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장보기만 해줘도 수월할것 같아요....T-T

먹고살기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7-02-07 16:55:07
몽땅 사놓고..너무 많이 버려서....수시로 장보기 해봤는데..은근히 시간잡아먹네요..나가면..기본 1시간...은 쓰나봐요..돌아다니며 산만? 하다보니...사들고 와서 재료다듬고 씻고 그게 일인데...돌아댕기고 오면 정작 해야할것을 안하고 쉬고 미루게 되요..고기나 생선은 눈으로 보고 사는게 나은데요..ㅠ_ㅠ
진짜 살림은 ..정이 안가요..열심히 바짝 실았는데..지치네요..아흑
IP : 112.152.xxx.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7 4:56 PM (223.62.xxx.35)

    밥만 안해먹고 살아도 .. 집안일 확 줄..쿨럭~

  • 2. ///
    '17.2.7 4:59 PM (61.75.xxx.232)

    마트 장보기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고기, 생선 안 보고 그냥 구입합니다.
    뭐 그런대로 먹을만합니다.
    마트나 시장가면 진이 빠지고 힘들어서 복불복이다 하고 그냥 주문합니다.

  • 3. ...
    '17.2.7 5: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난 장보기까지는 좋던데...

  • 4. ...
    '17.2.7 5:03 PM (223.33.xxx.59)

    집앞 마트 없나요? 인터넷으로는 생필품이나 쌀 잡곡 등을 살 때 이용하고 고기같은 식료품은 가까운 동네마트에서 구입해요

  • 5. 갈수록
    '17.2.7 5:03 PM (211.222.xxx.99)

    마트 가기가 싫어서 그냥 인터넷 홈플이나 이마트몰 이용...
    고되요. 마트 몇바퀴 돌고 나면..

  • 6.
    '17.2.7 5:04 PM (117.111.xxx.56)

    이런고생 남편이나 시댁사람들이 인정이라도해주면 덜 억울할듯요
    내일도 제대로못해가며 이리밥상차려주는데 가끔 내노후도 제대로못챙기니 억울한생각들어요

  • 7. 인터넷
    '17.2.7 5:12 PM (223.62.xxx.182)

    장보기 편해요.홈플.gsi슈퍼 이용해요.나가서 장보면 기운 빠져요.급한것만 동네 슈퍼 이용하구요.

  • 8. ....
    '17.2.7 5:15 PM (211.107.xxx.45) - 삭제된댓글

    필요한 물건에 따라 한살림으로 빵집으로 가게 두어군데 이상 돌아다녀야 하는 날도 있죠.
    그런날은 카트끌고 걸어서 두어시간 다니다 오면 지쳐요.

  • 9. 장보고 오면
    '17.2.7 5:18 PM (211.222.xxx.99)

    또 장본걸로 밥해야 하는데 더 지침...
    결국 라면이나 끓여 먹든가 시켜 먹음..

  • 10. ㅇㅇ
    '17.2.7 5:18 PM (112.187.xxx.148)

    저도 장보기보다 야채 다듬는게 너무 싫네요 ㅋㅋ

  • 11. 그냥
    '17.2.7 5:19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산책한다 생각하고 매일 장봐요.
    그나마도 안나가면 계속 집에만 있어서요.

  • 12. 저도
    '17.2.7 5:53 PM (211.209.xxx.51)

    장보는 거 싫어요.아~진짜 똑 떨어져서 장봐야 되는데.

  • 13. 인터넷
    '17.2.7 5:56 PM (1.230.xxx.64)

    아침에 출근하면서 전철안에서 인터넷으로 장봐요 홈화면에 홈플 이마트 롯데마트 띄워눟고..홈플 이마트 4만원 롯데마트 3만원무료배송 세상에 이렇게 고마운 장보기가 있나싶어요 직접가서사면 100그램당 가격찍히지만 인터넷장은 오히려 넉넉히 보내주세요 근데 동료들은 생각보다 인터넷장 못미더워 하더라구요 전 엄청 홍보하는데...

  • 14. 그러게요.
    '17.2.7 6:01 PM (182.225.xxx.22)

    장보기도 힘든데, 보고나면
    집에와서 분류하고, 정리하고, 다듬고, 손질하고, 쓰레기 정리하고.
    전 지금 냉장고를 큰걸로 바꿀까 고민중이예요. 아우 ...

  • 15. 예리네
    '17.2.7 6:2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어쩜 이렇게 공감이 가죠?

    사들고 와서 재료다듬고 씻고 그게 일인데...돌아댕기고 오면 정작 해야할것을 안하고 쉬고 미루게 되요..

    맞아요. 배달을 시켜도 다듬고 씻고 정리하고 이거 자꾸 미뤄지고 큰 숙제같아요 이래서 밥지옥이라 하나봐요
    가급적 긴단히 한끼 먹어치우는 메뉴로 골라봐야죠 뭐 ㅠㅠ

  • 16. 그게
    '17.2.7 6:33 PM (175.223.xxx.32)

    밥만삼시세끼 다 안먹고살면

    인생이 행복할것 같아요..

  • 17. ..
    '17.2.7 6:37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장보는거 엄청 좋아하는데..대신 해드리고싶네요~
    힘드시면 장보기대행 서비스 알아보세요~

  • 18. Ssss
    '17.2.7 7:08 PM (183.99.xxx.52)

    장보기 지쳐요
    근데 왜 장 잔뜩 보고 와서 밥 한두끼 해먹으면 또 해먹을게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552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 이제야 사람 사는 세상 5 시대를 앞서.. 2017/05/23 732
690551 7년간 네 번째 4대강 조사, 풍차를 괴물이라고 또 돌진 5 샬랄라 2017/05/23 1,051
690550 남편 분들, 장인 장모 입원하셨을 때 방문이나 연락 얼마나 했나.. 23 . 2017/05/23 3,145
690549 봉하마을 생중계 해주는곳 잇나요? 5 궁굼.. 2017/05/23 751
690548 왜 옛날 선생님들은 그렇게 따귀를 때렸을까요? 26 갑자기.. 2017/05/23 3,979
690547 중2 아들 중간고사 성적..ㅠ 11 아들이 웬수.. 2017/05/23 4,913
690546 지혜를 나눠주세요. (남편과 돈 관련 부분) 37 ..... 2017/05/23 3,909
690545 전 노무현 대통령을 잘 모릅니다만 5 ㅇㅇ 2017/05/23 921
690544 임신 32주, 1박 2일로 갈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8 예비맘 2017/05/23 790
690543 베이킹, 제빵 원데이 클래스 추천해주세요. 여름 2017/05/23 685
690542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인사말 17 ar 2017/05/23 3,244
690541 82에 작전세력들 아직 안꺼졌네요 5 ,,,, 2017/05/23 687
690540 kt2년이상분 별거아니지만 3 .. 2017/05/23 1,089
690539 오메가 3 epa 함량이 없는것은 효과가 더 떨어지나요? 1 싱글이 2017/05/23 861
690538 30대후반 구직중인 전업맘님들 어떤일 알아보고 계세요? 4 -- 2017/05/23 1,776
690537 클래식피아노 소리에 가장 가까우면서 헤드폰 꽂을 수 있는 게 뭐.. 6 ㅡㅡ 2017/05/23 970
690536 경향이 이번에도 아오 20 ㅇㅇ 2017/05/23 2,125
690535 오만원권 만원짜리5장으로 바꿀때 은행가도 되나요? 8 ... 2017/05/23 22,207
690534 눈도 안마주쳤다면서 4 머리핀이 같.. 2017/05/23 2,429
690533 청소 중인데 박스, 쇼핑백이 왤케 많은지 ㅜㅜ 11 미니멀 2017/05/23 3,087
690532 "촛불처럼.. '나라를 위한 시위' 중국에선 사라졌다&.. 4 샬랄라 2017/05/23 1,046
690531 [박근혜 첫 재판]이원석 부장검사, 朴 변호인 향해 “이곳은 정.. 무직 2017/05/23 1,787
690530 親李계 “4대강 감사는 MB 감옥 보내겠단 얘기…” 32 연락2 2017/05/23 3,621
690529 사춘기 아이들 엄마랑 공부하는거 대견?한 건가요 7 2017/05/23 1,272
690528 손님 초대시 괜찮은 한그릇음식 추천부탁드려요. 16 ㅇㅇ 2017/05/23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