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라면 면발이 왜 이렇게 미끄덩
감자전분이나 타피오카 같은거 섞어서 그러나
진라면도 그렇고
오랫만에 너구리먹었는데
면발이 미끄덩거리니 맛이없네요
옛날 면발 식인 라면 없나요?
1. ..
'17.2.7 8:02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전 진라면 면빨 좋아하는데 쫄깃거리는.
뚝뚝 끊어지는 푸석한면은 싫어요.2. 글쓴이
'17.2.7 8:07 PM (39.117.xxx.221)쫄깃한 면도 나쁘진 않은데
옛날에 먹던 라면 먹고싶어서요 ㅠㅠ
안쫄깃한 라면 찾아요~~
제보부탁드려요 ㅠㅠㅠ3. ᆢ
'17.2.7 8:24 PM (223.62.xxx.238)면발이 그전하고 달라요 하나같이ᆞ밀가루값 인상 된다 소맅ㄹ 나옷 후 부터 다 바뀌더라구요ᆞ2,3년 전 까진 ㅈ라면 ㅊㄲ라면 진짜 맛있었는데 면발도 스프도 다 변함ㅜ다른것들도ᆞ비싼 광고모델 쓰면 다운그레이드 되는 듯ᆞ포장만 바뀌구요ᆞ
4. 글쓴이
'17.2.7 8:35 PM (39.117.xxx.221)아 그래서 그런가요?? ㅠㅠㅠㅠ
아 옛날라면 ㅠㅠㅠㅠㅠ
한살림라면도 다 감자전분 섞어서
맛이없더라구요...
삼양에 쇠고기라면 팔던데
그것도 그렇겠죠 ㅠㅠ
에휴 맛도없고...라면 끊어야겠네요5. 아
'17.2.7 8:39 PM (221.127.xxx.128)그건가...
너구리 간만에 끓여 먹다 넘 맛없어 버렸어요
멸치 칼국수 청양고추 넣고 끓이니 제일 맛나네요6. 글쓴이
'17.2.7 8:42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제 생각에 스프맛은 디 거기서 거긴데
면발이 다 그래서 맛이 없어요 ㅠㅠㅠ
풀무원 자연은 맛이 다시리즈도 면이 그래서
진라면은 차라리 컵하면이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미끄덩쫄깃한 면발 너무 싫어요 ㅠㅠㅠ7. 글쓴이
'17.2.7 8:43 PM (39.117.xxx.221)제 생각에 스프맛은 디 거기서 거긴데
면발이 다 그래서 맛이 없어요 ㅠㅠㅠ
풀무원 자연은 맛이 다시리즈도 면이 그래서
진라면은 차라리 컵하면이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미끄덩쫄깃한 면발 너무 싫어요 ㅠㅠㅠ8. 삼양 쇠고기라면이
'17.2.7 8:57 P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찿는 그런 면발이에요.^^
원글님이 얘기한 거 저도 똑같이 느껴서
옛날 라면맛 찾아 다녔거든요.ㅎ
요즘 면발은 윤기 자르르하고 탱글탱글..
세련된 곱슬이라면
쇠고기 라면은 촌스런 파마머리같은 곱슬거림.
윤기도 없고
밀가루 맛도 나는것같고.ㅎ
면도 살짝 덜 삶아줘야 탱글거려요.(면발 두께도도 요즘것보다 좀 얇은 느낌)
요건 진짜 냄비 뚜껑에 면발 식힌후
김치 걸쳐 먹기 딱 좋아요.ㅎ9. 글쓴이
'17.2.7 9:00 PM (39.117.xxx.221)꺅~~역시 삼양이네요
쇠고기라면 살려다가 급 너구리가 땡겨서 산건데
5개 남은거 어떻게 먹나싶네요..ㅠㅠ
맞아요 탱글거리지 않고
섬섬하고 포근한 면발 ㅋㅋㅋㅋㅋ
다음번엔 쇠고기라면으로~~~~
댓글주신 82님들 모두 감사해영~~~10. 삼양 쇠고기라면 추천.
'17.2.7 9:07 PM (141.223.xxx.82)길게 썼는데 광고라고 할까봐 지우고 다시 써요.ㅎ
저도 원글님처럼 너무 반짝거리고 쫄깃거리는
요즘 면발이 좀 질려서...예전 라면 찾아 다니다가
쇠고기라면에 정착했어요.
(농심 라면은 평생 불매라 아예 제외)
쇠고기라면은 살짝 덜 삶아줘야 맛나요.
그런후 냄비 뚜껑에 올려 식힌후
김치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11. 글쓴이
'17.2.7 9:15 PM (39.117.xxx.221)맞아요 윗님
농심이라 안살려 그랬는데 ㅠㅠ
댓글 왜 지우셨어요
시인같았어요 어쩜 그리 비유를 잘하셨는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