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일하는 외투인데 한번만 봐주세요~

과년한처자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7-02-06 20:49:44
http://m.shopping.naver.com/detail/lite.nhn?cat_id=50000814&frm=MOSCPRO&nv_mi... 니트소매 패딩


어떤가요?

30대초중반인데 아직 미혼이고요
맨날 아가씨,늦깎이 학생처럼 입고다니니까
추접스런것같아서
성숙한옷도 입고싶은데 아울렛에서 세일품목앞쪽에 뙇~!놓였기에

입어봤더니 넘 맘에드네요..
근데 안에 충전재가 솜이고 팔이 니트소재라
추위는 많이탈것같아서 안사고 그냥 왔는데...
눈에 아른거리네요.
실제로 입어보니 검정색이라 날씬해보이고 예뻤는데ㅠ

엄마께 캡쳐해서 보냈더니 겨울다지났는데 왜사냐며-.-




광고다 어쩌다 하실분들은
시비걸지 마시고 나가기 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순수한의도로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소리듣기싫어여-.-
IP : 103.51.xxx.6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뙇뙇
    '17.2.6 8:50 PM (103.51.xxx.60)

    http://m.shopping.naver.com/detail/lite.nhn?cat_id=50000814&frm=MOSCPRO&nv_mi... 니트소매 패딩

  • 2. 팔에 보풀이 일어서
    '17.2.6 8:50 PM (182.211.xxx.221)

    너무 빨리 헌옷 티가 나요

  • 3. 부자맘
    '17.2.6 8:51 PM (221.141.xxx.134)

    이쁜나이에 이쁜옷 사입으세요.50대어머니들 스타일 옷같아요.
    저브랜드 롯데마트에서 봤는데..나름 영한 옷들도 많던데...
    옷이 너무 올드하네요.

  • 4.
    '17.2.6 8:52 PM (112.223.xxx.38)

    옷 물어보는분들 글보면 내가 더 떨림. 오늘은 얼마나 한결같이 옷이 이상하다고들 할까... 근데 저 옷은 좀 아니네요. 색깔마저도...ㅠㅠ

  • 5. ...
    '17.2.6 8:52 PM (103.51.xxx.60)

    아... 소매부분이 그렇겠군요ㅠ

    가끔 저런스타일 입는 미시분들 예뻐보였는데

  • 6. 맘에 들면 사야죠
    '17.2.6 8:53 PM (121.171.xxx.233)

    이 옷이 이뻐 보인다는 게 신기하지만..

  • 7. 플럼스카페
    '17.2.6 8:54 PM (182.221.xxx.232)

    저 정말 어지간하면 안 말리는데 진짜 어머님느낌 나요.

  • 8. 근데
    '17.2.6 8:54 PM (103.51.xxx.60)

    화면이 꾸리꾸리해서 그렇지
    실사는 예쁜데....
    색도 딱 검정이고..

    사진첩에 찍어논것도 있는데 직접 보여드릴수도 없고..

    그렇게 노티안나요ㅠ

  • 9.
    '17.2.6 8:55 PM (1.238.xxx.123)

    날씬한 초로의 어머님들이 입으시는 옷 같아요.
    50대 후반쯤?
    내피 같고 따뜻해 보이지도 않고 계절적으로도 어중간해 보여요.
    옷 사는거 오래간만이시면 꼭 브랜드에서 직접 입어 보고 고르세요.
    인터넷쇼핑하거나 비브랜드보다 실패할 확률 줄어 듭니다.

  • 10. 플럼스카페
    '17.2.6 8:56 PM (182.221.xxx.232)

    제가 그 나이 미혼이면 예쁜 옷 입을 거 천지일텐데...
    하여간 저건 아니에요 ㅠㅠ

  • 11. 딱 보고
    '17.2.6 8:57 PM (220.70.xxx.204)

    다시 본문 읽었네요ㆍ30대 아가씬데.옷은 어머니꺼
    옷을 고르셨네요.. 다른거 찾아보셈

  • 12. 노노
    '17.2.6 8:58 PM (110.11.xxx.134)

    니트소매 보풀?엄청날꺼예요
    입을때마다 신경쓰실듯

  • 13. ...
    '17.2.6 8:59 PM (103.51.xxx.60)

    나름 옷잘입고다닌다는 소리듣는데ㅋㅋ

    오늘도 15벌은 입어보고 안사고 그냥 왔네여..
    내일은 백화점 돌아보려고..

    암튼 알겠숨다!
    여러분들의 충고를 받들어
    더 쌔끈한 옷을 찾아보도록 하겠씀다ㅋ

  • 14. 어머~~
    '17.2.6 8:59 PM (211.186.xxx.67)

    아가씨~~
    이건 아니잖~~아~~~~

    ㅠㅠ

    어머님께 양보하세요.

  • 15. ...
    '17.2.6 9:00 PM (125.185.xxx.178)

    코트는 어떤가요.
    누빔코트도 있고 색상이 환한 코트도 나오던데

  • 16. 름름이
    '17.2.6 9:00 PM (124.199.xxx.30)

    브랜드 자체가 미시주부 브랜드에요. 돈 좀 더 주고 sjsj상설 같은데 가보세요. list도 그리 비싸지않은 선에서 옷 이쁘고요.

  • 17. 흠..
    '17.2.6 9:01 PM (211.109.xxx.98)

    아가씬데 저 옷은 너무 점잖아요.
    요새 오버핏코트나 패딩 예쁜거 많잖아요.
    쇼핑 너무 안하면 감이 떨어져서 인터넷에서 고르기힘들어요.
    백화점 가서 한번 입어봐요.

  • 18. 에구..
    '17.2.6 9:01 PM (175.209.xxx.57)

    완전 별로인데...어차피 패션은 개취라서...ㅠㅠㅠ

  • 19. 어머나
    '17.2.6 9:03 PM (1.241.xxx.222)

    왜요‥

  • 20.
    '17.2.6 9:04 PM (103.51.xxx.60)

    름름이님
    오늘 저거랑 리스트꺼 코트 찜해논거 있었어요.
    리스트꺼 코트 예쁘더라고요.
    근데 맘에 쏙...드는건 아직 발견못했고
    한85점짜리 옷이었어용

  • 21. ㅜ.ㅜ
    '17.2.6 9:05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어머니옷 같은데.....요

  • 22. 저건 모델이 입어도 ㅠ
    '17.2.6 9:08 PM (59.22.xxx.95)

    아가씨 취향은 절대 아닙니다

  • 23. 쓸개코
    '17.2.6 9:15 PM (14.53.xxx.250)

    사지마세요~

  • 24. 참으소서
    '17.2.6 9:17 PM (180.66.xxx.214)

    상체 부분이 특히 어머님들 패션 이네요.
    차이나 칼라에, 다이아 무늬 누빔처리 된 느낌...

  • 25. ...
    '17.2.6 9:28 PM (222.234.xxx.177)

    마실나갈때 입고 나가면 좋을듯 싶네요

  • 26. ..
    '17.2.6 9:29 PM (61.81.xxx.22)

    제가 40대 후반인데
    제 눈에도 노티나요

  • 27. 아가씨
    '17.2.6 9:30 PM (117.111.xxx.9)

    아직 완전 젊고 어려요
    대학생처럼 입고 다녀도 좋을 나이인데 이쁜거 입으세요
    겨울외투 중 소매만 니트인 옷이 젤 없어보여요 팔부분만 바람 숭숭 춥고요

  • 28. 에비
    '17.2.6 9:34 PM (116.37.xxx.157)

    차라리 어머님 사.드리세요

  • 29. 그러게
    '17.2.6 9:35 PM (110.47.xxx.46)

    이쁜옷 입을수 있을 나이에 입으세용.. 이런건 50 넘어 입어도 충분하잖아요

  • 30. 50대가
    '17.2.6 9:44 P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봐도 노티나 보여요.
    30대면 한참 예쁠때인데 왜?ㅠ

  • 31. 찬성
    '17.2.6 9:47 PM (125.131.xxx.235)

    본인이 입어보고 이쁘다면 된거 아닌가요?
    게다가 저렴해서 망설일 이유도 없겠네요.

    간절기 바람불때 바람막이용 정도는 되겠어요.

  • 32. ...
    '17.2.6 10:00 PM (103.51.xxx.60)

    오... 바위에 홀로핀 꽃마냥
    찬성하시는분 한분 계시네여~~

    정가가 35만원이라 씌어져있고 아울렛에선 99000원에 팔더라고요. 디피된거 딱 하나 남았다고ㅋ

  • 33.
    '17.2.6 10:17 PM (1.241.xxx.222)

    그렇다면 사세요‥ 이제 말릴 힘도 없네요‥ ㅜㅜ

  • 34. dlfjs
    '17.2.6 10:18 PM (114.204.xxx.212)

    아니 그 이쁜 아니에 왜 이런걸

  • 35. 아이고
    '17.2.6 10:35 PM (110.8.xxx.9)

    아가씨가 왜 이런 옷을 골라요...ㅠㅠ

    아직 미혼이니깐 드라마 여주인공들 옷 입은 거 참고 좀 해보세요..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저런 거 입고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ㅠㅠ
    안에를 좀 따뜻하게 입고 코트 입어요 샤방한 거~~^^

  • 36. 40대인
    '17.2.7 2:09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40중반 저도 아직 이옷 안입고 싶어요
    정말 50대 주부옷 같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381 살만 빠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13 휴... 2017/03/06 3,372
658380 (인테리어꿀팁)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인스.. 249 ㄷㄷㄷ 2017/03/06 33,399
658379 결혼 육아 폭망의 길 맞아요. 29 크큭 2017/03/06 8,507
658378 육아의 어려움을 공감못하는 남편 41 ... 2017/03/06 4,692
658377 7세 아이 독서 자세 바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빗방울 2017/03/06 404
658376 감사합니다 ㅎ 8 .. 2017/03/06 984
658375 아들이 키크는 한약을 먹고싶다는데요.. 18 .. 2017/03/06 4,095
658374 13 .. 2017/03/06 3,528
658373 학군쪽으로 일산보다 더 가성비괜찮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7 일산아짐 2017/03/06 2,400
658372 부산 사하구에 잘하는 치과 추천 해주세요 치과 2017/03/06 770
658371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 5 ㅠㅠ 2017/03/06 3,465
658370 결혼후 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게 인맥관리에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요.. 5 분양 2017/03/06 2,288
658369 6세 남자아이의 행동... 원래 이런가요? 4 린나 2017/03/06 1,282
658368 요아래 사주얘기가 있어서요 11 호호 2017/03/06 4,694
658367 대학동창 모임 나가니 다른 나라 세상이네요 22 2017/03/06 17,836
658366 최성봉을 이제야 알았어요.. 1 2017/03/06 1,429
658365 수영 4달을 했는데도 자유형 끝까지 못가요 ... 8 수영 2017/03/06 4,802
658364 비타민 D 주사가 실비가 된다네요.. 5 ... 2017/03/06 4,679
658363 남자 만나기 어려워요 27 여자 40넘.. 2017/03/06 5,047
658362 안 꾸미는 여인 글 읽으니 생각나는 사람 7 그냥수다 2017/03/06 3,713
658361 난 결혼해서 참 행복한데.. 57 saint 2017/03/06 12,311
658360 친정 아버지가 집을 사주신다는데요 19 .... 2017/03/05 5,615
658359 재량휴업일관련 답답해서 글써요 4 .. 2017/03/05 1,443
658358 저는 나라도 나라지만 제가사는 전북 걱정이 더 되네요 8 전주,익산,.. 2017/03/05 2,314
658357 카카오닙스 드시는분 계신가요? 15 ... 2017/03/05 7,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