순실이~ 기치료사 아들 부장채용 ........ 2017/02/14 847
651996 공인인증서 발급받느라 오늘 하루 에너지를 다 썼네요. 2 .. 2017/02/14 3,079
651995 문재인님이 두렵긴 두렵나 보네요. 24 정권교체 2017/02/14 1,599
651994 더민주에 신고합시다 21 또릿또릿 2017/02/14 1,138
651993 지난.기사지만 82엔 안올라온거 같아서 7 00 2017/02/14 576
651992 식사에 관심있는 분...여기 식사하네요 2 ..... 2017/02/14 1,486
651991 먹는 것 같고 너무 그러지 마소 5 아이이 2017/02/14 1,703
651990 이때까지 대통령 선거중 2 000ㅇ 2017/02/14 394
651989 엄마집이 대형평수인데 쉐어하우스 운영 가능할까요? 56 ㅇㅇ 2017/02/14 13,744
651988 차이나타운에서 즐기려면? 1 인천 2017/02/14 708
651987 이재용 구속 여부 16일 결정..특검 "죄명 늘었다&q.. 7 발부하라 2017/02/14 974
651986 한국 유아복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7 선물 2017/02/14 1,109
651985 안희정에게 고함. 8 ㅎㅎㅎ 2017/02/14 1,131
651984 오늘 아들이 한말 8 2017/02/14 2,381
651983 식신로드 문재인 24 밥이먼저다 2017/02/14 2,435
651982 umbrellalike를 어떻게 번역할까요? 2 ehdehd.. 2017/02/14 1,105
651981 박근혜가 대면조사에 응하지않는 진짜 이유 3가지 2 그런줄 알고.. 2017/02/14 1,592
651980 뉴스공장의 채동욱편 들어보니 생각할수록 이재명이 5 .. 2017/02/14 1,440
651979 하이고~~오늘 드글드글 하네요~? 7 꽈기 2017/02/14 658
651978 남자들이 하는 어장관리의 특징이 뭔가요? 6 남자 2017/02/14 3,788
651977 문재인의 밥값에 대한 문재인 팬들 반응 대단하네요 22 2017/02/14 1,685
651976 아랫배와 묵직한 허리 통증, 어떤 병원을 가야 할까요? 2 콕콕 2017/02/14 2,965
651975 이 와중에 죄송... 가방 좀 찾아주세요 2 버버리 2017/02/14 681
651974 돌 고마워요 ㄱㅆ 2017/02/14 515
651973 시간지나면 외사랑의 감정도 식을까요? 왜그랬나 싶을정도로? 16 .... 2017/02/1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