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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석사 해보신분 있으세요??

플리즈 조회수 : 12,094
작성일 : 2017-02-05 22:39:12
영국 석사가 1년이라는데 석사를 1년 공부해서 전문성이 키워지나 궁금해요. 대학 전공과 무관하다는 가정에서요.
또한 영어 아무리 아이엘츠 점수가 입학 기준 충족한다해도 그런 전문적인 내용을 영어로 석사 학위 따는게 가능할까요..? 한국어로 석사하기도 힘들잖아요. 과연 부딪히면 할 수 있는 수준일까요? 아니면 돈으로 학위쇼핑하는 수준밖에는 안되는것일까요.
전 공무원인데 조직 내에서 더 인정받고 싶어서.. 업무 관련분야로 석사학위를 받고 싶어서요.
저 아는 친구는 미국 주립대를 졸업했는데 영어 수준이 읽기 쓰기 말하기 모든게 총체적 바닥이라 유학을 다녀와도 졸업장 따는것밖에 안될수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졸업이 힘들다는데 순수국내파 고등학생보다 영어를 못하는 수준)
IP : 211.246.xxx.19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취남
    '17.2.5 10:47 PM (133.54.xxx.231)

    연구 아이템에 관한 부분은

    분명이 재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반면

    연구결과를 문서화시키는 부분은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 영역입니다.

    영어 못해도

    하루 20시간씩 몇 달 투자하면

    번지르르한 논문 써 냅니다.

    영어는 그냥 수단일 뿐입니다.

    전공성과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2. ㄷㄷ
    '17.2.5 10:49 PM (223.33.xxx.47)

    중간에 긴 방학없이 4분기로 학기가 나눠질거에요
    9월말에서 5월까지ㅌ

  • 3. ..
    '17.2.5 10:54 PM (211.36.xxx.71)

    뭘 어떻게 공부하든 공부를 제대로 하는지 아닌지는 본인에게 달린 문제죠. 좋은 학원 보내면 뭐합니까? 멍때리는데. 하버드 가면 저절로 공부되나요?

  • 4. ...
    '17.2.5 10:55 PM (95.149.xxx.97) - 삭제된댓글

    영국에는 석사가 두종류예요. 수업 석사, 연구 석사. 흔히 하는 석사 과정이 수업 들으며 논문 준비해서 논문 통과하면 석사 학위 부여되는 1년 과정의 수업 석사이고 특별한 연구 주제 가지고 연구하는 2년 과정이 연구 석사인데, 연구 석사의 경우 도중에 박사과정으로 넘어가기도 하더군요. 원글님 말씀대로 영국 석사 과정이 미국보다는 훨씬 수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학계에서는 중국 학생들 대상으로 학위 장사 한다고 영국 대학을 비난하기도 하죠. 하지만 계속 학교에 남아있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학문 자체보다는 석사 학위에 목적을 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학위 과정도 짧고 수월한 영국 석사 과정이 메리트가 있다고 봐요. 미국은 어떤지 몰라도 영국으로 연수오는 공무원들 많아요. 대부분 영어 신통치 않아도, 여유롭게 외국 생활 즐기며 적당히 공부해서 큰 무리 없이 학위 받아 가구요. 논문 쓸때 좀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긴 하지만요. :)

  • 5. .....
    '17.2.5 11:08 PM (110.8.xxx.118)

    영국은 학부 졸업이 엄청 어렵더라구요. 어떤 식이냐면, 제가 있던 학교는 1학년에서 2학년 올라갈 때 거의 절반 정도 탈락시킬 정도였어요. 학년 올라갈 때 마다 일정 수를 탈락시켜서, 졸업은 입학생 수 대비 10-20% 했으려나요?

    그에 반해 대학원은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고 웬만하면 졸업이 가능한 분위기? 그래도 방학이 워낙 짧고, 지도 교수와 계속 소통하면서 알아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구요.

  • 6. 영국석박
    '17.2.5 11:09 PM (45.64.xxx.14)

    영국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했는데요...
    수업 받으며 공부하며 여름방학동안 논문까지 써야하는 석사 만만치 않은데요....
    실제로 fail 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보통 한국에서 오는 공무원들이 수월하게 공부하며 학위따는 정보를 많이 알고있어 특정 몇몇 지역 대학으로 몰리던데요...
    제가 공부했을 때는 정말 미친듯이 공부만하며 잠도 못자가며 에세이와 심도깊은 과제를 수행하며 1년을 지옥같은 생활을 해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는 회상하고 싶지 않을 정도에요...
    그리고 제가 한 과정은 학부전공과 일치되는 전공자만 입학이 가능했기에 수업자체가 깊이가 있고 난이도가 높았어요....

  • 7. ...
    '17.2.5 11:11 PM (220.122.xxx.150)

    미국도 석사가 제일 쉽다(학부, 박사와 비교할때)고들 말하더군요.
    특히 공무원들 연수로 와서 석사과정하면 어렵지않게 학위준다고들 사람들이 말하던데요~

  • 8. 플리즈
    '17.2.5 11:16 PM (211.246.xxx.193)

    와 경험담들 감사합니다! 전 카운터 테러리즘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요,, 학위의 목적은 스펙업과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 그리고 시야를 넓혀보고 싶어서에요. 영어는 생활 스피킹 정도는 유창하고 토익은 900점 초중반대인데 이런 수준으로 일년안에 유의미한 공부가 가능한가 궁금했어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9. 전공따라 달라요
    '17.2.5 11:17 PM (121.132.xxx.204)

    외국인들 많은 학과는 좀 낫고 영국인들 많으면 빡쎄죠.
    그리고 1년이긴 하지만 12개월 동안 방학 없이 계속이고 논문 쓰고 졸업시험 보고 해서 쉽진 않아요.
    칼같이 수료 졸업 나누거든요.

  • 10. 플리즈
    '17.2.5 11:17 PM (211.246.xxx.193)

    연수는 아니고 제 사비로 휴직하고 갈 생각입니다

  • 11. hhhh
    '17.2.5 11:26 PM (77.99.xxx.126)

    영국 학,석사 다 했는데
    일단 토익 점수는 영국에서 무의미 합니다 아이엘츠 점수 7점 만들어야함(학교each band 점수는 다르니 각 학교 홈피 참조)
    그리고 미국에서 10년 살아도 영어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님도 지금 미국을 가든 영국을 가든 영어 확 안늘걸요?
    그리고 생활영어 유창한건 별로 소용이 없는게 아카데믹 영어는 차원이 좀 다르구요.
    얼마나 잘해서 유창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영국에 공부하러 오는 중국애들도 영어 잘하는 애들 수두룩해요
    유럽 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저도 특히 석사시절은 떠올리기도 싫은데 너무 과제도 많았고 에세이도 어려웠고
    논문도 쉽지 않았어요.
    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다른 나라랑 비교할 필요는 없을듯
    그리고 님 성향이 미국이나 캐나다에 맞으면 그 나라로 가세요
    문화나 나라 분위기 날씨도 무시 못함.
    다만 미국 아이비리그 포함 전 세계 모든 대학교가 중국인으로 가득하다는 거 알고 있길

  • 12. hhhh
    '17.2.5 11:28 PM (77.99.xxx.126)

    아 그리고 영국은 생활비가 비싸요. 특히 런던
    학비 포함 대략 1년에 6천이상 생각해야 됩니다~
    한국처럼 원룸에 혼자 살고 싶다면 1억이상은 깨져요.
    존3,4로 가도 원베드 플랏은 기본 1200파운드 넘고 빌은 거의 별도입니다.
    그리고 학비 같은건 학교마다 전공마다 다르니 홈피 찾아보시면 됩니다~

  • 13. hhh님
    '17.2.5 11:33 PM (211.246.xxx.193)

    얘기를 듣고보니 날씨 좋은 나라로 가고 싶은 맘도 드네요,, 호주에서 1년 정도 배낭 여행 했을때 아름다웠던 그 풍광이 아직도 그리운 정도거든요. 영어가 아주 유창하진 않고 전문분야 아니라면 하고 싶은 얘기 무리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그게 학문의 영어와는 정말 다른 차원의 문제겠죠. 그래서 그런 수준에서 석사를 일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실있는 공부가 가능한가 궁금했어요.

  • 14. hhhh
    '17.2.5 11:48 PM (77.99.xxx.126)

    님 내실있는 공부가 뭘까요 (테클아님) 그건 2년하냐 3년하냐의 문제가 아니예요
    님이 어떻게 주어진 공부를 잘 따라가고 이해하며 그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내실있는 공부겠죠
    기간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석사하러 온 애들, 특히 님 처럼 스스로 영어 좀 잘한다 유창하다 하는 애들 와서 엄청 충격 받고 가요.
    내가 이렇게 영어를 못하는구나 하구요.
    그리고 아이엘츠 8.5 받고 온 애들도 탑티어 학교에서 수업 듣는데 10%밖에 못 알아 먹었다고
    첫 학기 내내 울면서 수업 들었다고 하는 애들도 많아요.
    일단 기간이나 내실 따지기 전에 정말 어떤 공부가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돈 날리고 어설프게 세월 보내기 싫으시면요.
    그리고 결정을 했다면 날씨, 예산 같은 것도 꼼꼼히 생각하시구요.
    영국은 거주비도 비싸고 외식비, 교통비 많이 비싸요. 물론 한국보다 싼 것도 있긴 하죠.
    그렇지만 디폴트가 유럽에서도 북유럽 다음으로 비쌉니다.

    그거 감당 할 수 있다면 오세요.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공부 안됩니다.
    1,2 파운드 아끼자고 머리 쓰다보면 여기서 뭔 개고생인가 이런 생각 들겁니다.

    영국석사 1년은 9월말 (이나 중순. 학교마다 다름 하지만 보통 9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 1학기
    그리고 3주 방학, 1월 에 시험
    1월 중,하순 부터 4월 중순까지 2학기.
    4월 부터 9월까지 논문 제출. 졸업
    보통 이런 식인데 이것도 학교마다 전공마다 다릅니다

    근데 보통은 저런 식이예요.
    방학 때 칠렐레 팔렐레 신난다고 어린 애들 따라서 유럽 여행 다니다가
    에세이나 논문 제출에서 점수 참담한 애들 많이 봤습니다.

    짧은 시간인 만큼 공부 열심히 해야되구요.
    그리고 영어 때문에 좌절감 엄청 크실걸요?
    이건 내가 장담함
    일단 세미나 할 때 마다 (영국 석사 디폴트는 무조건 세미나) 한 마디도 끼어들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볼 때
    마다 정신 확 들겁니다
    내가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구나 하구요.

    중국애들 학위 장사 틀린 말 아닌데요
    똑똑한 중국애들 엄청 많이 옵니다. 게다가 보통 부잣집 애들만 오기 때문에
    씀씀이도 우리랑 다르구요.
    국제학교 나온 애들도 많아서 영어 잘하는 애들 많아요.

    미국도 알아보시고, 님 전공이 특화된 곳을 가세요
    아마도 미국이 많을걸요.

  • 15. hhhh
    '17.2.6 12:05 AM (77.99.xxx.126)

    아 그리고 학부 전공이랑 무관하다면 공부하기 더 힘들어요. 미리 리딩을 좀 하고 오거나,
    배경지식 없으면 수업 따라가기 힘듭니다. 학교 수준 올라 갈수록 더 그래요
    잘하는 애들 많이 와서

  • 16. Hhhh님
    '17.2.6 12:46 AM (211.246.xxx.193)

    일부러 시간내어 긴댓글 조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과연 제 수준(영어든 머리든)에서 외국 석사 딸 깜냥이 되는지 의심이 되어 글을 올린거에요. 님이 주신 주옥같은 조언들 참고해서 심사숙고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7. midnight99
    '17.2.6 12:59 AM (94.0.xxx.141)

    77님 말씀 피가 되고 살이 될겁니다.
    근데, 원글님도 미리부터 맘접진마시고 도전해보시길요.

  • 18. MM
    '17.2.6 1:06 AM (131.111.xxx.97)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저는 아이 하나 데리고, 임신 중에 옥스브리지 중 한 곳에서 석사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중요한 점은 석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싶은 연구질문이 얼마나 명확한가이며, 이것을 어떻게 글로 잘 써 낼 수 있는가입니다. 세미나때 말 잘 못해서 주눅들 필요도 없습니다 - 이게 석사 성적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니까요. 저는 석사과정 중에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영어실력도 형편 없었지만 (아일츠 7점이긴 했으나), 나중에 졸업할 때 보니 세미나 때 청산유수로 떠들던 동료들보다 제 성적이 더 좋아서 박사과정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청산유수들 탈락).중요한 것은 주제의식과, 탐구능력 그리고 글쓰기입니다. 글쓰기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 19. 하다시노미라이
    '17.2.6 1:17 AM (92.40.xxx.225)

    세미나 할때 한마디 못해도 좋은 점수 가능하고 ph.d 도 당연 가능하겠죠 근데 원글이 말 한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처럼스피킹,라이팅은 형편 없을지도 모를 일이죠.
    실제로 아시안 박사과정 하는 사람들 머리 좋고 점수 높은거 알겠는데 스피킹이 너무 안되서 티칭을 못하는 경우 많으니까요
    겁 먹을 필요는 없지만 우습게 볼 공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돈 많아서 일 년에 6천만원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석사하는게 맞구요

  • 20. midnight99
    '17.2.6 1:24 AM (94.0.xxx.141)

    맞습니다. 성적표에서 마지막으로 제출하는 논문의 비중이 1/3정도 되기 때문에 수업이고 시험이고 fail만 아니면 됩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조용히 유령처럼 지내던 중국 여학생이 논문은 distinction 받더군요. 그럼 성적표가 순식간에 역전됩니다. 말하기보가 쓰는 걸 좀 잘하셔야 돼요.

  • 21. 영국
    '17.2.6 2:29 AM (96.241.xxx.69)

    1년이라서 영국을 생각하시나 본데 쉽지 않습니다...ㅠㅠ
    남편이 영국서 박사했고 저도 공부했고 현재는 미국있는데요.
    일년 휴직하고 와서 전문분야의 내실 있는 공부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공무원이시면 노력하셔서 국외훈련 대상으로 선발 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그럼 1년동안 석사하고 나머지 기간동안 기관섭외해서 직무훈련을 할수도 있고...

    한국에서 영어 잘 한다는 소리 듣던 저희도 영국와서 첨에 정말 영어 때문에 우울했어요.
    논문쓰면서는 더 우울해지고...

  • 22. hhhh
    '17.2.6 4:22 AM (77.99.xxx.126)

    영국이나 미국이나 석사하는데 깜냥 까지는 필요없어요.
    솔직히 돈 여유 좀 있으면 그냥 하는거죠뭐...깜냥까지 필요한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말처럼, 수업 중에 말 한마디 안해도 디스팅션 가능하고
    박사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오는 좌절감 같은 걸 말한거구요.
    내 스스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지에서 느끼는 차이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
    그리고 미국을 가시든, 호주,캐나다, 영국을 가시든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자기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흔들리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갖고 그걸 위해 노력한다면 뭐든 해낼 수 있습니다.
    근데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뒷받침 하는게 결국은 돈이더라구요.


    암튼, 여윳돈 넉넉히 가지고 유학 가세요.
    영어를 개인튜터 고용해서 1:1레슨해도 되고, 에디터 고용해서 논문 프루프리딩 받고
    연습하고 하면 늘긴 늘어요. 1년 내에 원어민 처럼 되지는 않지만요.

    공부하려는 목표가 확실하고, 어딜 유학을 가시든지간에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자꾸 돈돈 거려서 죄송한데 사실이라서요.

    참고하시고 계획 잘 세우셔서 목표 달성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가고 싶은 전공, 가장 유명한 학교가 어디인지 구글에서 알아보시고
    미국, 영국, 캐나다 전부 알아보세요.
    장학금 같은 것도 알아보시구요 (영국은 장학금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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