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벌레 독서광님들 전집구매 선배맘들 조언구해요
전집을 사봤자 한 번 보는건데...
처분하는것도 일이고... 근데 제가 너무 귀차니즘을 떠나싶기도 하고...
도서관서 빌려보는것이 가장 나은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제 책은 사는데 애들책은 그 내용이 그 내용이고...
보고싶다는 책은 비싼 신간을 밝히더라고요 ㅎㅎ
선배맘님들의 의견을 청해봐요^^
1. 집에서 도서관
'17.2.7 11:21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가깝습니다
2. 네
'17.2.7 11:33 PM (219.79.xxx.251)솔직히 전집은 엄마 욕심이지, 애들은 전집에서도 몇권만 읽고, 신간을 더 좋아하죠.
그냥 도서관에서 부지런히 드나들며 읽혀주세요.
전집 진짜 너무 돈 아까워요3. 상상
'17.2.7 11:37 PM (116.33.xxx.87)전집중에 역사 (한국사 세계사)는 사줬어요. 시대별로 기억해야하는책이라.... 도서관에서 질로 빌리기가 어려워서
4. ....
'17.2.7 11:38 PM (125.186.xxx.152)전집이 가격이 훨씬 싸죠.
20권짜리 전집이 단행본 몇권 가격이라던가..
근데 그런 전집은 내용도 비슷비슷..디자인도 거의 비슷.
책꽂이 꽂아 놓으면 통일감은 있지만 아이에게 자극은 별로 안되는거 같아요5. 답글 감사합니다
'17.2.7 11:39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역시 누구나 신간을 좋아하나봐요
6. 맑은맘
'17.2.8 12:03 AM (203.213.xxx.114) - 삭제된댓글전 어릴때 집에 무수히 꽂혀 있던 전집을 심심할 때 마다 하나씩 골라보다 무수히 독파했었는데요... 그래서 장식용 된다거나 몇 권만 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흥미 있는거 찾아보다 재밌어서 저점 다른 분야도 보게 되고 좋았던건 진짜 무수히 다시 읽었어서 지금도 생각나요. 사교육 전혀 없고 엄마도 공부 강요 전혀 없었지만 공부 잘 했던건 어릴 때 읽은 책 덕분이었던거 같아요. 초등 때 봤던 한국사 세계사 위인전 지식들로 고등때도 잘 써먹었네요. 내 책이란 소중함, 독파하는 즐거움 뿌듯함이 어릴적 큰 추억이예요. 당장 읽지 않아도 시간이 가면서 손이 갈 때가 있을꺼예요. 전 어릴적 책 많이 사준거 엄마한테 고마워요. 저희 오빠도 똑같이 얘기합니다.
7. 책사는게 취미
'17.2.8 12:16 AM (210.204.xxx.154)전집,단행본 다사요~
최소 한번은 보던데요?! 김영사(?) 인문학,와이,한국사등
고전 사줬어요. 저도 봐요~^^8. 요즘은
'17.2.8 12:27 AM (120.16.xxx.123)외국인데 초등 학교서도 인터넷이랑 아이패드 같은 게 대세라서.. 그냥 컴터 한대 놔주었어요. 시험도 컴퓨터로 치더라구요. 게임기도 덩달아 -_-;
그냥 단행본으로 자주 사주려고 합니다 저는.. 학교서 도서관에서 가져오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