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가 나이차이가 16살 입니다.
요즘 여기에 나이차 많이 나는 결혼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은데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완~~~~~~~~~~~~~~~전~~~~~~~~~~~~~~~~~~~~~
비추 입니다.
아빠가 결혼이 좀 늦은 경우인데요.
엄마랑 저희와 겉돌고요 외식부터 여행까지...너무 안맞아요.
취향이나 사람 차이도 있겠지만,
나이차. 늙을수록 무시 못합니다.
저희 아빠는 지금 완전 할아버지 거든요.
엄마랑 저희는 팔팔한데, 어디 다니시기도 힘들어하고,늘 집에만 계시고
어릴떄는 몰랐는데, 자라면서 정말...나이차 나는 결혼은 하지 말아야 겠다라고 저는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자연스럽고, 가족이 잘 하모니를 이룰려면
그냥 또래. 비슷한 나이대가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