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도입을 한다면
상당한 위험부담과 비용을 감수해야겠지만,
그냥 벤치마킹하면서 효율적으로 시행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당장 시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라고 봅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구호가 꽤 거슬립니다.
실체를 찾기 힘들기 때문일겁니다.
또 일반인에 입장에서는
운동권과 정치권에 대한 거부감도 있기 때문일겁니다.
모든 구호에는 일단 거부감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전기 전자 제품과 아이티산업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솔직히 삼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주었고
그로 인해 이만큼 먹고 살게 된거 인정해야 합니다.
이건희의 경영철학이 훌륭해서
삼성이 성장하였다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내수도 없다는 것은
초등학교 사회책에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국제경제를 선도할만한 기업이 터져나오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거지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라입니다.
최근에 북유럽 복지 좋아하는 분들 많은데
그쪽은 원래 아무 기술도 지식도 없이
그냥 철팔고 나무팔고 석유팔아서 외화 버는 나라입니다.
독일 외 유럽 내부 기업 대부분은
그냥 저렴하고 에이에스 좋은 내수 위주의 기업이지
국제사회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 자체가 적습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방식의 경제력을 유지하려면
국제사회가 아무리 빠르게 바뀌더라도
거기에 대응할만한 기술력은 필수입니다.
내일 당장 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한국과 일본입니다.
그나마 일본은 1억이상 살아서 내수기업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지만
한국은 다릅니다.
북한의 경제력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로 돌아가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동남아시아가 못 사는게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냥 한국이 여러가지 운이 맞아서 잘 살게 된 겁니다.
착각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많이 해야합니다.
안철수 말 틀린 것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