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며느리네 저주하는 사람..

귀여워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17-02-06 05:51:13
그냥 82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아는분.. 이분이 문제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 그분을 밉게 봐서 그런지.. 객관적으로 봐도 그런지요
이 분 첫째아들이 이혼을 했는데
이혼한 며느리 욕을 종종해요.. 천박하다느니 이런식으로
근데 예전에 티비에서 헬기사고가 있었어요. 조종사 돌아가시고..
그때 그 뉴스를 한참 뚫어져라 보더니 뜬금없이 '그애 오빠 아닌가?' 이러더래요
이혼한 첫째며느리의 친오빠가 대한항공 기장인데
근데 그 오빠되는 사람이 지금 저 사고나서 죽은게 아니냐 이거죠..
대체 대한항공 기장이 갑자기 헬기는 왜 몰겠으며
설사 그사고가 항공기사고였더라도 저같으면 그렇게는 말못하지 싶은데요..
안좋게 끝난인연 원망은 되겠지만
평소에 그애 오빠까지 비행기에서 떨어져라 무서운 저주를 내리고 있던..
정말 못된사람 아닌가요..
첨엔 저도 구분을 못하신겐가 했는데
겪어본 결과 절대 그정도로 사리구분 안되는사람 아니구요.
그냥 못되서 그런거같은데 .. 저 에피소드에 비추어 봤을때 제생각이 맞는건가요
IP : 223.33.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6 6:21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멀리하세요

  • 2. ...
    '17.2.6 6:29 AM (218.236.xxx.94)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지만
    평소에 저주까지야 했겠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님이 무서운 사람

  • 3.
    '17.2.6 6:34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물어본거에요.. 제가 저사람보다 더 못되게 생각하는건지 아닌지..
    근데 저것말구도 몇가지 기함스런 일을 겪어보아서..ㅠ

  • 4.
    '17.2.6 6:35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물어본거에요.. 제가 저사람보다 더 못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근데 저것말구도 몇가지 기함스런 일을 겪어보아서..ㅠ

  • 5. ..
    '17.2.6 6:37 AM (116.126.xxx.4)

    아들 이혼남 만들었다고 저주하는 거네요.

  • 6. 사고가
    '17.2.6 7:41 AM (115.136.xxx.173)

    사고가 비일반적이네요.
    인격장애 있을 듯...

  • 7. ㅎㅎㅎ
    '17.2.6 8:10 AM (119.192.xxx.6) - 삭제된댓글

    지인이 시어머니 못 견디고 이혼했어요. 아들도 마마보이였구요. 그 대단한 시어머니 결국 이혼시킨 아들 늦게라도 장가가라고 닥달해대는 통에 그 아들 지금 신경정신과 다니고 있죠. 아직도 내 아들 전 며느리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퍽이나 좋은 사람 만나겠네요. 시어머니 자리나 그 아들 성정이나 보는 눈 정확한 여자들은 절대 그 집으로 안감. ㅎ

  • 8. ..
    '17.2.6 8:53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이혼한 며느리네 저주하는 사람 귀엽다는줄 알고 깜짝 놀래서 들어옴

  • 9. ..
    '17.2.6 9:54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이혼한 며느리 시어머니 병문안 안온다고 뒷소리 하는 시모도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297 남편 자랑....... 10 . 2017/06/12 2,330
697296 자유당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6 ㅈㅇ 2017/06/12 805
697295 북한산 백운대 올라가기 많이 위험한가요? 7 .. 2017/06/12 1,668
697294 오후 2시 에브리봇사용하는데 밑에 집에서 연락왔어요 4 에브리봇 2017/06/12 2,549
697293 부모나 자매와의 인연이 끊는다고 끊어지지않나요? 7 핏줄 2017/06/12 2,665
697292 청양초장아찌 담을 철인가요 1 지나다 2017/06/12 492
697291 문통때문에 정치인들을 달리보게되었어요. 6 000 2017/06/12 1,176
697290 조선일보는 꼭 폐간됐으면 하네요. 14 문짱 2017/06/12 961
697289 사골국 - 주문해서 사는 곳 있으신가요? 4 궁금 2017/06/12 766
697288 서울지하철은 시내 어느 곳에서 타고 지하철역에만 내려가면 내가 .. 5 왜살까 2017/06/12 887
697287 5천만원...3,4년정도 묶어두고 싶으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3 노크 2017/06/12 1,835
697286 요즘 삼다수에서 쓴맛나지 않나요? 3 2017/06/12 3,429
697285 직딩맘들 퇴근후 헬스하는거 가능할까요 6 다이어트 2017/06/12 1,375
697284 2017.06.12 (생방송) 제351회 국회(임시회)본회의 -.. 11 고딩맘 2017/06/12 594
697283 김윤아의 봄날은간다 노래 좋아하시는분... 16 .... 2017/06/12 2,638
697282 결혼하면서 대출 풀로 받아 신혼집 장만했었어요 8 신혼집 2017/06/12 4,120
697281 오늘자 청와대 페이스북.facebook 6 ㅇㅇ 2017/06/12 1,387
697280 5단 서랍장을 직사광선 닿게 하면 뒤틀릴까요? 4 구조변경 2017/06/12 477
697279 초코파이 광고에 복길이 엄마가? ㅋㅋ 2 광고대장 2017/06/12 1,901
697278 근로시간 줄인 만큼 임금 줄여… 양보·타협·연대·배려의 모델 1 ........ 2017/06/12 436
697277 연애건 결혼이건 마흔 넘으면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25 연애 2017/06/12 5,813
697276 '성매매 교사' 석 달 쉬고 복직? 4 샬랄라 2017/06/12 1,037
697275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실 분 3 2017/06/12 674
697274 이혼하자며 집나간 남편의 이기적인 행태 27 퐁퐁 2017/06/12 7,297
697273 남편이 창고에서 귀한거 발견했다고 해서 7 사랑스런 2017/06/12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