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외로움 느끼는 사람과 안느끼는 사람
작성일 : 2017-02-05 20:31:43
2279961
외로워하는 사람은 결혼도 빨리하나요
제가 결혼결혼 노래를 부르거든요
동생은 자취가 잘 맞는지 혼자 잘 살아요
저는 기회봐서 본가로 들어가려고하는데요
IP : 121.140.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취
'17.2.5 8:33 PM
(221.167.xxx.125)
해봐야 돈이란거 알고 살아간다는게 어떤건지 알텐데
2. ...
'17.2.5 8:3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있으니 노력은 더 하겠지만 근데 또 결혼은 의지와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우울하고 힘들 가능성이 더 큰거 같아요...
3. ㅡㅡ
'17.2.5 8:34 PM
(183.99.xxx.52)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대학 입학하자마자 자취 시작했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고
혼자 생활 잘했어요
오히려 본가에 가면 불편하고 답답할 정도로요
근데 결혼은 25에..빨리했네요
4. 자취
'17.2.5 8:35 PM
(121.140.xxx.137)
저는 해도 돈을 제대로 활용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쓰는 것 같아요
5. 원글님
'17.2.5 8:37 PM
(221.167.xxx.125)
다음에 짠돌이 까페 가서 공부도 해보세요 뭐든지 시행착오를 겪어서 다 하는거에요
첨 부터 잘하는사람있나요
6. 저도 자취녀
'17.2.5 8:38 PM
(175.192.xxx.3)
외로움이 큰 편이긴 한데...6년 동안 자취하고 있고 기회되면 본가에 들어가고 싶긴 한데 혼자 지내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어요.
혼자 밥먹고 혼자 커피마시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산책하고..그러다 책보고 영화보고 시간이 잘 가네요.
부모님과 같이 살 때보다 연애에 대한 의지가 더 없어졌어요.
7. ...
'17.2.5 9:14 PM
(14.32.xxx.128)
그러다 극에 달하면 아무나 덥썩 결혼하고는
결혼이 후회니 무덤이니 그래요.
가까이 지인들봐도 결혼 전 외로움 타고 찾아다니던 사람들은 결혼후에 애 낳은 순간 잠시고 외로움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외로움 안 타는 지인들이 더 잘 살아요.
그냥 내면욕구 밖에서 헤매지말고 부모님댁에 들어가서
뭐라도 하세요. 그리고 평온할 때 결혼배우자 찾고
결혼 하는게 낫아요
8. 자취남
'17.2.5 9:55 PM
(133.54.xxx.231)
분명이 개인성향에 의해서
그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저는 자취는 10년 넘고
말 안통하는 외국자취만 5년 넘는데
사실 외로움이 어떤 감정인지
아예 모릅니다.
9. 자취
'17.2.5 10:14 PM
(111.118.xxx.147)
새겨듣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96665 |
오래된 흉터는 연고로는 답 없는거죠? 8 |
사랑 |
2017/06/10 |
4,332 |
696664 |
이런 경우 어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3 |
쇼핑 |
2017/06/10 |
742 |
696663 |
근데 어떤부모를 보면 부모자격없다고 생각드시나요? 11 |
아이린뚱둥 |
2017/06/10 |
3,075 |
696662 |
노태강 차관 발탁 소식에 문체부 내부 "정의로운 인사&.. 3 |
ㅇㅇ |
2017/06/10 |
2,185 |
696661 |
요즘 주변이 계속 기계화되는거 같아요 7 |
라희님 |
2017/06/10 |
1,632 |
696660 |
북해도여행 여쭙습니다. 11 |
북해도 |
2017/06/10 |
3,169 |
696659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9(금) 3 |
이니 |
2017/06/10 |
913 |
696658 |
원피스 디자인 이쁜데 총장 넘 짧으면 포기해야겠죠? 5 |
.. |
2017/06/10 |
2,794 |
696657 |
지나고보면 자신에게 어떤사람이 도움이되었고 어떤사람이 해가되었나.. 5 |
아이린뚱둥 |
2017/06/10 |
1,758 |
696656 |
태권도 다니면서 자녀들 달라진 점 있나요? 3 |
태권도 |
2017/06/10 |
1,652 |
696655 |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일말구요...어느정도 몸을움직이고 머리쓰면서.. 1 |
아이린뚱둥 |
2017/06/10 |
1,129 |
696654 |
제2의 IMF는 온다. 촛불이 타올라 재벌적폐 청산하고 경제민주.. 17 |
시한폭탄 |
2017/06/10 |
3,687 |
696653 |
분양자격 엄격히 보고, 돈줄 죄고..투기세력 솎아낸다 |
샬랄라 |
2017/06/10 |
696 |
696652 |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7 |
... |
2017/06/10 |
2,307 |
696651 |
지식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식말고 인생에서 또 쌓아야하는.. 4 |
아이린뚱둥 |
2017/06/10 |
1,234 |
696650 |
87년도쯤에 대학교 다닌 분들 지방에서는 학생운동 어땠어요.... 21 |
.... |
2017/06/10 |
3,706 |
696649 |
은평구 가까이 여자아이 중고등 다니기 좋은 동네 있을까요? 5 |
은평구 |
2017/06/10 |
1,437 |
696648 |
다들 자는데 미세먼지 엄청나네요 3 |
ㅇ |
2017/06/10 |
2,791 |
696647 |
이사 후 작은 전자기기 고장, 보상받을 수 있나요? 2 |
물어내 |
2017/06/10 |
676 |
696646 |
수지 왜이렇게 이뻐졌나요? 30 |
Dd |
2017/06/10 |
10,317 |
696645 |
외국에서 태어나서 외국에서만 살다가 한국 살면서 느낀점 24 |
ㅇㅇ |
2017/06/10 |
6,128 |
696644 |
독일 도서관 들어가기 쉽나요?? 8 |
뮌헨여행 |
2017/06/10 |
1,335 |
696643 |
2 2 전세제도 불안하네요. 9 |
.. |
2017/06/10 |
2,175 |
696642 |
택배 분실해 보신분 있나요? 5 |
ㅌㅌ |
2017/06/10 |
1,193 |
696641 |
강남지역 맛집 좀 소개해 주세요 |
외식하고 싶.. |
2017/06/10 |
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