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부럽고 선망하는 직업이 공중파 아나운서에요
내가 하고 싶은건 아니고 시켜줘도 못할게 뻔하지만 여자로서 부러운 직업인데
sbs 박선영 아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로 볼때마다 너무 참하고 이쁘고
kbs 9시뉴스 진행하는 김민정도 이쁘더라구요
예쁜것도 예쁜데 목소리톤이랑 진행하는 말투가 편하게 들려요
개인적으로 가장 부럽고 선망하는 직업이 공중파 아나운서에요
내가 하고 싶은건 아니고 시켜줘도 못할게 뻔하지만 여자로서 부러운 직업인데
sbs 박선영 아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로 볼때마다 너무 참하고 이쁘고
kbs 9시뉴스 진행하는 김민정도 이쁘더라구요
예쁜것도 예쁜데 목소리톤이랑 진행하는 말투가 편하게 들려요
전 전혀 부럽지않은 직업중에 하나인데... 그냥 앵무새같아요. 특히 여자앵커들은 자기 목소리도 못내고. 경쟁률은 장난아니겠죠. 한해에 몇명 뽑질않으니...
아는 사람이 딸 아나운서 학원보냈는데
학비도 매달 몇백?300이랬나?들고 아나운서 스타일로 옷,헤어,메이쿠업은 기본이고 성형까지 해야되더라구요.
더 큰문제는 그렇게해도 지역방송 리포터로 취직하기도 힘들대요.
요즘 지역방송 리포터도 힘들다고요?? 리포터 예쁘고 적당히 말만 잘하면 아무나 하는건줄 알았는데... 하긴 계약직이라는 기상캐스터도 학벌들이 왠만하더군요.
부러운 마음 이해해요.
근데 내 손에 닿지 않는 신기루라 여기시고
너무 부러워하거나 해서 자신을
위축시키지는 마세요.
아나운서가 되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까놓고 남이 써준 대본 읽어주는 데 무슨 지식이나 좋은 머리가 필요하겠어요.
하는 일이 맨날 화장하고 옷 입어보고 sns에 사진 올리는 거 빼곤..취집용 직업이죠.
아카데미 수업료도 비싸고 아카데미에서 성형권유도
많이 한대요 제가 저널리즘이 전공이라 대학교때
관련 전공을 많이 들었는데 대학교 계절학기에서
아나운서 관련 수업 들었는데 심지어 교수님도
학생들 외모지적을 ㅎㅎ kbs 전 아나운서였어요
그냥 준연예인이예요 얼굴 중요한 ㅎㅎ
대신 공채시험이 있으니 보통 학력이 인서울 중상위권이라
일반 연예인보다는 확실히 똑똑하겠죠 ㅎ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 나와도...방송에서 발음 씹히고, 실수도 간간히 해도....
꿋꿋히 kbs 공중파 정규직 아나운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집안빽이 대단하거나 그렇지도 않다던데...
한때 kbs가 아나운서 학벌 하나도 안보고 많이 뽑은 시기가 2-3년 있었는데...그때 된거죠.
안나경도 학벌은 그저 그렇고 나경은 황현정 등등 방송 진짜 못하고 끼 없는 사람도 되기도 해요 근데 그거만준비하면 너무 힘들어요 직장 다니면서 준비하는 걸 권유합니다 그거만 바라보고 준비하다가 2년 넘게 보내다가 결국 케이블 티비 프리만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개인에 따라 벌이가 차이가 많이 나요
제 조카가 스카이 나오고 (부모는 둘다 공무원), 애기때부터 인형같이 예뻐서..
아나운서 공중파부터 모든 케이블까지 시험 몇년동안 봤는데..
준비하는데 돈 많이 들긴 하더라고요. 근데 부잣집 딸도 아니고 그냥 중간급 인서울 나오고,
돈으로 퍼부어 성형이니 메이크업 안해도 한방에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고 하더라고요.
예쁘면서 인상 좋고, 목소리 톤이 편하게 들리는 거 다 갖추기가 힘들대요.
제 조카의 경우는 예쁜데 쌀쌀맞게 예쁘장한 거래요. 목소리톤도 좋은데 약간 까칠하게 들리고요.
제 눈에야 다 예쁘고 다 좋지만, 조카 본인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멋진 남자만나 결혼하고 애기키우고 살지만..미련이 많이 남아보여요.
나경은씨 까는 게 아니라 엠비씨에서 뭘 시켜도 너무 못하기로 소문이 자자 했고요 황씨도 뉴스는 했지 평소에도 말을 정말 못해요..일단 그냥 공부만 해서 학창 시절에 하나도 못 놀아보고 경험이 없고 친구도 별로 없고 그런 분들은 아나운서가 운 좋게 되도 프리로는 잘 안되더라고요... 아나운서는 정말 운도 많이 따라요 그리고 되고 나서도 대인관계에서 괜히 오해받고 잘 안되다가 조수빈처럼 얼굴에 지방 열심히 넣어서 얼굴 이뻐져서 잘 풀린 케이스도 있어요 황수정씨는 인상 좋고 성격이 넉넉해서 첨부터 이쁨 받았는데 톤이 너무 높아서 뉴스를 놔버리셨죠 빨리
특정 아나운서 욕같아서 지우고 다시요..
.일단 그냥 공부만 해서 학창 시절에 하나도 못 놀아보고 경험이 없고 친구도 별로 없고 그런 분들은 아나운서가 운 좋게 되도 프리로는 잘 안되더라고요. 누구누구처럼요..글거 아나운서 되는 거는 정말 운도 많이 따라요 그리고 되고 나서도 무지 열심히 하는 분임에도 억울하게 인상이 안좋아서 대인관계에서 괜히 오해받고 잘 안되다가 조수빈씨처럼 얼굴에 지방 열심히 넣어서 얼굴 이뻐져서 잘 풀린 케이스도 있어요 황수정씨는 인상 좋고 성격이 넉넉해서 첨부터 이쁨 받았는데 톤이 너무 높아서 뉴스를 놔버리셨죠 빨리
여기 서울에서 1시간 반거리 지방인데 지역공중파 제가 아는 아나운서 셋중 하나는 홍콩으로 시집가고 둘은 신혼집이 청담동이예여요 ㅋㅋ 사는거 완전히 셋다 럭셔리해요. 넘사벽이예요. 시집 잘가는 직업인거 같아요.
타인의 직업을 비하하는 댓글러들은 얼마나 훌륭한 직업들을 갖고 계시는지...ㅉㅉ
시험을 먼저 합격해야
얼굴을 보든 학원을 다니든 하지
학벌 안 본다고 시험 개죽 쒔는데 합격하는 경우 없어요
시집 잘 간다고 연예인처럼 얼굴 하나 가지고 가는게 아니건만
여긴 왜 이렇게 자기 능력은 안되면서들 깔보는 직업이 많은지.
자기들이 못하니까 신포도죠 뭐. 아나운서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잖아요. 참 남 깎아내리는거 보면 애잔하네요.
당연 되기 어렵죠.
앵무새는 뭐 아무나 시켜 주는 줄 아는 댓글들.
가소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