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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유행...일시적일까요.. 아님 다른거 유행

문득 조회수 : 6,898
작성일 : 2017-02-07 12:28:13
할까요..미니멀이..어째뜬 불필요 줄이고 버리고 없어야..심플하게 산다는거 같은데..이것도 유행일까요...다음엔 뭐가 유행일건지 궁금해요...극단적으로..는 쇼파.침대 멀쩡한거 다버리고 몸이 고단한 시스템같아서요..신상 좋아하고 세상편리한거 다 써보고 싶은사람도 많은데.. 불황이랑 맞물려 유행하는거 같기도 하고...담 엔 뭐가 유행일지 궁금해요..^^; 멀리 보시는 분들..얘기좀 해주셔요..
IP : 112.152.xxx.9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7 12:31 PM (223.33.xxx.232)

    장기불황이 예상되니 최대한 경제적으로 가볍게 사는 건 지속될거 같아요~ 그치만 사람의 본능은 변하지 않으니 그 안에서 작은 사치를 누리지 않을까^^;

  • 2. ㅇㅇ
    '17.2.7 12:31 PM (223.33.xxx.138)

    왜 이렇게 왜곡하죠?
    멀쩡한거 버리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그 기조엔 문제가 없죠
    스스로 유행이라고 보고 또다른 유행거리 찾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간소하게 사는 삶을 비꼬지마세요

  • 3. 나나
    '17.2.7 12:32 PM (220.117.xxx.180)

    그냥 유행 말고 본인 취향을 따르세요. 전 청소 특히 소품청소를 싫어하고 정신 없어 해서 원래 안샀어요. 나 사는집 내가 편해야죠

  • 4.
    '17.2.7 12:35 PM (117.111.xxx.56)

    집중과선택이죠
    미니멀이란게 라이프스타일에따라 불필요한건줄이고 필요한거에집중하는것

  • 5. .......
    '17.2.7 12:35 PM (114.202.xxx.242)

    자기 편한 라이프스타일 대로 살겠죠.
    집은 50평 사는데, 거실에 소파 티비자체도 다 없애버리고 요가 매트 한장 스탠드 조명하나만 달랑놓고 사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20평대 사는데 거실에 소파 책상 티비 온갖책 다 갖추고 사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남 따라살지말고, 결국 자기편한대로 살겠죠.

  • 6. ...
    '17.2.7 12:39 PM (204.124.xxx.20) - 삭제된댓글

    앞으론 유행이라는 개념이 없어져요

    각자 편안하고 형편이 되는대로 사는거에요

  • 7. ..
    '17.2.7 12:40 PM (123.111.xxx.115)

    미니멀이 확산된 이유가 일본 지진때문이에요. 물건들이 많으면 위험하니까요.
    불필요한 거 줄이고 살림 간소화하면 청소하기 편한 건 사실이죠.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아요.

  • 8. 막내가
    '17.2.7 12:49 P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고등졸업하는 시점에서 저도 좀 단순하게 살려구요...
    나이드니 넘 이고지고 살았구나 싶어서지 유행편승은 아님.
    5년내 어떤이유로 이사를 연이어 하게 됐는데 그때 느낀게 커요. 이사 계기아니였음 더 꽉꽉 채우며 살았을듯;;;

  • 9. ..
    '17.2.7 12:50 PM (182.226.xxx.163)

    미니멀라이프가 무조건 다없애자는건 아닌듯..사람마다 미니멀라이프모습도 다르겠지요.

  • 10. ....
    '17.2.7 12:51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다른거보다 살림 너저분하게 주렁주렁 깔아논 집은 아무리 청소해도 집이 너저분해보여요.
    꼭 필요한거만 두고 불필요한거 사지 말고 안쓰는 물건 버리라는건데
    필요한거까지 다 버리란 건 아니죠.

  • 11. ....
    '17.2.7 12:52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다른거보다 살림 너저분하게 주렁주렁 깔아논 집은 아무리 청소해도 집이 지저분해보여요.
    아무리 인테리어업체에서 예쁘게 해줘도 소용없어요.
    꼭 필요한거만 두고 불필요한거 사지 말고 안쓰는 물건 버리라는건데
    필요한거까지 다 버리란 건 아니죠.

  • 12. 맨날
    '17.2.7 12:59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미니멀라이프라며 주구장창 글올리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은 미니멀 라이프를 잘못 이해한듯 해요

    자기가 공부를 잘했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이름없는 대학을 갔지만 괜찮다.... 유명한 대학에 다니는 친구네 학교에 가봤더니 우리 학교가 훨씬 좋았다 ( 항상 자기보다 나은 남과 비교 후 자기가 낫다는걸로 끝나요)

    다른것도 많은데 티날까봐 안써요

    그사람보면 상처가 많은 사람같기도 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잘못이해했어요

  • 13. 솔직히
    '17.2.7 1:01 PM (175.223.xxx.123)

    불황이라 맞물려 유행하는것같기도 해요

    좁은집에 살아도 괜찮아.... 이러면서 미니멀라이프니까^^ 이렇게 합리화하면....

    사실 그렇게 좁은집에 여럿이 살면

    이웃에도 민폐거든요

  • 14. ..
    '17.2.7 1:03 PM (211.46.xxx.233)

    내가 죽으면 가족들이 내 물건 처리하는게 힘들겠다 싶은 생각 자주 해요. 저 많은 물건들 다 어떻게 처리하나, 쓰기도 뭣하고 결국 다 버리겠구나 싶은데
    사람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가족들이 내 물건 처리하기 좋으라고 가급적 안사고 그때그때 안쓰는 물건은 버려요.
    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인들도 나와 비슷한 심리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지진 한번 나면 파편되어 없어질거 뭐 그리 이고지고 사나 싶은 생각 들겠죠.

  • 15. ...
    '17.2.7 1:03 PM (211.36.xxx.174)

    소파침대도버려요? 정말?
    장식장 기념품 소품사업은 다망하것네유

  • 16. ..
    '17.2.7 1:03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다른거보다 살림 너저분하게 주렁주렁 깔아논 집은 아무리 청소해도 집이 지저분해보여요.
    아무리 인테리어업체에서 예쁘게 해줘도 소용없어요.
    꼭 필요한거만 두고 불필요한거 사지 말고 안쓰는 물건 버리라는건데
    필요한거까지 다 버리란 건 아니죠.
    살림이 적으면 집이 넓어보이고 집이 깔끔해보여서 자동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있죠.

  • 17. ㅇㅇ
    '17.2.7 1:04 PM (182.221.xxx.145)

    요즘 인스타나 블로그보면 미니멀 강박(?)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있던데 취향과 사는 방식이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미니멀은 좀 아닌것 같아요.

  • 18. 어떤사람
    '17.2.7 1:04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계속 자기 안좋은 상황 써놓고 자기보다 나은 상황의 사람과 비교후 자기가 낫다는 걸로 결론짓는 사람 있어요. 미니멀릿트라면서.... 그런사람은 잘못 이해한것이예요

    자기가 공부를 잘했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이름없는 대학을 갔지만 괜찮다.... 유명한 대학에 다니는 친구네 학교에 가봤더니 우리 학교가 훨씬 좋았다 ( 항상 자기보다 나은 남과 비교 후 자기가 낫다는걸로 끝나요)

    다른것도 많은데 티날까봐 안써요

    그사람보면 상처가 많은 사람같기도 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잘못이해했어요

  • 19. ..
    '17.2.7 1:04 PM (211.46.xxx.233)

    다른거보다 살림 너저분하게 주렁주렁 깔아논 집은 아무리 청소해도 집이 너저분해보여요.
    아무리 인테리어업체에서 예쁘게 해줘도 소용없어요.
    꼭 필요한거만 두고 불필요한거 사지 말고 안쓰는 물건 버리라는건데
    필요한거까지 다 버리란 건 아니죠.
    살림이 적으면 집이 넓어보이고 집이 깔끔해보여서 자동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있죠.

  • 20. ??
    '17.2.7 1:13 PM (110.47.xxx.46)

    다 갖다 버리는 사람이 극단적인거지 불필요한 물건들 정리하고 필요한것만 가지고 사는거야 좋죠. 미니멀라이에 대항 기준도 각자 다른거구요.

    유행 타고말고 할게 있을까요???

    패스트패션으로 이것저것 싼걸로 옷 100벌 가지고 사느냐 필요한 양질의 옷 20절 갖추고 살거냐.. 같은 값으로 이정도 선택의 차이 정도라면 유행이 아니라 그냥 본인이 취사선택할 생활패턴의 차이정도 아닐까요????

  • 21. 정말??
    '17.2.7 1:13 PM (121.147.xxx.175)

    정말 미니멀이 유행이라서 따라하는거예요??ㅠㅠ
    그건 지극히 취향 아닌가요...

    전 정말 물건이 나와 있는걸 너무너무 싫어하고
    요즘말로 극혐인 사람인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게 더 싫어지는걸 보면서
    이게 강박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쨋든 그게 정말 싫어서 액자도 안걸고 정말 필요한 물건은 사지도 않고
    혹시나 받아오더라도 주저않고 바로 버립니다

    유행이다 뭐 그런거 너무 웃겨요
    정말 효율적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 22. ...
    '17.2.7 1:1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본 지진 때문이에요 2222
    일본사람들이 쓴 책 몇권이 국내에서도 읽히고

    어떤 경향이든 극단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있죠
    남들이 소파침대를 버리는거야 그들의 선택이고
    나는 그 안에서 적당한 중간을 찾으면 되죠

    쓰지도 않는 물건 이고지고 사느라고
    비싼 집에서 좁게 사는것보다
    한번 대청소를 해서 묵은 물건 비워버리면
    공간이 상쾌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져요

  • 23. ....
    '17.2.7 1:2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본 지진 때문이에요 2222
    일본사람들이 쓴 책 몇권이 국내에서도 읽히고

    유행이라고 잘 쓰고 있는 소파침대를 버리는 사람은 없겠죠
    필요 없다 생각하니 버렸을테고
    나에게 소파침대가 필요하면 남기는거죠

    쓰지도 않는 물건 이고지고 사느라고
    비싼 집에서 좁게 사는것보다
    한번 대청소를 해서 묵은 물건 비워버리면
    공간이 상쾌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져요

  • 24.
    '17.2.7 1:21 PM (119.14.xxx.20)

    유행 맞긴 하죠.
    왜냐하면,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 라이프는 너무 부자연스럽잖아요.

    그 왜 미니멀라이프 까페 운영자인가 하는 사람도 자기집 정리하려 친정, 시가에 많은 걸 가져다 놓았다 하지 않았나요?

    저희집도 원래 오래 전부터 소위 콘도같은 집이라 불리긴 했고, 물욕이 정말 없어 쓸데없는 물건 안 사기로 유명한 사람인데요.

    불필요하게 물건 사다 사재는 것도 문제이지만, 경쟁하듯 있는 거 싹 다 없애고 생각해 보니 도무지 불편해 새로 사고 이건 아닌 듯 해요.

  • 25. ..
    '17.2.7 1:35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유행인 면이 분명히 있죠. 좋은 유행임은 확실한데 그 기조가 무엇인지 자기가 무엇이 필요하고 무얼 왜 버리는지 모른채 버리기 그 자체에 급급하고 보여지는 미니멀에 집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다행인 건 그렇게 버리는 와중에도 깨닫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변할 사람은 변하고 아닌 사람은 되돌아가거나 여전히 진정한 미니멀이 무엇인지 모른채 타인을 의식하며 살겠죠.

    미니멀은 단순히 가짓수가 없다고 미니멀이 아니예요.
    이걸 대단히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음.

  • 26. 불필요한
    '17.2.7 1:5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물건은 버리고 안사는거지
    필요한 물건까지 버리는건 미니멀라이프가 아니고 똘짓이죠
    비우고 사는 것에서 오는 쾌감에 유행이 있겠어요?
    그 시원함을 맛봤으니 정착하지 다시 돌아갈 사람은 없어요

  • 27.
    '17.2.7 2:12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ㄴ 필요한 물건버리고 후회하는 글 여기 게시판에 올라옵니다. 모든 사람이 님처럼 완벽?한 거 아니거든요.

    무슨 비움에 완성이 있는 것처럼, 한번 버린 쾌감이 영원한 것처럼 말하네요. 정착이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이예요.

  • 28. 저기요 윗분,
    '17.2.7 2:13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ㄴ 필요한 물건버리고 후회하는 글 여기 게시판에 올라옵니다. 모든 사람이 님처럼 완벽?한 거 아니거든요.

    무슨 비움에 완성이 있는 것처럼, 한번 버린 쾌감이 영원한 것처럼 말하네요. 정착이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이예요.

  • 29. 저기요 윗분,
    '17.2.7 2:14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ㄴ 필요한 물건버리고 후회하는 글 여기 게시판에 올라옵니다. 모든 사람이 님처럼 완벽?한 거 아니거든요. 말은 쉽게 한다는.

    무슨 비움에 완성이 있는 것처럼, 한번 버린 쾌감이 영원한 것처럼 쉽게 말하네요. 정착이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이예요.

  • 30. 저기요 윗분,
    '17.2.7 2:14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ㄴ 필요한 물건버리고 후회하는 글 여기 게시판에 올라옵니다. 모든 사람이 님처럼 완벽?한 거 아니거든요. 말은 참 쉽게 하네요.

    무슨 비움에 완성이 있는 것처럼, 한번 버린 쾌감이 영원한 것처럼 쉽게 말하네요. 정착이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이예요

  • 31. ...
    '17.2.7 2:33 PM (61.74.xxx.243)

    제 경우는 미니멀 라이프라는 유행이 전혀 와닿지 않아요.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나보다 정도로 이해함. 저는 그냥 제 취향대로 살뿐이고.

  • 32. ;;;;;
    '17.2.7 2:3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미니멀리즘 유행인 건 맞지만 그 전부터 꾸준히 그런 경향의 사람들은 있었어요.
    콘도같은 집 82에서 엄청 많이 듣던 말인데요.

  • 33. 콘도같은집 살아요
    '17.2.7 2:46 PM (118.217.xxx.54)

    어느정도냐면 짜장면 배달오시는 분이
    방금 이사오셨냐고 ㅠㅠ
    (이사온지 4년됐고 자주 시켜먹는데도 그러시네요 ㅎㅎ)

    여튼!!! 주렁주렁보단 미니멀을 사랑하는 스타일이지만
    소파와 침대까지 버리는건 좀 오바다 싶었어요.
    얼마전에 엠비씨스페셜 물건버리기 편 다시보기로 봤는데
    거기 일본 사례 예를 보여주면서
    포토그래퍼 한분이 쇼파도 없애고
    식탁에 의자도 없이 (의자 딱 1개 씀)
    애기하고 부부 3명이 살더라고요.

    음... 아니 뭐 다 좋지만 식탁에 의자는 그래도
    사람이 3명인데 3개는 있어야하지 않나...
    애만 앉혀놓고 어른들은 서서밥먹나? 했네요.

    꼭 필요한 물건만 사서 쓰고 빈공간의 미학을 즐기는거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너무 없애는것도 좀 강박적으로 보이긴 해요..

  • 34. ㅁㅁ
    '17.2.7 2:47 PM (175.115.xxx.149)

    미니멀도 정도껏이죠

  • 35. ..
    '17.2.7 3:06 PM (24.87.xxx.247)

    단지 유행이라 사람들이 편승한다는 말은 틀렸어요.
    유행이 되는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면이 있다는 증명이니까요.
    미니멀 라이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겠고 하다 다시 불편해서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다 내가 편한대로 사는 거죠.

  • 36. ***
    '17.2.7 3:0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미니멀 라이프 하려면
    일단 아기가 없고,
    부부 중 하나는 최소한 시간을 자유로이 쓸 수 있는 직업인 것이 좋겠더라고요.
    저는 애는 다 컸지만
    빡빡한 시간 쪼개쓰는 맞벌이라서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도구들, 가전제품같은 것을 포기 못하겠고요.
    도구를 눈에 안보이게 싹 넣어두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데 쫙 펼쳐두고 빨리 빨리 꺼내 쓸 수 있도록
    걸어두는 것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하고 싶어도 여건이 되어야 할 수 있을 듯.

  • 37. ....
    '17.2.7 4:11 PM (223.62.xxx.103)

    세상에 자기 미니멀하게 살겠다고 어른들 집에 물건 박아둬요?
    저도 갖다버리는 정도는 아니라도 심플하게 해봤지만 유지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더라구요
    이제는 필요한 물건 늘어두고 살아요

  • 38. ..
    '17.2.7 5:36 PM (203.244.xxx.22)

    미니멀로 책쓰고 그러는 사람들보면 과하다 싶죠...
    그걸 또 어설프게 따라하면 더 그렇구요.
    저도 적당히 눈에 띄는 곳에 놓고 쓰는게 낫지... 안보이게 쏙쏙 숨겨두면 뭐하나요. 쓸데마다 꺼내쓰면 그게 반미니멀이죠.
    소파, 침대 없애고 무릎 연골 닳느니 그냥 쓰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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