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졸업 시키니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작성일 : 2017-02-06 19:12:46
2280629
오늘 큰딸 고등학교 졸업 다녀오니
왜이리 맘이 울적하고 씁쓸한지 모르겠네요
그 전에 고등학교랑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대학등록금과 기숙사비 때문인지
이제 고1되는 둘째딸 고등 입학금 및 교복 구입비
등등 고지서를 보니 숨이 탁 막혀서 인지
이제 한숨돌리나 했는데 또 입시 지옥에 들어선
둘째딸 . 해맑게 아무생각없이 놀러다니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한 때문인지
언제쯤 이 지옥에서 벗어날까요 갑갑합니다 정말
IP : 39.118.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둘
'17.2.6 7:17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저희도요ㅠㅠ
정시 발표 나고 합격해 기쁨에 취해 있던 날은
딱 하루네요
등록금에 자취방 월세에 용돈에
생각만 해도 힘들어요
본인도 용돈 넉넉치 않으니 벌어 쓰고 싶어
하는데 알바가 절대 불가능한 전공이라
더 부담되네요
거기다 여행도 보냈으면 싶고
교환학생도 보냈으면 싶고
토플학원도 보내야 할테고
아이고 생각만 해도 죽겠습니다
2. ~~
'17.2.6 7:52 PM
(58.140.xxx.30)
고3 입시끝나고 고1입학하는데
뭣 모를때는 고등입학하나보다했는데
하나 대학 등록금 하나 입시시작
다시 입시 하려니 깜깜하네요
대학들어가니 다른 세상이네요
3. 하
'17.2.6 8:20 PM
(175.207.xxx.165)
저도요
고3 졸업시키면 생활 좀 펼려나 했는데
지금 돈이 몇배로 더네요
대1 고1 이니 기숙사비에 용돈에 이런저런 치료비에
고1은 공부를 안하는 아이여서 학원비가 더 들고요
올 한 해 울집은 저축 제로에 근근하게 살게 생겼어요
우리 노후대책은 어떻게 해야할련지
4. add
'17.2.6 8:33 PM
(59.8.xxx.158)
정시에 그래도 인서울~감사했죠...
하지만...오늘 등록금 내고 작은애 고등입학ㅠㅠ저도 올한해 걱정입니다...
정말 돈이 돈이 아닌것 같아요
전 다들 여유있으신줄 알았어요...
5. 저도
'17.2.6 8:39 PM
(182.230.xxx.174)
대2, 고2 입니다.
작년 한해 어떻게 살았는지...대학 보내고 등록금만 구백이십여만원 이었어요 (공대) 제가 버는 쥐꼬리만한 월급이 고스란히 들어갔죠 둘째 대학 들어가면 둘이 같이 다니게 되면 참... 암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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