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집안일 시키고 나면 반응이

.......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7-02-06 10:55:18

남편에게 사소한 집안일을 자주 시킵니다.

 

빨래 널어라.

쓰레기 버려라,

베란다 정리좀해라 등등

 

제일 맘에 드는 건 

시키는 대로 다 하고 나서

다했다는 말을 다시 제게 해줍니다.

 

예를들면,

빨래 다 널었어, 쓰레기 방금 버렸어.

베란다 정리 끝냈어...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업무마무리 보고(?)하듯

 

사소한 거지만 남편에게 참 고맙네요.

IP : 221.144.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6 11:15 AM (180.70.xxx.147)

    제 남편은 자기가 다 알아서하고 할 수 없는건
    제게 시킵니다 나이 먹으니 그렇게 되네요

  • 2. ....
    '17.2.6 6:56 PM (116.33.xxx.68)

    결혼 17년차
    의례 집안일하는건 남편몫으로~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칭찬만해주면 됩니다
    너무 감사하죠 가끔 남편이 난 당신의 노예같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143 물 받아서 설거지 하시는 분 계세요? 도저히 못하겠어요 8 가뭄 2017/06/23 2,047
701142 채시라 채국희 자매 젊을때 광고보니 매력적이고 이쁘네요 14 다른느낌 2017/06/23 3,755
701141 민경욱 사무실에 전화했어요. 7 richwo.. 2017/06/23 1,846
701140 영어로 남편과 냉전중이다 할 때 cold war 쓰나요?? 3 궁금 2017/06/23 1,801
701139 문자행동 어플 생겼어요 13 ... 2017/06/23 1,966
701138 폴라리스 채널보면 2017/06/23 371
701137 백선하 교수 ..고 백남기 농민은 '병사'…소신 변함없다. 15 ........ 2017/06/23 1,714
701136 나이먹으니까, 이런게 더디거나 더 이상 안되는 느낌 입니다.(대.. renhou.. 2017/06/23 782
701135 여자 나이 한 38세 넘으면 연하남이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21 777 2017/06/23 10,362
701134 어릴 때 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기억 17 ... 2017/06/23 7,263
701133 통바지는 키가 최소 몇센티가어울리나요... 16 유행 2017/06/23 2,663
701132 남편이 참 마음에 안들어요. 15 권태기인가요.. 2017/06/23 3,499
701131 오늘 새벽 댓글 200개 넘개 달린글 15 ... 2017/06/23 5,617
701130 요즘 유행하는 프레임이라는 말은 시선돌리기인가요? 정치용어 2017/06/23 579
701129 알고는 못드실 거예요 4 happy 2017/06/23 3,912
701128 40대에 질병 발병 많이 하나요? 2 2017/06/23 1,650
701127 얼굴 미백에 제일 효과 좋은 팩은 뭔가요? 7 ... 2017/06/23 4,189
701126 어제결제한 카드결제 오늘 상품권으로 다시 결제 가능할까요? 5 가방 2017/06/23 647
701125 버스에서 지갑을 주워서... 6 .. 2017/06/23 2,063
701124 어제 썰전 김경진의원 이상하지 않았나요 11 ... 2017/06/23 5,712
701123 찬란한 60대라네요? 5 인간 2017/06/23 2,942
701122 주광덕... 당신의 죄도 만만치 않아 11 ** 2017/06/23 863
701121 라텍스베개 빨아 보신 분? 4 큰일났어요 2017/06/23 1,368
701120 바이타 믹스 사려는데 5 바이타믹스 2017/06/23 1,627
701119 사대강이 있는데 가뭄해결이 안되나요? 13 능소화 2017/06/23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