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끝마다 누가그래?라고 묻는 남자
보통 아 그래 하지않나요?
근데 첨부터 누가그래? 어디서그래?
이러고 출처를 묻거나
그게 아니고 이게 맞아
이러면서 자기가 아는 것이 맞다고 반박부터해요
의심병이 있는걸까요
이런사람 성격 어떻게 보세요
1. ..
'17.2.7 3:57 PM (114.206.xxx.173)소통불구자
2. 호수풍경
'17.2.7 4:00 PM (118.131.xxx.115)그런 사람한텐 점점 입을 닫게 되던데요...
3. ..
'17.2.7 4:02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님을 못미덥게 봐서 그래요.
4. 이상해
'17.2.7 4:06 PM (112.169.xxx.103) - 삭제된댓글제 주변엔 언제나 으이구, 아니야, 로 말을 시작해서
다 자기가 맞다고 우기고, 맞으면 잘났다 티내고,
상대가 틀리면 잡아먹을 듯 타박하고,
본인이 틀리면 슬쩍 화제를 돌리는 남자가 있어요.
말을 섞기가 싫어요, 정말로.5. 자취남
'17.2.7 4:06 PM (133.54.xxx.231)사회생활 불가자...
속으로는 니나 믿고 니나 해라라고 하지만
겉으로는 절대 내색하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혹이 근거없이 앞뒤 다 짜르고
본론만 간결하게 말하는 건 아닌가요?6. 이상해
'17.2.7 4:09 PM (112.169.xxx.103)제 주변엔 언제나 으이구, 아니야, 로 말을 시작해서
다 자기가 맞다고 우기고, 맞으면 잘났다 티내고,
상대가 틀리면 잡아먹을 듯 타박하고,
본인이 틀리면 슬쩍 화제를 돌리는 남자가 있어요.
말을 섞기가 싫어요, 정말로.
불통, 소통불구자가 맞아요.7. ...
'17.2.7 4:1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한텐 점점 입을 닫게 되던데요...22222
8. 흠
'17.2.7 4:15 PM (121.131.xxx.43)여자가 자기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무시당할까봐 두려워 하는 타입들이 그렇습니다.
그 부분 말고 다른 부분들은 다 괜찮다면 열심히 칭찬하고 오냐 오냐 해 주어서 불안감을 제거해주면 나머지 부분은 말을 잘 들어요.
의외로 그런 남자들이 많아요.
속 좁은 아이 같은 거라 달래서 끌고 가야해요.9. ㅇ
'17.2.7 4:20 PM (180.230.xxx.54)님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님 말은 다 토다는거10. ㅇㅇ
'17.2.7 4:22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반응하나요?
11. 메이
'17.2.7 4:27 PM (222.114.xxx.110)뭐 의심 많으니 사기는 안당하겠네요. 다만 배움의 깊이와 인생의 질은 떨어질듯요.
12. 호롤롤로
'17.2.7 4:42 PM (175.210.xxx.60)우리 사장이랑 똑같네요~ 말말하면 누가 그런소릴하냐고
자기말이 맞는걸로 밀어부치는데 ..더이상 말 섞기도 싫고...
정말 징글징글...13. ....
'17.2.7 4:52 PM (115.139.xxx.21) - 삭제된댓글님이 평소에 신뢰도 떨어지는 말을 자주 하시는 스타일 아닌가요? 카더라 소문이나 주관에 입각한 말들...
14. ...
'17.2.7 5:23 PM (221.157.xxx.127)니가하는말은 신뢰가안간다 이뜬
15. 원글
'17.2.7 7:37 PM (1.176.xxx.24)제가 그 남자보다 학벌 직업 집안 등 모든 스펙이 더 낫구요
그래서 말할때 잘난척 하는거 같을까바
일부로 조심스레 얘기하는데
별거 아닌 일에도 저러니깐
정떨어지네요16. 그거...
'17.2.7 11:13 PM (61.83.xxx.59)열등감에서 비롯된 의도적인 후려치기에요.
본문 보면서 글쓴님이 학벌이 더 좋을 줄 알았어요.
여자가 스펙이 더 나은 남자 만나야 되는 중요한 이유죠.
여자보다 못해도 열등감 없는 남자란 건 너무나 희귀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