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정말 밥 몇숟갈과 국만 먹는 아이입니다.
입에 뭘 넣는걸 싫어하는데 어렵게 시식시킨 시판 떡갈비(돼지고기) 이건 안뱉고 한두점 먹더라구요.
그래서 사정에 맞게 그런 인스턴트라도 탄수화물 외로 입에 들어가니 얼마나 감사한가 싶어서 먹여봤어요.
한번 먹고 안먹죠.
그래도 용기가 생기네요.
소고기로 동그랑땡이라던지 난이도 아주 낮은 애기 입맞에 맞는 반찬 좀 부탁드립니다.
오로지 정말 밥 몇숟갈과 국만 먹는 아이입니다.
입에 뭘 넣는걸 싫어하는데 어렵게 시식시킨 시판 떡갈비(돼지고기) 이건 안뱉고 한두점 먹더라구요.
그래서 사정에 맞게 그런 인스턴트라도 탄수화물 외로 입에 들어가니 얼마나 감사한가 싶어서 먹여봤어요.
한번 먹고 안먹죠.
그래도 용기가 생기네요.
소고기로 동그랑땡이라던지 난이도 아주 낮은 애기 입맞에 맞는 반찬 좀 부탁드립니다.
어머, 저도 이거 물어보고 싶었어요
저희 두돌된 아들도 정말 징글징글하게 안먹어요
다른건 몰라도 고기는 꼭 먹여야 하는데 ㅠㅠ
기름많고 부드러운 소고기갈비살, 돼지목살은 그냥 구워줘도 조금은 먹어주어요
갈비탕에 있는 고기 푹 무르도록 끓인거, 감자탕하려고 푹 무르도록 끓인 돼지등뼈도 먹습니다.
소고기 불고기감 칼등으로 탕탕 쳐서요. 연하게 한다음에 계란물에 부쳐내면 그것도 조금은 먹어요
소고기 다짐육으로 김밥을 싸가지고 이걸 계란물에 한번 부쳐줘도 먹어요.
근데 아주 조금 먹는다는게 단점이죠 ㅠㅠ
저희 애는 족발같은거. 돼지수육 이런건 조금 먹어요
저희집같은 애기 또 있네요
뭘로 해줘도 안먹더라구요 그나마 먹는게 미역국에 들어간 소고기, 무국에 들어간 소고기 라서 찐 다음에 갈아서 국에 넣어줘요.. 그렇게 주지 않으면 씹는 식감이 싫은지 도통 안먹어요. 그나마 삼계탕에 닭고기는 조금 먹네요.. -_-;;;
소고기랑 돼지고기 반반 갈아 양파다진거넣고 계란물 입혀 동그랑땡 잘먹어요..두돌전에는 고기 갈아놓은거 좋더라구요..간장 설탕 마늘 약간해서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해주면 질기지가않아 잘 먹네요..두돌이후엔 소불고기 삼겹살 오리고기 못먹는고기가 없어요;;
소고기 넣고 미트소스 스파게티 해주고요..그리고 돼지보쌈도 비계가 맛있는지 먹더라구요..아기들이 소고기 육질이 있어서 그런지 잘 못먹나봐요.. 혹시 철분때문에 그러시면 캐슈넛이랑 건포도 간식으로 주시는건 어때요? 저희 애도 두살인데 소고기 잘 안먹어서 그런 철분 많이 든 간식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