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머리가 부스스한 반곱슬에, 윤기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그런 머리거든요.
트리트먼트를 해도 윤기없음은 어떻게 안 되더라고요.
엔젤링은 한 이틀 지나 머리 떡지면 생깁니다...
머리 감고 말리면 부스스한 윤기없는 새까만 머리가 꼭 동화속 마녀같아요. -_-;
고데기나 드라이기를 열심히 해도 재주가 없어선지 크게 개선되지는 않고 부시시는 여전합니다.
근데 글램판 고데기는 다르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말 일반적인 고데기랑은 급이 다른가요?
제 개털도 윤기가 흐르는 차르르한 머릿결로 환골탈태가 가능할지???
무려 20만원이나 하는 고데기인데 집에 방치된 별 효과없는 고데기들이랑 똑같으면 저 울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