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일베와 미디어 워치등 국내 극우신문들이 아파트 우편함이나 입구에 무료배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내용은 어처구니없는 왜곡되고 조작된 기사들이 대부분이며
예를 들어 JTBC뉴스룸에서 밝혔던 박근혜 리프팅 시술자국은
타인의 피부를 합성조작한 영상이라고 사진 설명과 함께 기사화되었고요.
또한 세월호를 전교조가 북한과 짜고 만든 참사라는 미국의 한 한인언론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카톡을 통해 유포시키다 이제 유인물과 극우신문에 그대로 기사화 했답니다.
삼백만부나 인쇄발행하려면 2억원 가량 드는데 이 돈의 출처도 의심스럽고요.
무엇보다 82에서 요즘 극우성향의 블로그 링크를 걸거나
미국의 한인 언론에서 발췌했다는 문재인에 관한 의혹,
어떤 트위터가 조잡한 내용의 신문 캡춰를 올려놓은 것을 다시 링크로 건 게시물이 올라옵니다.
특히 국내시간 한밤중이나 새벽시간에 올라오네요.
그 내용을 언듯보면 그럴싸합니다.
날짜와 영상, 사진까지 첨부하고요.
그런 기사와 링크를 올리는 분들은 제목도 자극적으로 씁니다.
걸러 읽는 것이 제일 좋지만,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극우성향의 것이라면 얼른 캡춰해서 신고해야 합니다.
내용이 조잡스럽고 사실을 왜곡한 기사였는데
그 게시물에 팀을 짜고 들어온 몇사람과 원글이 부채질하고
다른 회원들이 댓글로 서로 흥분하고 언쟁하는 일이 잦습니다.
물론 각 후보 지지자들의 글도 많고 서로 언짢아질 정도로 논쟁이 많은 곳이지만
이 시국에 당연한 현상이고요. 대선이 치뤄질 때가지 더 가열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극우성향의 글엔 제발 냉정하게 반응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