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1일 미국에서 개봉됐다는 이 영화의 제목이 ‘푸드’로 소개되어 있기도하다.
영화 주인공(여자)은 아들이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리면서 원인을 찾다가 GMO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GMO를 생산하는 거대 식량기업이 유기농업을 잠식하고, 한편으로 인체 안전을 책임지지 못하는 GMO를 먹거나 자식에게 먹여야 하느냐는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한다.
20년이상 유전자변형식품이 팔려왔지만 연구는 미비한거 같고 우리세대는 생체실험대산인거 같다.
가습기살균제사건을 거치면서 우리가 얼마나 무방비하게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지 몸소 겪지 않았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여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