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부모님도 가나요? 아님 성인이라고 아이들만 하나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부모님도 가나요? 아님 성인이라고 아이들만 하나요?
저 같음 갈 거 같아요.
그 동안 얼마나 고샹하며 공부했는데
축하해줘야죠...
엄마따라오는사람 없다고 못오게 ㅋㅋㅋ
못오게 했으나 갔어요.혼자서.
과모임으로 가서 전 애 얼굴도 못봤는데 암튼 부모들은 많이 왔더라구요.
저희 아이학교는 1학년때 학부모간담회인가 그런거 한다고 오시라고 문자와서 갔었죠.
입학식 한시간전에 간담회 한다고 해서 가서 뭐 학과에 대한 이런 저런 설명듣고 교수들도 인사하고 그랬어요;
차도 한잔씩 주고... 프린트물도 나눠주고..주로 사용할 강의실 실습실들도 보여주고-_-;;
그거 듣고 입학식까지 보고 왔는데 학부모들 꽤 많이 왔던걸요?
저희 아이 학과만 학부모 간담회한건데 다른 과 학부모들도 엄청 많았어요.
아이 학교 다닐동안 다시 갈일도 없고 졸업때나 한번 더 가볼텐데 입학식에 한번 가보세요.
이번에 대학교 입학식 가봐야겠네요.안그래도 아들이 ㅇ‥지말라고 웃었는데요..생각보다 많이들. 가시는군요..
저는 사정이 있어서 제가 대학입학할때 입학식을 못갔어요
별거 없었겠지만..아쉬움에
아들 대학입학식에 뭐하나 가봤어요
몇 년 전에 서강대는 입학식 끝나고 학부모와 교수 대면식을 겸해서 갈비탕 주더군요. 아주 맛있게 잴 먹었습니다. 올해 둘째 입학식도 갈 생각입니다.
저 91학번.
저도 혼자 갔어요.
그래도 서운할까봐
가긴 갔는데
좌석도 따로고 끝나자마자
아이는 동기 선배들이랑 가버리고
저는 엄청난 인파와 부대끼며
겨우겨우 집에 돌아와서 실신했어요.
둘째 때는 안가겠다고 해버렸어요.
졸업식도 대학 졸업식에 본인도 안간답니다.
97학번이고 입학식은 엄마랑 같이 갔었어요.
그냥 엄마가 가고 싶어하셔서요. 입학식 당일은 별거 없어서 입학식 하고 엄마랑 학교 앞에서 점심 먹고 저는 학교로 다시 갔었나, 엄마랑 같이 집에 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아이가 오지말라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저는 입학식에 갔어요.
별거 없고 총장이랑 총동문회장이 재미없는 연설 하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고 ㅎㅎ
그래도 아이 잘 가르쳐서 저희대학에 보내주셔서 고생하셨다고 인사는 하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오셔서 사진찍고 하던데 보기좋았어요.
입학식 끝나고 짜장면이랑 탕수육이라도 사먹고 그랬어요.
그냥 입학식에 가보세요.
남쪽 끝이린 호텔 예약하고 하루잤지요.
졸업식에도 당근 갈겁니다..외동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