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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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가족
1. ..
'17.2.6 10:2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남의 일이라고 말을 막하는 게 아니에요.
사람이 핀잔과 고함을 많이 들으면 병이 옵니다
암처럼 드러나지 않고 안생을 좀 먹으면서 표는 안 나는 그런 병.
가난, 생각만큼 두렵고 힘들지 않아요.
가난 플러스 병 같은 게 있을 때 죽을 맛이지.2. ㅇㅇㅇ
'17.2.6 10:38 AM (114.200.xxx.23)그래서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말을 하죠
남한테 친절한 사람이 가족에겐 불친절하고
가족에게 친절한 사람이 남한테 불친절하고
남과 가족에게 다 친절한 사람...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3. 바보들
'17.2.6 10:43 AM (112.184.xxx.17)시아버지가 그랬대요.
집에선 소리지르고 자식들 함부러 하면서
동네 꼬마들이 놀러 왔는데 시아버지 배위에 애들을 올려 놓고 놀아 주더래요.
남편이 그 옛날 이야기를 하는데 속으로 상처 받은듯 보였어요.
나가서 호인소리 듣고 집에와서 식구들에게 막하는 사람들 정말 바보천치들 입니다.
남편분이 바뀌든지 따로 살든지.4. ^^
'17.2.6 11:38 AM (211.110.xxx.188)신문을 읽다가 본 칼럼내용이 가끔생각납니다 원글남편같은 남자들 많죠 밖에서 모든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처자식이 개자식이라고 평가내리면 개자식인거라고 흠 그런 남자와 30 년 넘게살고있는데 그말이 맞더군요 개자식 사람은 절대 안변하고 내가 변하면 살수있죠 교육학책에 부모중하나만 정상적이면 그사람이 주양육자가되면 된다고 이혼 정말어려운것이고 아이 사랑으로 잘 키우세요 남편은 포기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