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남자) 한약 먹고 부작용 있는 경우 보셨나요?

혹시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7-02-06 20:36:57

진맥을 하고 한약을 지어 먹잖아요?

문제 될 경우가 있을까요? 졸릴 수 있을까요?

장도 약하고 기운도 없는 것 같고 해서 먹여볼려구요...

IP : 175.209.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린 부작용은 못들어 봤어요.
    '17.2.6 8:39 PM (218.48.xxx.197)

    요샌 살찌는 부작용도 거의 없던데요.

  • 2. ㄴㄴ
    '17.2.6 8:41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한약 웬만하면 먹이지마세요
    간 상해서 더 피곤해지고

  • 3. 한약먹으면 간이 상해요?
    '17.2.6 8:46 PM (218.48.xxx.197)

    금시초문이라...
    진짜 그런가요? 아이도 부모님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 4. qas
    '17.2.6 8:54 PM (59.28.xxx.169)

    한약은 왠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한의사가 출산한 부인에게 직접 처방한 한약을
    한약 달이는 곳에서 잘못 달이는 바람에 신장 다 망가지는 사건도 있었어요.

  • 5. 우리 아이
    '17.2.6 8:56 PM (1.233.xxx.230)

    고등 3년간 한약먹이고 헌혈한다고 혈액검사 했는데
    완전 깨끗하던데요...
    한약얘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사람들 하여간....

  • 6. 친구
    '17.2.6 8:58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아들요
    공부한다고 기운 떨어져 진맥하고 지었는데
    더 졸려하고 애가 더 힘들어서 병원갔다니 간수치 확 올라서
    지켜본다고 며칠 입원했다가 나왔네요
    방학 다 날리고 친구 완전 속상해했어요
    맞는 사람은 잘 맞겠죠

  • 7. ㅇㅇ
    '17.2.6 9:00 PM (61.106.xxx.181)

    원글님같은 이유로 보약먹이려 하는데 댓글보고 고민되네요 ㅜㅜ 누가 경험담좀

  • 8. 한약
    '17.2.6 9:01 PM (59.3.xxx.121)

    82는 한약 한의원이라면 거품무는 의사가족들 많지요~
    계속 비방하는 아이피보니 의사부인 이었음

  • 9. 먹이세요
    '17.2.6 9:12 PM (219.240.xxx.11)

    한의사와 상담할때 고등학생 수험생이라고 하면 알아서 지어주더라구요. 안졸리게.
    애들 키우면서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한약 지어서 먹였고, 고3여름까지 먹였어요.
    한약 안먹일떈 시판되는 정관장이랑 경옥고 공진단 먹였구요
    공부 좀 하는애면..고3때는 먹여야 애가 버텨요. 밥 고기 과일 비타민 한약..뭐든지요.

  • 10. 중금속
    '17.2.6 10:48 PM (183.109.xxx.87)

    약재가 중국산이 90프로라 중금속 오염 심각하답니다

  • 11. ..
    '17.2.6 11:20 PM (223.62.xxx.69)

    졸린 때도 위가 아픈 때도 참을만 했지만 한 번은 복용 후 2년간 눈이 뜨기 힘들 정도로 시려서 이후부턴 한약 안 먹어요

  • 12. ..
    '17.2.7 10:07 AM (112.152.xxx.96)

    한약자체는 좋은데..재료가 다 중국산 중금속오염에 해독한다고 간혹사 한다고..해서..꺼리지 싶은데요...

  • 13. ㄴㄴ
    '17.2.7 4:01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한약이라는게
    대체로 스테로이드 성분이라고해요
    먹을수록 해되는건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에요
    의사들이 거품 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한약먹고 당장은 아니라도
    이후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거고
    몸이라는게 금방 확 표시가 나는게 아닙니다
    특히나 자라나는 아이들
    호르몬에 행여나 개입되면
    알수 없는 병증에 시달릴 수도 있구요
    한약의 효능은 수만가진데
    한의사가 한약 처방할때
    환자의 체질 수만가지를 알고 처방하진 않거든요
    그만큼 많은 변수에대해 취약합니다
    전 가족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라면 절대 안먹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996 안경환아들 서울대입학은 후보자사퇴와 상관없이 조사해주길 61 정의 2017/06/20 3,066
699995 윗집 실외기 소리 11 ? 2017/06/20 4,916
699994 중2 아들 속이 터지고 답답합니다 4 중2 2017/06/20 1,707
699993 오피스텔에 거주할까 하는데...주차요... 1 주거용 2017/06/20 740
699992 서울 성인 영어과외 정보 부탁 드려요 4 어썸와잉 2017/06/20 1,057
699991 북한에서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국 대학생 결국 사망했대요. 10 .. 2017/06/20 2,257
699990 운동화 빨면 냄새가 나요ㅜ 3 세척 2017/06/20 1,219
699989 장수술후 식사? ..... 2017/06/20 508
699988 지금 정유라가 다불고 있나봐요 7 ㄴㅈ 2017/06/20 6,359
699987 보통 꿈이나 목표가 생기면 사는 즐거움이 생기나요? 2 .... 2017/06/20 809
699986 김어준 '문정인 발언, 왜 막말?..미국보다 미국 걱정 그만해'.. 14 .. 2017/06/20 1,948
699985 알뜰폰으로 통신사 옮겼어요. 4 redan 2017/06/20 1,216
699984 영재고, 과학고의 경우, 폐지단계검토라는 말이 없는거 보면, 위.. 33 renhou.. 2017/06/20 3,506
699983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2 블로그 2017/06/20 836
699982 국당 김관영 리얼미터에 질문설계 태클걸었다 개망신당했네요 ㅋ 8 개망신~ 2017/06/20 1,064
699981 한국 언론 노룩 취재 꼬롸지 jpg /펌 3 기가찹니다 2017/06/20 962
699980 방의 일부분 마루를 깔았는데요. 6 2017/06/20 1,044
699979 항암6차 했는데 같이한사람보다 머리가 1 ... 2017/06/20 1,682
699978 논평까지 표절하는 자유당 5 ar 2017/06/20 751
699977 교정 끝난 치과에 가져갈 선물 9 da 2017/06/20 3,128
699976 둘째가 왔는데 3 선물 2017/06/20 1,126
699975 미국 CBS 간판 앵커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위해 방한 3 ... 2017/06/20 1,312
699974 부직포와 물걸레 차이 6 ... 2017/06/20 1,929
699973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 황교안 퇴임감사.. 13 샬랄라 2017/06/20 1,423
699972 워싱턴DC 다섯살짜리와의 여행 문의드려요 3 딸엄마 2017/06/20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