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무식한 질문.ㅠㅠ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그

ᆞᆞᆞ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7-02-08 01:16:25

귀에 익은 유명한 노래 있자나요. 밤의 여왕이 딸 협박하며 부르는 노래요.
근데 그 유멍한 아아 ~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는 어떤 의민가요.?
화 내며 비명 지르는 것 쯤으로 이해 하면 되나요?
IP : 218.155.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8 1:20 AM (58.123.xxx.199)

    분노폭발 쯤으로요.

  • 2. ...
    '17.2.8 1:2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가사도 있어요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세요.

  • 3. ᆞᆞᆞ
    '17.2.8 1:23 AM (218.155.xxx.89)

    유툽 찾아 봤는데 아아 아아아아아는 자막이 없어서요. ^ ^
    감사 합니다. ~

  • 4. the queen of night
    '17.2.8 1:29 A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The vengeance of hell boils in my heart;
    Death and despair blaze around me!
    If not by thee Sarastro feels the pains of death
    Then you will be my daughter nevermore.

    Outcast be forever,
    Forsaken be forever,
    Shattered be forever
    All the bonds of nature

    If not by thee Sarastro turns pale!
    Hear ye, hear ye, hear ye, gods of vengeance, hear the mother's oath!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죽음과 절망이 내 주위에 불타오르네!
    네가 자라스트로가 죽음의 고통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너는 더이상 나의 딸이 아니다.

    영원히 의절하고,
    영원히 저버리고,
    영원히 박살낸다
    자연의 모든 인연을.
    네가 자라스트로가 죽게 만들지 않는다면!
    들어라, 들어라, 들어라, 복수의 신들이여, 들어라, 어미의 맹세를!

  • 5. ???
    '17.2.8 1:51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지난 번에 글지우고 도망간 사람?

  • 6. ...
    '17.2.8 3:06 AM (125.178.xxx.117)

    제목이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속에 끓어 오르고"입니다.
    대충 분위기 짐작 되시죠?

  • 7. 아놧
    '17.2.8 10:50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지옥 같은 복수심이 내 마음에서 끓어오르고)는
    제목도 분기탱천하지만 가사가 완전 섬뜩한 내용입니다.
    .
    .
    .
    가사 입니다.
    .
    .
    지옥 같은 복수심이 내 마음에서 끓어오르는구나.
    죽음과 절망이 내 주위를 불태우는구나!
    만약, 네가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는다면
    넌 더 이상 내 딸이 아니니라.
    너와 나는 영원히 의절할 것이고,
    너는 죽을 때까지 나에게 버림 받게 될 것이야!
    복수의 신들이여! 제발 들어주소서.
    이 어미의 분노를 들어주소서!
    .
    .
    .
    .
    마술피리 오페라에서 밤의 여왕은 거의 막장엄마에요ㅡ.ㅡ

    분노에 사로잡혀 딸에게 칼을 쥐여주며 하는 말이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너랑 연을 끊겠다..'고 하죠

    내용이 요즘 막장드라마 내용 이에요^^
    .
    .
    마술피리 오페라에서 '밤의 여왕'은 딱 2번 나오는 역이지만
    아주 힘든 곡을 소화 해야하고 연기력도 좋아야해서
    밤의 여왕은 아무나 못해요

    밤의 여왕의 강렬한 복수심,증오
    이런 곡 해석을 노래로도 나타내야하고
    연기력도 중요!!!!

    조수미가 밤의 여왕을 했으나...
    정말 안타깝게 너무 예쁘고 고운 목소리에다
    체구마저 작아서 성량이 작아요..
    몸이 부대껴요..그래서 극장이 작은 유럽에서나 통하지
    극장이 넓은 미국가면 소리가 묻혀요.

    독일 발음의 앙칼진 여인네가 젤 어울려요.

    .

  • 8. 아놧
    '17.2.8 10:55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함 비교해보세요

    연기력되는 독일출신
    Diana Damrau

    http://youtu.be/UXOYcd6KZ0E
    .
    .
    .
    목소리는 좋으나 발연기인 Cristina Deutekom ㅜㅜ

    http://youtu.be/x8L-HjN1dJY

    .
    .
    .
    마지막으로 조수미

    http://youtu.be/nRUHw4_YmLM

    조수미는 못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 배역이 안어울리는 것이에요 ㅜㅜ

  • 9. 아놧
    '17.2.8 11:12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Cristina Deutekom

    https://youtu.be/lQSHP__nXhU

    함 비교해보세요

    연기력되는 독일출신
    Diana Damrau


    http://youtu.be/UXOYcd6KZ0E
    .
    .
    .
    목소리는 좋으나 발연기인 Cristina Deutekom ㅜㅜ

    https://youtu.be/lQSHP__nXhU


    .
    .
    .
    마지막으로 조수미


    http://youtu.be/nRUHw4_YmLM

    조수미는 못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 배역이 안어울리는 것이에요 ㅜㅜ

    조수미 영상은 다 지워졌네요 ㅜㅜ
    음원만이라두 비교해보세요
    https://youtu.be/BNp-lo2SCw4

  • 10. 아놧
    '17.2.8 11:17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함 비교해보세요

    연기력되는 독일출신
    Diana Damrau



    http://youtu.be/UXOYcd6KZ0E
    .
    .
    .
    목소리는 좋으나 발연기인 Cristina Deutekom ㅜㅜ


    http://youtu.be/lQSHP__nXhU


    .
    .
    .
    마지막으로 조수미



    http://youtu.be/nRUHw4_YmLM

    조수미는 못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 배역이 안어울리는 것이에요 ㅜㅜ

    애고
    공연실황이 다 지워졌네요
    음원이라도 들어보세요

    넘 예쁘고 고운 목소리^^
    https://youtu.be/BNp-lo2SCw4

  • 11. 아놧
    '17.2.8 11:21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글고 이거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생각치 마세요.

    절~~대 기본 상식은 아니에요..

    저도 우짜다가 파고들어서 알게된거 랍니다.
    딱 이거밖에 몰라요 ㅎ

  • 12. 저도
    '17.2.8 2:27 PM (1.230.xxx.213)

    디아나 담라우 연기력과 표현력은 최고인것같아요

  • 13. ᆞᆞᆞ
    '17.2.9 11:33 PM (218.155.xxx.89)

    ㅎㅎ 감사 합니다.

  • 14. ᆞᆞᆞ
    '17.2.9 11:48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디아나 담라우 최고네요. 아.곡 정말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330 여고시절 남학생 같았던 아이 9 여고시절 2017/05/28 3,022
692329 주호영이 지금 우리 나라가 내전 상태래요 11 내전이라니요.. 2017/05/28 2,807
692328 반포 잠원쪽 집수리 업체 추천해주세요(수도 배관, 바닥 난방 공.. 8 .. 2017/05/28 1,267
692327 남편이 저희 친정 제사 안가도 전 시가 제사 가야하나요? 18 ... 2017/05/28 6,820
692326 노무현입니다 후기 7 ... 2017/05/28 2,058
692325 원어민 과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5 Rockie.. 2017/05/28 1,558
692324 전 이정희가 아까워요 18 항상봄 2017/05/28 4,727
692323 외국에서는 가슴작은여자들 비키니요 4 ㅇㅇ 2017/05/28 5,348
692322 경매학원 추천해 주실분 계실까요? 모모 2017/05/28 1,030
692321 오늘 평촌 스타벅스에서 본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27 2017/05/28 6,640
692320 주말마다 남편이랑 싸우네요 4 주말 2017/05/28 2,864
692319 보수쪽 노년층 tk에서만 표 주면 어떻게 될까요..?? 3 ... 2017/05/28 666
692318 미국 간호사 vs 호주 간호사 8 간호사 2017/05/28 7,785
692317 실검1위에 메르스 ㅠㅠ 3 ... 2017/05/28 3,577
692316 잠자는 리트리버 만지는 아가~~ 3 동영상 2017/05/28 3,130
692315 동치미프로 보시는 분 계신가요 11 요즘 2017/05/28 3,266
692314 [앵커브리핑] "이것이 총리의 얼굴인가" 묻던.. 6 지성인 2017/05/28 2,623
692313 목디스크 검사때문에 MRI 기계속에 들어갔다가 13 yanggu.. 2017/05/28 5,432
692312 역사추적) 이순신의 사람들 역사 2017/05/28 637
692311 그알.. 어머니가 기도 나가는 것도 아는 사람이 그랬을까요? 3 .... 2017/05/28 4,516
692310 며칠전 인간관계 글 자게 베스트로 간 거 읽고서 4 인간관계 2017/05/28 2,285
692309 문재인 대통령 유일하게 맘에 안드는 것 8 dfg 2017/05/28 3,561
692308 아파트 매매 결정 제발~~ 도와주세요!! 20 고민또고민 2017/05/28 5,013
692307 노무현입니다 1 옥사나 2017/05/28 575
692306 마지막 통화시 동아리 선배가 한번 보자고 17 그알 2017/05/28 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