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여행 도보로 가능한가요?(무면허)

떠나자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7-02-06 16:54:46
다들 렌트로 다니시나본데
택시타고 다니기도 뭐하고
슬슬 걸어다니거나 버스로 이용해서 가능한가요?
무면허의 서러움ㅠ
IP : 223.62.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6 4:57 PM (110.47.xxx.46)

    숙소앞에만 보실거 아님 도보는 힘들죠. 성인들만 가면 버스 이용은 가능하겠죠

  • 2. ....
    '17.2.6 4:57 PM (59.15.xxx.86)

    버스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젊은이들은 자전거 하이킹도 많이 해요.

  • 3. ....
    '17.2.6 5:06 PM (125.186.xxx.152)

    버스가 시간이 뜸해서 시간 손실이 많을거에요.
    3일이면 볼 코스를 5일 걸린다던가..
    그러면 숙박비가 더 들게 되죠.

  • 4. ....
    '17.2.6 5:29 PM (59.15.xxx.86)

    제주도 패키지도 있어요.
    알아 보세요.

  • 5. ...
    '17.2.6 5:39 PM (220.72.xxx.168)

    걸어서, 버스타고 당연히 가능하지요.
    저 그렇게 제주도 바닥 다 훑고 다녔어요.
    동선만 잘 짜면 걷고 버스타고 잘 다닐 수 있어요.
    딱히 걷고 버스타고 힘든 곳만 택시 타면 되요. 제주도는 워낙 콜택시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괜찮아요.

    여행이 짧은 시간에 많이 보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예요.
    예행의 속도에 따라 보이는게 달라요.
    걸어다니면서 보는 건 절대 차타고 다니면서 볼 수 없어요. 보이지 않아요.
    도보여행의 미덕, 버스여행의 미덕 다 달라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다 해보세요.

  • 6. 클라라
    '17.2.6 6:11 PM (221.162.xxx.22)

    윗님이 정답 주셨네요.
    제주 버스 여행 책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 7. ...
    '17.2.6 6:18 PM (95.149.xxx.97)

    한국과 운전석이 반대인 나라에서 십년 넘게 매일 운전하며 살다보니, 한국가면 운전하기가 부담스러워서 대중교통과 택시를 적당히 섞어 이용하게 되요. 지난 연말에 친정 어머니 모시고 제주도 여행 갔을때도 그렇게 여행했구요. 네이버 길찾기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상황에 따라 버스와 택시 이용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버스 안에서 들리는 제주 현지인 할머니 할아버지 사투리 소리도 정겹고, 버스 기사 아저씨께 숨은 명소도 전해 듣고.. 친정 어머니와 이런게 여행의 맛이라며 엄청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호텔 근처 해변가에서 올레길 진입해서 해안가 따라 걷다가 힘들어진다 싶으면 도로변으로 올라와 택시 잡아타고 호텔로 돌아오면 되고. 오히려 몇년 전에 남편이랑 애들 데리고 렌트해서 다닐때 보다 편했어요. 차가지고 다니면 주차해 놓은 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니까요. 애들 없이 어른끼리 한 여행이었으니 단순히 렌트카 있고 없고 만으로 차이를 나눌 수는 없겠지만, 저는 다음에 제주도 가도 구지 렌트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여행 다닐 것 같아요.

  • 8.
    '17.2.6 8:05 PM (223.62.xxx.237)

    애들 데리고 버스타고 다녔어요. 물놀이짐까지 싸들고 다녔는데 저는 다닐만했고 애들도 좋았다고 해요. 버스터미널근처에 숙소 잡으면 버스이용하기 좋을 거예요. 어떤 노선은 하루에 몇 대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시간계획을 잘 짜야할거예요.

  • 9. 전에
    '17.2.7 8:31 AM (1.233.xxx.131)

    전에 버스로 다녀온 적 있어요.
    관광지를 많이 다닌 건 아니고 하루는 해수욕장에 있었고 하루는 대중교통 이용했고요.
    또 하루는 숙소에서 하루코스로 관광버스 운행해서 그것 타고 다녔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597 보는 사람마다 호감을 표시하면... 3 공주? 2017/05/29 2,235
692596 부산 신혼부부는 어디갔을까요....흠... 4 .. 2017/05/29 4,766
692595 친정에 가기 싫어요.. 4 0행복한엄마.. 2017/05/29 2,597
692594 중딩 수련회가 내일인데 안보내고싶어요 24 엄마 2017/05/29 4,355
692593 못된 며느리인가요? 3 제가 2017/05/29 2,233
692592 영어 하나만 부탁드려요 First,it is 와 First, I.. 11 하늘나라공주.. 2017/05/29 1,245
692591 모태솔로를 영어로...? 2 ㅠㅠ 2017/05/29 1,908
692590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9 아이스 2017/05/29 3,050
692589 힘들고 지쳐요 1 하루하루 2017/05/29 935
692588 아들 키워보신 선배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6 2017/05/29 2,199
692587 중딩 초딩 딸들 델고 어디서 살면 좋을까요? 6 2017/05/29 1,661
692586 다른 엄마들도 a자식 일을 b자식에게 얘기 하나요? 9 힘들다 2017/05/29 2,122
692585 산나물 들나물 먹고 효과보신분있나여??얼마나 건강해지나요...궁.. 1 아이린뚱둥 2017/05/29 724
692584 서울에 여자아이 학군 괜찮은 아파트가 어딜까요? 7 ... 2017/05/29 3,127
692583 코스트코에 블렌텍 블랜더 파나요? 1 저요저요 2017/05/29 1,700
692582 고덕이냐 하남이냐 조언구해요. 도와주세요. ㅜㅜ 10 분양관련 조.. 2017/05/29 2,992
692581 공기업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려면 정규직 임금 내리자는데요? 18 2017/05/29 2,504
692580 26년 결말을 어떻게 해석하세요? 6 .... 2017/05/29 7,000
692579 나이가 드니, 짜증나고 화나는 일도 , 다 그냥 지나가네요. .. 8 나이. 2017/05/29 2,699
692578 좀 많이 비싼 나시 티셔츠인데 7 이쁠까요? .. 2017/05/29 2,303
692577 자꾸 여드름같은 게 나는건 파운데이션문제일까요?? 3 ㅇㅇㅇ 2017/05/29 1,199
692576 총각김치 처음 만든것 후기와 질문입니다. ^^ 6 2017/05/29 1,787
692575 여자분들 자신이 남자라면 어떤여자랑 결혼하나여?여자가 인정하는여.. 10 아이린뚱둥 2017/05/29 3,446
692574 유시민 덕분에 허지웅 사이다네요 ^^ 38 시민 2017/05/28 22,995
692573 과식못하시는분 튀긴음식 피하시는분 소화기약하신분들 9 ... 2017/05/2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