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 따로 안한 직원 서운하네요.

ㅇㅇ 조회수 : 6,760
작성일 : 2017-02-06 11:42:28
딱 둘이서 맨날 같이 밥먹는데,
전 개 결혼식때 
우리회사에서 식장이 너무 멀어서 아무도 안가는 느낌이라
일부러 그 지방까지 가서 따로 챙겼는데,,(직원은 저만 왔어요, 높으신 양반 한명하고)
이번에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안와도 부조는 따로 할지 알았거든요. 안하네요 ㅎㅎㅎㅎ
제가 그때 안갔으면 모 서운할건덕지도 없을텐데, 
참 서운하네요
속좁게 굴지 않으려고 티는 안내고 있는데, 생각할 수록 서운해요. 

IP : 112.187.xxx.14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6 11:43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진짜 서운하실만하네요

  • 2. ....
    '17.2.6 11:44 AM (118.37.xxx.225)

    회사에서 단체로 한거면 ....이해갈 만은 한데.
    그것도 아니라면 서운한거 맞습니다.

  • 3. ..
    '17.2.6 11: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티내면 회사생활 힘들어지나요.
    그래도 같이 밥 먹기 싫다고 해야 속은 편할텐데.
    이건 성격 문제라 싫은 소리 못하면 어쩔 수 없죠.

  • 4. 말을해요
    '17.2.6 11:45 AM (14.36.xxx.233)

    안온것도 솔직히 서운한데 부조금도 안냈다면 그건 양심이 없는 인간이지.

  • 5. ......
    '17.2.6 11:46 AM (123.142.xxx.123)

    그 직원 경우가 없네요.
    꼭 그런 사람 한둘은 있는 것 같아요.
    몇년간 한 번 연락없다가 경조사로 전화하고 그럼 가거나 못가더라도 부조는 하는데,,,, 그 후로는 또 아무 연락이 없네요

  • 6. .....................
    '17.2.6 11:47 AM (175.112.xxx.180)

    너무 했네요.

  • 7. ..
    '17.2.6 11:49 AM (1.235.xxx.53)

    매일 같이 밥먹는 사이인데 부친상에 안왔다구요?
    거리가 아주 멀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되고..
    너무 섭섭할 것 같아요

  • 8. 심하다 ‥
    '17.2.6 11:50 AM (59.20.xxx.221)

    저런경우는 그냥 나에게서 아웃인거죠
    솔직히 정떨어져요
    기본이 안되있는경우 관계 맺어봤자 진짜
    소용없더라구요

  • 9.
    '17.2.6 11:54 AM (211.203.xxx.83)

    너무했네요. 거리두세요

  • 10. 직접
    '17.2.6 11:54 AM (203.226.xxx.82)

    말씀하세요

    말했는데 그럴 만한 이유 없다면
    상종 안하면 되지요

    살아보니 호구짓했던거 아직도 생각나네요

  • 11. 진짜 헐
    '17.2.6 11:55 AM (221.167.xxx.125)

    이네요 맘가는데 돈이 가는데,,,ㅠㅠㅠ

  • 12. 그럼
    '17.2.6 12:01 PM (182.215.xxx.133)

    그돈 아끼려다 덤터기쓰는 날이 올거임

  • 13. 못됐네
    '17.2.6 12:02 PM (180.70.xxx.82)

    생각이 없는건지..뇌가없는건지
    서운하다못해 저라면 말도안할듯요..
    티 팍팍내세요.

  • 14. ...
    '17.2.6 12:06 PM (39.7.xxx.178)

    딱 둘이 밥먹는 사이라면 그 밥짝 버리겠어요.

  • 15. ㅁㅁ
    '17.2.6 12:06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그게 잘 모르겠어요
    어어 이게맞나 저게맞나 망설이다가 시간 놓친예인데
    저같은경우 절친인데 십여년전 제 부모님상에 안오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본인 시모님상은 알려주더라구요
    이상하다 망설이다가 못갔어요

    님도 님이 오버해서 혼자가신거지
    그사람은 망설이다가 못간걸수도
    물론 단체봉투라도 했으려나요

  • 16. 쓸개코
    '17.2.6 12:07 PM (14.53.xxx.250)

    정말 서운하셨겠어요. 앞으로 그냥 사무적으로만 대하셔요.

  • 17. 저런
    '17.2.6 12:07 PM (14.47.xxx.196)

    저런 사람들이 서운하다 하면
    예민하다 할 종자들 아닌가요?
    전 조용히 아웃시킬듯 하네요

  • 18. 혹시
    '17.2.6 12:11 PM (1.240.xxx.56)

    개인적으로 전달하려고 한 것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되어서리...

  • 19. ....
    '17.2.6 12:15 PM (99.232.xxx.166)

    제가 다 섭섭하네요.
    사람이 어찌 그럴까...
    이제부터는 사무적으로 대하세요.마음에서는 아웃.

  • 20. 7090
    '17.2.6 12:16 PM (211.114.xxx.142)

    서운할 만 하네요. 저라면 업무적으로만 상대하고 마음 끊어요. 누가 물어보면 그대로 대답하면 다 이해합니다. 살아보니 내 경조사에 와준 사람이 가장 고맙고 기억에 남네요.

  • 21. ㅡㅡ
    '17.2.6 12:22 PM (117.16.xxx.80)

    그래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직장생활에 여러가지 생각하면 마음 복잡해져서 힘들어요.

  • 22. ...
    '17.2.6 12:36 PM (211.46.xxx.24)

    저도 얼굴 자주 보는 사이면 직접 물어보고,정리할 관계라면 깨끗하게 정리할래요

  • 23. ㅡㅡㅡㅡ
    '17.2.6 12:38 PM (112.170.xxx.36)

    진짜 양심없는 놈이네요 헐

  • 24. 혹시
    '17.2.6 12:41 PM (113.199.xxx.128) - 삭제된댓글

    님 미혼이세요?
    동료는 나름 결혼에 받았으니 결혼에 갚으려는건
    아닐지....싶은데

    그러게
    결혼이든 장례든 따지지 말고 받은건
    바로 갚을일 있을때 갚아야 오해가 없는데...

  • 25.
    '17.2.6 12:45 PM (211.49.xxx.218)

    그 직원 결혼한지 얼마 안됐나봐요? 20대나 30대쯤 되겠는데
    본인이 조사 안 겪어 본 사람은 그게 큰일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저도 제가 겪어보고 조사는 꼭 챙겨야 한다는걸 알았거든요.

    근데, 데면데면한 사이도아니고
    단둘이 매일 밥먹는 사이에
    상대방 부모님 상을 쌩깐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6. ....
    '17.2.6 12:51 PM (124.59.xxx.86)

    얌통머리 없는 인간..
    경사는 못 챙겨도 조사는 챙기란 말이 있는데
    매일 얼굴 맞대고 밥 먹는 사인데
    어쩜 그럴까 싶네요

  • 27. ..
    '17.2.6 12:5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티가 안날 수는 없지요
    아웃이지요
    밥 같이 먹지 마세요
    알아도 됩니다 내가 서운한거

  • 28. ......
    '17.2.6 12:58 PM (121.139.xxx.163)

    서운할 만하죠.
    매일 같이 밥먹는 사이에 어찌 그런대요?
    그렇게 기본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힘든 일 겪으면 그렇게 인간관계가 갈리더라고요.

  • 29. 지나감
    '17.2.6 1:19 PM (165.243.xxx.169)

    설마,,까먹은거 아닐까요;;;;;;

  • 30. 티내지마세여
    '17.2.6 2:58 PM (121.152.xxx.239)

    유치하거나 속좁다 할지도 모름.. 그 상식선의 인간이라먼.

    그냥 님에게사 아웃 시켜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98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7(수) 10 이니 2017/06/08 700
695984 동네 병원 의사가 간호사가 환자의 직장 알 수 있나요? 12 .... 2017/06/08 6,258
695983 정유라 보모가 정유라 아들을 데리고 귀국했다는데 6 ??? 2017/06/08 2,938
695982 드럼세탁기 삶기 문의 7 ㅇㅇ 2017/06/08 994
695981 원피스 회사나 일상복으로 사려고하니 꽤 비싼데..어디서 사세요?.. 5 옷값 2017/06/08 1,642
695980 5학년아이 일본뇌염 접종 하셨나요 아구탕 2017/06/08 695
695979 정우택이 김상조 고발조치 검토한다네요. 17 미친 2017/06/08 3,013
695978 사립학교 정부지원 안했으면 좋겠네요 4 바꾸자 2017/06/08 731
695977 중2 여자아이 먹는 문제로 넘 골치가 아파요 8 .. 2017/06/08 2,242
695976 상사와 카톡할때요 4 홍이 2017/06/08 1,870
695975 하림의 10조원 그룹 상속 1 25살아들 2017/06/08 2,060
695974 햄스터 한쪽눈이 빨개요ㅠ 2 뽁이맘 2017/06/08 2,108
695973 미군, 아직 한반도에서 전쟁 중 2 한반도리스크.. 2017/06/08 687
695972 치과 관련 종사자님께 궁금해요~! 나는나지 2017/06/08 420
695971 “데일리문” “위클리문” 문대통령 업적 제대로 알리는 언론 없어.. 5 ar 2017/06/08 674
695970 초고학년 아이들 간식이요 15 .. 2017/06/08 2,453
695969 혼주한복 대여점이나 77사이즈 단아한 원피스 브랜드 추천좀요 3 결혼식 2017/06/08 2,845
695968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유엔에서 하는 일이 궁금하시면 5 UN 2017/06/08 1,491
695967 폼피츠 분양받았는데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8 ... 2017/06/08 3,226
695966 가족 간에도 왕따가 있나요? 3 가족 2017/06/08 1,868
695965 최경환의 위엄 jpg 17 써글넘 2017/06/08 3,293
695964 498 vs. 503 ㅡ 주진형 3 고딩맘 2017/06/08 947
695963 자유학기제, 중 1 아이들 어찌 지내나요? 6 중1 2017/06/08 1,642
695962 서울->마산 1박2일 여행 하려는데 동선 숙박 조언구합니다.. 16 고구마가좋아.. 2017/06/08 1,321
695961 냥이도 일정기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분리불안 증세보이나요? 3 ... 2017/06/08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