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양원은 가본적 있거든요.. 저희 아버지 병간호하면서 가족요양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는데
그거 하면서 실습차요...5일동안 가본적 있는데
거기 가서 정말 놀랬던게 관리 힘든 환자들은 침대에서 묶여서 생활하는거 보고 충격 먹었거든요..ㅠㅠ
5일동안 보고는 이해는 가기는 가더라구요.. 환자가 한명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 보살필려면 그럴수밖에는 없겠구나...
그때 보기로는 대부분 다 치매환자였거든요 .. 치매환자들이야 집에서는 감당이 안되니까 보낼수밖에는 없지만
뭔가 거기 다녀오고는 정말 건강관리 잘해야겠다..ㅠㅠㅠ 그런생각만 한동안 엄청 들더라구요...
근데 요양병원이랑 요양원은 어떤 차이가 큰거예요
저희 아버지 처럼 뇌경색 환자 이런분들은 가족들이 안모시면 주로 어디를 가나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