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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탄사는데 아무도 안부전화가ㅜ

그냥 조회수 : 5,293
작성일 : 2017-02-07 12:25:26
큰불이났음에도 엄마외 전화나 톡문자로 안부묻는 친구가 없었네요.
인생잘못산건지ㅜ
까페에는 친구며친지 지인들 연락오고 난리였다는데

급 살아온삶을 돌아보게되네요.



희생되신분들 명복을빕니다.
IP : 61.253.xxx.15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7 12:26 PM (223.33.xxx.138)

    너무 오바
    화재사고는 작게 수시로 있어요
    뉴스에 언급이 안될 뿐

  • 2. 무슨요.
    '17.2.7 12:26 PM (183.100.xxx.33)

    지나친 비약인듯한데요.

  • 3. 오바일까요
    '17.2.7 12:29 PM (61.253.xxx.152)

    만일 친한친구지역에 있는 상가에 큰불이났다면 저는 문자라도 했을거같은데..ㅜ

  • 4. dlfjs
    '17.2.7 12:30 PM (114.204.xxx.212)

    너무 연락 오는것도 귀찮던대요

  • 5. ..
    '17.2.7 12:38 PM (125.177.xxx.200)

    저도 그마음 알아요.
    작년에 저희집 앞동에 아주 큰불이 나서 인명사고도 컸고 뉴스에도 하루종일 나왔는데 친구들에게 연락이 없었어요.
    동네 아이친구 엄마들에겐 같은 지역이니 몇명 괜찮냐고 연락받았지만 20년 넘게 알고 지낸 절친들에겐 문자하나도 없어서 좀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 6. 오버
    '17.2.7 12:42 PM (211.49.xxx.218)

    불난 메트로시티 그 건물에 거주하시는 거에요?
    그렇담 너무한거 맞고
    아니라면 오버가 심한거죠

  • 7. 뭘 그런걸
    '17.2.7 12:42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동탄이 인구 만명짜리 소동네도 아니고 뭘 그런것까지
    생각하고 살아요?
    왜 연락도 안왔는지 알겠네요.
    숨막혀

  • 8. ..
    '17.2.7 12:45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에구. 다들 무심하네요.
    저도 그 마음알아요.

  • 9. ..
    '17.2.7 12:46 PM (14.52.xxx.51)

    사실 연락 올만하죠. 그냥 아파트가 아니고 상가가 불이 났으니 동탄 주민이면 거기 갈 수도 잇는거고. 혹시 님이 주변에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이신가요? 이번 기회에 주변을 챙기면 좀 더 마음 따뜻하게 지낼수 있을듯요.

  • 10. ㅇㅇ
    '17.2.7 12:46 PM (223.62.xxx.146)

    남에게 서운함 자주 피력하는 사람이..
    정작 자기가 주변 잘 살피는 꼴을 못봤네요

  • 11. ...
    '17.2.7 12:4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지금이 바로
    본인을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 12. 네사실
    '17.2.7 12:48 PM (61.253.xxx.152)

    별로 연락은 잘안해요.전화해 주저리주저리 잘하는스탈아니고 친한친구 두세명은 아주까끔씩 통화하면 서너시간씩 쥐고있고요.
    사실동탄이 서울처럼큰도시도아니고 차로 10분이면 다돌수있는 자그마한 신도시거든요.
    메타폴리스주복은 동탄중심 큰상가몰려있고..

  • 13. ㅇㅇ
    '17.2.7 12:51 PM (223.62.xxx.189)

    가족이 챙겼음됐지 정말 이런 글 이상해요
    사망인원 이런 거 다 뉴스로 확인가능해요
    굳이 연락안해봐도 괜찮은거 다 알아요
    나한테 부고가 날아온게 아니라면.
    다른지역 친구들 괜찮은지 그 지역뉴스 다 살피고사세요?
    하루에도 교통사고가 몇건이 나는지나 아시는지.
    그때마다 전화하시게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에요, 뭔일 생겼으면 벌써 비상연락망돌죠ㅡㅡ

  • 14. ....
    '17.2.7 12:52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가족은 몰라도 친구나 지인이 그럴 때 연락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안 좋은 일 당했으면 어떤 식으로든 연락 가는 법인데요. 그리고 뭘 좋은 일이라고 연락을 해요. 그런 사람들 좀 사악해 보이던데요.
    남한테 뭐 안 좋은 일 생겼나 달려드는 사람들.

  • 15. 관종
    '17.2.7 12:56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광종 ㅉㅉㅉ

  • 16. 관종
    '17.2.7 12:57 PM (210.178.xxx.203)

    관종 ㅉㅉㅉ

  • 17. 이긍
    '17.2.7 12:58 PM (121.140.xxx.203) - 삭제된댓글

    어느 건물에서 불이 난 건지 다 아는데...
    사고 없는 거 알잖아요.
    바쁜 세상에 지역에 불나고 사고 날 때마다 전화하면.....어수선해서 우째요.

  • 18. ???
    '17.2.7 1:00 PM (14.36.xxx.233)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 관심이 받고싶으세요??
    그리고 카페 글 같은거 믿지마세요.
    거기 허언증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뎈ㅋㅋㅋㅋ

  • 19. 아놔
    '17.2.7 1:16 PM (110.47.xxx.46)

    서울에 사고나면 서울 사는 사람 다 연락하나요???

  • 20.
    '17.2.7 1:19 PM (223.33.xxx.55)

    친구 거기 사는데 불난지 몰랐음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음
    근데 큰불이였나봐요? 전 이 글 읽기전까지 큰불이였는지 몰랐어요

    저처럼 잘모르는 사람도 많을듯

  • 21. 시어머니 되면 큰일이겠네요.
    '17.2.7 1:21 PM (59.86.xxx.42)

    "경기도에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는데 너는 시에미가 걱정되지도 않더냐? 전화 한통이 없네."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도 너는 전화 한통이 없네. 시에미가 걱정되지도 않더냐?"
    에휴....

  • 22. 어우
    '17.2.7 1:25 PM (110.47.xxx.46)

    59.86님 막 음성지원되는거 같아 섬뜩해요 ㅋㅋㅋ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저 소리

  • 23. 그 부근 사는
    '17.2.7 1:31 PM (211.215.xxx.191)

    지인..

    카톡, 전화 난리 났다던데..

    근데뭐
    저도 별 전화 안 올거 같아요^^

  • 24. ㅋㅋㅋㅋㅋㅋ
    '17.2.7 1:47 PM (218.50.xxx.154)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 관심이 받고싶으세요?? 2222222222222

  • 25. ㅋㅋㅋㅋㅋㅋ
    '17.2.7 1:47 PM (218.50.xxx.154)

    글고 사망자 명단 다 나오잖아요
    부상자도 검색하면 알수 있고..... 괜찮나보다 하겠죠...

  • 26. ㅁㅁ
    '17.2.7 2:46 PM (175.115.xxx.149)

    아이고.... 별덜다서운해하시네요..그건물에사는거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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