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에요

[휴우]

우리나라에 진보다운 진보가 있기는 한가요?
민주당이 진보라 개가 웃습니다.
새누리 입장에서나 좌파니 종북이니 하는거고
내놓는 정책이며 보면 사실 중도 보수에 가깝습니다.

뭐 중도보수가 나쁜 건 아니에요. 저도 그 편에 속하고 하지만
문재인이 진정 서민을 위하고 기득권을 꺽고 그런 정책을
펼거라 생각하고 문재인 지지하면 진짜 번지수 잘못 찾는 거지요.
소방관 약자들 찾으며 눈물 코스프레 하는거 보고 마음이 동하면
한심한 겁니다. 그건 장면의 한 단면이고 정책을 보면 다 티가 나는데.. 새누리 못지 않은 엘리트 기득권자들이에요, 그들은요.
지지하더라도 알면서 지지하시라고요.. 문재인이 곧 정의다, 세상 나아진다라고 절대 생각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물론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이지만요. 닭은 아예 논외이고요.

노통도 사실 그랬어요. 저는 알면서 지지했었고, 그의 욕먹는 정책들이 저에겐 합리적이라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대신 권위를 내려놓고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발전하는 국민의 힘을
믿었던 노통...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생각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요. 로스쿨 입학사정관제 좋은제도 맞습니다. 단지 우리나라에 쌓여가는 적폐에 이렇게나 심각하게 한몫 단단히 할줄 몰랐고요. 솔직히 이 분야에 문재인이나 민주당의 방향을 보면 음....
절대 모르지 않을 겁니다. 그냥 고칠 생각이 없어요. 그들과 그들
자손에는 손해볼게 전혀 없거든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도 있겠다, 기득권은 잘 예쁘게 유지하고요, 극빈층에게 좀 잘해주고요.
정작 국민의 대다수인 이들을 뺀 나머지에게는 정권이 바뀌어도 여전히 헬조선일겁니다. 삼성개혁요? 당연히 기대없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문재인을 찍진 않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엉뚱하게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내 자식을 위한 공정한 세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냥 준비 단단히 하는게 빠를듯 합니다. 내 자식 능력밖의 길들이 생기는데 지금 어느정도 사는 중산층들 이거 놓치면 금방 아래로 밀려나겠지요

[그거 인제 아셧남]

진보 아닌거

[맞아요]

문재인님이 진정한 중도보수지요.

사이비 보수인 새누리와 바른정당 정치인들하고는
수준이 달라요.

[정말]

이 시기에 필요한 분이죠.
더불어 민주당
이름도 좋잖아요.
우후~~~

[진보찾는사람]

정의당 가심 되요

[풋]

어쩌라고?!

[..]

원글님은 구좌파적 냄새가 나요
그들의 노동정책등이 나쁘다고 생각지 않지만 그틀에 굳어 있는
배타성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요.

[....]

우리나라에 진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유권자들도 함께 공부하면서 후보자들이 내놓는 정책들에 대해 판단해야해요
우리들 모두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건 연예인 팬덤싸움도 아니고 인격좋은것만 보고 종교인 뽑는것도 아닙니다..
미래가 걸려있어요 우리 모두의..
공부합시다.. 득없이 의견다르다고 싸우지말고 선거날 당일까지 공부해서 결정합시다

[맞아요]

진보를 원하면 정의당 가야죠.
한국에 진보는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이런 부류 밖에 없어요.

[오늘 새삼스러웠어요.]

노통때
좌깜빡이 켜고 우회전이라나.
이런 비판 많았더랬는데 생각나네요.
서민을 위한건 아닌거 같다란 말에 동감합니다.
훍수저가 노력하면 상승할 수 있는
모든 시험은 새누리와 손맞춰 다 폐지한다 그러니 우습네요.
차라리
수급자나 노인들은 세금으로 퍼주니까 국가 혜택 많이 받는데
일반 월급장이들은
세금만 뻬빠지게 내고
혜택받는 건 없는거
그게 보수나 중도 정치인들의 지향점인가봐요.
서민층 털기.
심상정 후보에 희망이 있나요?
원체 지지율이 안나오니.
참 허무한 오늘입니다.

[.....]

왜 이런 나라국민들이 진보를 찾지 않고 중도보수를 찾는지 그게 신기할따름...
노예근성들이 아예 인이 박였나보다.
자식들까지 노예시키는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현재상황]

문재인이 될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솔직히 더 걱정됩니다.
새누리는 욕이라도 했지
로스쿨에 행정고시 폐지까지 몽땅 칭송모드
반대의견은 정권교체를 막는 알바가 되죠.
그래서 더 걱정되고 원글님과 비슷한 걱정을 합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지금보다 앞이 더 무서워요.

[***]

문재인은 방향을 잘 잡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가요.

국민에게 필요한 것을 잘 알고
항상 그것만 생각하죠.

[맞아요]

실질적인 10프로 밖에 되지 않는 진보를
찍어서 뭐가 바꼈나요? 진보찾다가 계속 새누리가
당선되고 나라 꼴이 이렇게 된 겁니다.

진보가 그리고 절대 선도 아니고
진보정책에 거부감 갖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아요.

한국정치현실이 이런데 무조건 진보만 찾으면
뭐합니까? 시간이 훨씬 지나면 모를까.

[지금보다]

앞이 더 무섭다니
그럼 박근혜가 임기 채우고
새눌당에서 정권 잡으면 한시름 놓으시겠어요?

진보로 지금 정권교체가 안되니 중도보수에
표를 주는 거죠.

[구좌파는]

20세기 이념이고

21세기엔 이념은 진보든지 보수일수도 있지만
자유주의. 민주주의에 의한 세력이
정답일수 있습니다.

[--]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때
정책의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자유로웠던 시절이 생각나요.

이렇게 한 10년 지나면 민주노동당이
다수당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네요.
오호 통재라.

[맹ㅇㅇ]

누구나 못하면 욕먹어야 하고 비판하는것도 국민권리입니다. 문재인이 된다면 지금보다도 더 욕할권리 많아지실거에요. 최소한 소통이안되는 대통령은 아닐테니까요. 잘못한거 있음 청기와 게시판에도 올리시고 더 많이 참가할수 있을겁이다. 노무현대통령때 생각나네요.

[진보가 아닌데]

진보도 아닌데 왜 자꾸 빨갱이로 모는 건가요
어른들 빨갱이 라고 안찍는데요

[221.154]

요 아래 관련글 있으니
그거나 읽고 글 올리세요.
너무 대충하신다.

[흠]

지금 공무원수가 백만인데 81만명을 더 늘리겠다는건 공무원수를 지금의 2배로 늘리겠다는거고 국민들이 부담해야될 세금도 2배로 는다는 얘기예요. 공무원들에게 줘야할 연금까지 계산해야죠.
청년실업,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껏 한다는게 공무원 2배 증가라니, 나라를 그리스처럼 만들려고 하나,
이건 생산적인 경제성장이나 부가가치창출, 미래의 먹거리창출이 아니잖아요.
대통령이 됐을때 심히 두렵습니다.
정권교체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문재인이 적임자인지는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지나가다]

211.208님

80만은 공무원 전부가 아니라 공공부문이에요.
공무원, 공기업, 공공 기관 등 정부의 관할 하에
있는 일자리들을 말하는 겁니다.

공기업, 공공기관을 간다고 공무원연금을 받는
것도 아니고요. 아직 정확하게 나온 것도 없는데
왜 다들 미리 설레발인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

그리고 미키루크가 어떤 인물인데 문캠에 영입이
됩니까? 저 사람이 최근에 친노와 문대표 쪽에 어떤 발언들을 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아님 말고 식의
헛소문만 퍼트리는 군요.

[그렇죠...]

우리나라에 좌파, 개혁세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죠.
그래서 전 노무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신 자유주의 옹호자이면서 이상주의자라는게 빤히 보여서요.
그 시점에선 차라리 이회찬이 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문재인 안찍으면 누굴 찍게요?
저도 문재인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개혁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대안이 없잖아요.
황교안? 유승민? 아니면 안철수? 안희정?

다들 개혁 세력이 아니고 이제는 세계가 실패를 맛보고 벗어나고 있는 신자유주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물들이죠.
문제인의 단점인 부분을 대신할 수 있는 인물이 있나요?

[미리 설레발이 아니라]

요즘
문님 본인이 자꾸 저런 포퓰리즘의 실망스런 정책을 얘기하고 있으니까요.
갑자기 군대 1년으로 줄인다며
군인될 청년이나 가족 유권자 노리고.
공시족 노리고.
안타깝네요. 진심.
우리나라 인물이 이렇게 없는건지.
안철수에 대해선 관심없었는데
지지율도 넘 낮은데
어찌해야할지 흔들립니다.

[일단]

박근혜 탄핵부터 시키고 보자구요

[ㅇㅇ]

양심적이고 상식적이면 충분해요

[지나가다]

175.113님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것도 문제라는 걸
아세요? 문재인은 군대 1년을 정책으로
내건 적이 없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군대는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는 공약은 했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한국이 안정이 된다면 먼 미래에 군복무 기간을
1년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말한 겁니다.

군복무를 1년이라고 한게 아니라고요.
종편이 앞뒤 다 자르고 1년이란 단어만
부각시켜서 왜곡보도를 한 겁니다.

그당시 기자회견 좀 찾아 보세요.
지지자라는 분이 팩트확인도 없이
저런 댓글을 달다니 참 이해가 안가네요.

[??]

윗님 사회복지직 25만명 뽑는다는 출처

좀 알려주세요.

출처 당연히 있겠죠?

기사의 링크부탁드립니다.

[??]

요즘 대놓고 아님 말고식의 헛소문을 얘기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정확한 출처가 아니면

하나도 못 믿겠어요.

[....]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40948
문재인이 한 소립니다.

[,,,]

사회복지직25만, 경찰과 소방 3만 몇 천, 이것만 해도 30만이네요.
25만이란 숫자보고 문재인이 숫자감각이 없나, 치매인가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

문지지자들은 윗기사에 정성스레 달아놓은 댓글들 잘 읽어보시길,,,
저 공약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공약인지,

[moony2]

당근 지금보다 더 지옥일듯해요
대놓고 악인은 남들도 알고 같이 욕이라도하지
탈을 쓴 사람은 무한종교적으로 빠를 몰고다녀서 그룹을 해체시키긴 힘들죠 ㅋㅋ

[ㅇㅇ]

ㄴ헉....미치겠다 정말...

문재인 이런 사람이었나요...이정도밖에 생각못하는 사람이에요?문지지자님들...
지금 지지율 제일 높은데,,,문재인 대통령되면 안철수보단 못해도 기본은 하겠지..했는데..이런수준이면

....아이고...정말 걱정이네요

[푸하하]

문재인 대통령되면 안철수보다 못한다고요??
지금 장난하세요??
주변에 강연재같은 정치인만 있는 안철수가
대통령을 잘 할거라니요.
주변에 제대로 된 인물이 있기나 해요??
대통령은 사람을 쓰는 자리인데
박근혜같은 회전문 인사만 하겠죠.

[어머나.]

원글 동감합니다.

국회의원들,정치인들..
이 나라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기득권층 일뿐입니다.
수십년전에 개천에서 살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개천에 대한 기억도 잊어버린
기득권층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들을 생각하고 고뇌하고 가슴 아파하는 정치인을 만나고 싶네요.

[ㅇㅇ]

저 주소 들어가서 보니,,ㅈㅇ말 사회복지직 25만을 뽑는다는데,,이게 말이 되나요,

그ㄹ니까 놀라서 그런댓글 쓴겁니다.정말 걱정스러워서요..
문지지자로서 기분상할수있을거에요,,,그러나 일부러 흉보는게 아니라 정말 정책이 실망스러워요..

문재인지지율이 제일 높으니,,대통령 될수있는 확률이 높은데,걱정안되겠습니까;;;;

[...]

한국은 기본적인 민주주의 정착이 안되어서,
좌우 구분과 진보 보수 개념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모든 야당이 진보적이죠. 개혁과제가 많기에.
좌파 = 진보 도 아니에요 한국은. 더 보수적인 측면 많음.

더민주는 이념적으로는 중도보수입니다.
그런데 기초적인 개혁과제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진보.
(정책별로 좌파에서 중도우파까지 넓음)

[상대적 진보 라고 해두죠]

새누리 그나마 가장 많이 쳐낼 길이라서요 ㅎㅎㅎ

[그래서]

지지 안 해요
전 진보거든요
정의당이랑 녹색당 지지하는
그래서 문재인씨며 민주당 정책 비판했더니
여기서 새누리 혹은 국민의당 안철수 지지자라며 저에게 ㅋㅋ 막 프레임 씌우던데요
여기 민주당 사람들은 자신들만 절대 선 이라 믿는 사람들이고

[marco]

녜 압니다.
보수에서 약간 좌클릭 된 것...
그래도 정권교체는 필수입니다...

[순이엄마]

저는 그냥 문재인후보님이 정.상.인.이라고 봅니다.

정치철학이나 뭐 그런것보다 정상인이 흔치 않아서 우리나라는...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밑돌 빼서 윗돌 괴는 식으로 나라 운영하는 방식은 다음 정부에 시한폭탄 만들어주고 난 끝났으니 그 정부가 망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이죠..
백년 적어도 삼십 년 앞이라도 내다보는 정부가 필요합니다.
이명박그네가 국민들 눈높이를 너무 낮춰놔서 이명박그네보다 낫기만 하면 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