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먹어보고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흰 강남콩이네요.
콩, 팥 밥에 섞어 먹는거 싫어하고, 두유도 알러지 있어서 못먹는데...
흰강남콩은 삶아서 우유에 꿀, 소금 약간 씨앗류(햄프씨드, 카카오닢스 등등)
갈아서 먹으니 완전 맛있네요.
선식 하고는 다른 더 크리미한 맛이라고나 할까??
속도 든든하고 아침식사로 먹으면 좋을듯 해요.
우유에 강남콩..참 잘어울 듯 한데요.
냉장고에 콩 종류가 잔뜩있는데 기억하고 있어야 겠어요.
강남콩? 강낭콩 말씀하시는거죠?
강남콩이래서.....배꼽잡고 웃었어요
죄송요 ㅠ
예전엔 강남콩이라고도 했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요.
서울 강남이 아니라 중국 강남에서 온 콩이라 해서 강남콩이라는데 왜 배꼽 잡고 웃으시는지..
요즘 흰강낭콩이 최신 유행 건강식품인가봐요
친정 아빠가 온갖 건강식품 유행따라 다 사드시는데 설에 갔더니 한봉지 주시더라구요
내일 한번 삶아서 해봐야겠네요
저는 지금까지 강남콩으로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제가 맛있는건 지나치지 못해서.. 콩 눈에 띄면 해봐야겠습니다.
콩도 좋아하고 두유도 좋아하거든요.^^
거기에 소면 삶아서 넣어 드시면 맛난 콩국수가 되요^^
강남콩이 아니고 강낭콩이 맞는말이네요.
이제까지 몰랐네요...;;;;;;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