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많이 안좋아서 컴플렉스가 심한 애였는데 그걸 무기로 삼는 애였어요 자기 죄 합리화하는데에요
단짝이여서 저한테만 말해주는게 많았는데
주로 다른 애들 뒷담화
애완동물 물고기 아파트에서 떨어뜨려버리고 햄스터 버리고 이런것들
아무렇지않게 말하더군요
친구들끼리 지각도 아무렇지않게 하던 스타일이였는데
나중에 결국 자기가 한 뒷담화 제가 했다고 뒤집어 씌고 그래도 죄책감을 모르던 애 있었네요
성인되면 싸웠던 친구들끼리도 화해없이도 반갑게 지내잖아요
그 친구는 영원히 마주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