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데 외로움 느끼는 사람과 안느끼는 사람
제가 결혼결혼 노래를 부르거든요
동생은 자취가 잘 맞는지 혼자 잘 살아요
저는 기회봐서 본가로 들어가려고하는데요
1. 자취
'17.2.5 8:33 PM (221.167.xxx.125)해봐야 돈이란거 알고 살아간다는게 어떤건지 알텐데
2. ...
'17.2.5 8:3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있으니 노력은 더 하겠지만 근데 또 결혼은 의지와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우울하고 힘들 가능성이 더 큰거 같아요...
3. ㅡㅡ
'17.2.5 8:34 PM (183.99.xxx.52)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대학 입학하자마자 자취 시작했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고
혼자 생활 잘했어요
오히려 본가에 가면 불편하고 답답할 정도로요
근데 결혼은 25에..빨리했네요4. 자취
'17.2.5 8:35 PM (121.140.xxx.137)저는 해도 돈을 제대로 활용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쓰는 것 같아요5. 원글님
'17.2.5 8:37 PM (221.167.xxx.125)다음에 짠돌이 까페 가서 공부도 해보세요 뭐든지 시행착오를 겪어서 다 하는거에요
첨 부터 잘하는사람있나요6. 저도 자취녀
'17.2.5 8:38 PM (175.192.xxx.3)외로움이 큰 편이긴 한데...6년 동안 자취하고 있고 기회되면 본가에 들어가고 싶긴 한데 혼자 지내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어요.
혼자 밥먹고 혼자 커피마시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산책하고..그러다 책보고 영화보고 시간이 잘 가네요.
부모님과 같이 살 때보다 연애에 대한 의지가 더 없어졌어요.7. ...
'17.2.5 9:14 PM (14.32.xxx.128)그러다 극에 달하면 아무나 덥썩 결혼하고는
결혼이 후회니 무덤이니 그래요.
가까이 지인들봐도 결혼 전 외로움 타고 찾아다니던 사람들은 결혼후에 애 낳은 순간 잠시고 외로움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외로움 안 타는 지인들이 더 잘 살아요.
그냥 내면욕구 밖에서 헤매지말고 부모님댁에 들어가서
뭐라도 하세요. 그리고 평온할 때 결혼배우자 찾고
결혼 하는게 낫아요8. 자취남
'17.2.5 9:55 PM (133.54.xxx.231)분명이 개인성향에 의해서
그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저는 자취는 10년 넘고
말 안통하는 외국자취만 5년 넘는데
사실 외로움이 어떤 감정인지
아예 모릅니다.9. 자취
'17.2.5 10:14 PM (111.118.xxx.147)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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