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인보우 재경 아시나요?

누리심쿵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7-02-07 15:41:35

반려견 푸들 두마리 데리고 분당에 있는  강아지 운동장 자주 가는데요

그곳에서 두번 봤네요

아이돌은 문외한이라 처음엔 어? 이쁘고 낯익다 정도였는데

같이간 지인이 레인보우의 재경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쪽도 지인들과 반려견을 데리고 놀러 나온것 같았어요

 

연예인이라 신기했지만 촌스러워 보일까봐 대놓고 보지는 못했어요 ㅎㅎ

 

우리 수컷푸들놈이 이쁜 여자사람만 보면 꼬리를 치고 난리가 나는데

어느새 재경옆에 원래 그집 강아지였던 마냥 편하게 앉아 군고구마를 받아 먹고..

제가 아무리 불러도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ㅋㅋ

 

강아지 때문에 몇마디 오고갔는데 심성이 참 착한것 같았어요

얼굴도 이쁘고 함께온 반려견 비숑 마카롱도 이쁘고^^

 

실물로 보니 얼굴은 그대로인데 눈코입이 화면보다 두배는 더 크더라구요

신기신기했네요 ㅋ

 

 

 

 

IP : 124.61.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7 3:50 PM (211.36.xxx.75)

    알아요~ 여행 프로에서 봤는데 성격도 좋고 손재주도 있고 이쁘던데요 ㅎ 연옌으로서는 뭔가 이쁘긴 한데 자연미인이하 왠지 화면발 안 받을 거 같은 얼굴.. 근데 참 밝고 말도 잘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ㅎ

  • 2. ...
    '17.2.7 3:59 PM (1.229.xxx.104)

    레인보우 멤버들 다 호감이였어요. 멤버들 다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3. 누리심쿵
    '17.2.7 4:02 PM (124.61.xxx.102)

    함께 온 다른 멤버로 보이는 처자도 있었는데 이름은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연예인이라고 티내거나 거만떨거나 그러지도 않았어요
    그게 당연한건데 요즘 연예인이 벼슬인냥
    누가누가 더 싸가지 없나 대결하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신선했네요 ㅋ

  • 4. 호롤롤로
    '17.2.7 4:48 PM (175.210.xxx.60)

    레인보우 멤버들 연예인인데도 크게 못뜨고 인지도 없어서 그런가
    그닥 까탈스럽지 않은듯 연예인병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손재주도 장난아니고..개 옷입혀놨으면 그것도 재경이 만든 옷일 확률이 커요~

  • 5. todrkr
    '17.2.7 4:53 PM (124.49.xxx.61)

    생각보다 못뜨는거 같아요.
    완벽할거 같아요..실제로 보면

  • 6. ..
    '17.2.7 5:10 PM (112.152.xxx.96)

    늘씬하니 이쁘던데..생각보다 안떠요..서글서글한 인상..

  • 7. dd
    '17.2.7 5:23 P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이쁘던데 왜 안뜨는지 모르겠어요.

  • 8. 나나
    '17.2.7 5:43 PM (116.41.xxx.115)

    재주도 많고 이쁜데 성격도 좋아보여요

  • 9. ff
    '17.2.7 6:50 PM (61.80.xxx.78)

    저두 아무생각 없던 처자인데 ..배틀트립 보고 ..완전 ..너무너무 괜찮은 처자다 싶더라구요 ..

    얼굴도 이쁘지만 ..무엇보다 성격이 ..짱이더라구요 .어찌나 털털 하고 쾌활 발랄 한지 ..

    떴으면 좋겠어요

  • 10. 아이고
    '17.2.7 11:49 PM (58.121.xxx.229)

    이래서 얘들이 해체했는가보네요.
    얼마 전 해체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걸로 아는데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아무도 모르시네요.ㅎㅎ
    팬은 아니었지만 끼 많은 재경양이 열심히 하면서 초반에 그룹 알리려고 혼자 고군분투했던 걸 봤던지라
    오래오래 갈 그룹으로 생각했거든요.
    근데, 늘 결정적 한 방이 없더라구요.
    또, 마스코트같은 멤버가 없어요.
    예를 들어 미쓰에이는 수지, AOA는 설현..이런 식으로..
    재경양이 분명 열심히 하긴 했는데
    사람 맘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게
    열심히 하는 거 알긴 아는데 그닥 매력은 못느끼겠더군요.
    저같은 경우 카라의 한승연, 걸스데이의 민아가 그랬어요.
    목숨걸고 열심히 해서 팀을 어떻게든 띄우려고 희생하는 그녀들이
    안쓰럽고 대단해보이긴 한데 팬심은 안생기더라구요.
    어머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군요.ㅎㅎ
    얼마전 그녀들의 해체소식을 접하고
    수많은 걸그룹 속에서 갖은 고초를 겪으며 5~6년?을 살아냈음에도
    이렇게 끝나는구나~~라는 씁쓸함이 많이 남았어서
    입방정을 떨었나봐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871 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가자 5 ... 2017/02/20 811
653870 세월호 104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 8 bluebe.. 2017/02/20 305
653869 자신만의 이유없는 강박증 있나요? 1 궁금 2017/02/20 877
653868 특검 검사들이요. 14 물어볼데가... 2017/02/20 1,586
653867 세부 여행시 예방접종 하나요 2 감사해요 2017/02/20 1,444
653866 문재인 "성차별 없는 세상. 성평등은 인권의 핵심가치&.. 12 성평등 2017/02/20 646
653865 김대중과 노무현을 더하면 문재인. 민주정부 10년의 힘! 11 rfeng9.. 2017/02/20 486
653864 [sbs] 우병우, 국정농단 덮으려는 개헌 기획 관여 6 하루정도만 2017/02/20 976
653863 올해 고 3 올라가는 데 학종을 준비해야 할까요? 20 고3 2017/02/20 2,572
653862 다이어트 망했어요 5 00 2017/02/20 1,908
653861 김밥용 어묵 어디께 제일 맛있나요? 4 김밥 2017/02/20 1,915
653860 이영은이라는 배우 10 수수께끼 2017/02/20 4,228
653859 요즘 제일 잘한다는 미용실이 어디인가요? 해외에서 오랜만에 머리.. 1 2017/02/20 1,101
653858 '선한 의지' 발언 논란 안희정, 'JTBC 뉴스룸'서 손석희 .. 6 ........ 2017/02/20 1,402
653857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1 저에게 2017/02/20 458
653856 밑에 계란반찬 보고 저도 하나 올려봐요. 6 저도 2017/02/20 3,118
653855 홈쇼빙에서 파는 종이 세제 8 겨울 2017/02/20 1,882
653854 부동산 하시는분께 여쭤요~ ㅇㅇㅇ 2017/02/20 913
653853 공부방 의자 회전형 아니되나요? 7 의자 2017/02/20 1,462
653852 일자와 부츠컷 청바지중 어떤게 이쁠까요 9 ddd 2017/02/20 2,491
653851 파프리카 매일매일 먹음 건강에 좋을까요..?? 2 식습관 2017/02/20 2,343
653850 "다 가능한 일이야…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정농.. 3 이게나라냐?.. 2017/02/20 623
653849 민주당 초강세에 文·安 양강 구축…보수, 돌파구가 없다 하루정도만 2017/02/20 410
653848 리벤스 빨래건조대 좋을까요? 5 .. 2017/02/20 2,929
653847 특검 너무 잘하는거 아니에요? 43 껌꿈 2017/02/20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