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7-02-05 16:38:18
역에서 기차타기십분전 집깨끗이해놓고있으라고 스트레스받기싫고청소도우미되기싫다고 톡보냈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부산에서서울까지가서 나를맞이하는게 삼층먼지라 늘청소부터하고 밥하고하는데

청소와는거리가먼남편시댁이다보니 결혼하고는 늘저는청소정리하느라 바쁜데 ᆢ십여년되니 지치기도해서 처음으로 이런톡보냈는데 저보고 명령조고 잔소리할려면 오지말라네요
잔소리여자가되어서 해주고좋은소리못듣네요
더럽고게으르고청결쾌적한환경을만드는건 관심없는 시댁과남편에는 깔끔한여자는 잔소리하는여자나되는게속상합니다
IP : 125.182.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5 4:42 PM (121.172.xxx.22)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좀.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글을 쓰셨네요.
    서로 신경쓰지 말고 차라리 도우미를 부르시지 그랬어요.

  • 2. 이왕이면
    '17.2.5 4:44 PM (121.158.xxx.16)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는 게 낫겠죠.

  • 3. 한판 하자고 선빵 날려놓고선
    '17.2.5 4:4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저런 내용으로 톡받으면 기분 나쁘죠

  • 4. ㅇㅇ
    '17.2.5 4:46 PM (223.33.xxx.187)

    어휴 백날 나만 청소하고 억울해하면 뭘하나
    말을 이렇게해서 다 까먹는데

  • 5.
    '17.2.5 4:47 PM (211.224.xxx.236)

    그냥 일주 한번 도우미 쓰세요 지저분하면서 뻔뻔한 사람들은 저렇게 반응하더라고요 난 더럽다생각안하니 더럽다 생각되면 니가 치우라고

  • 6. ㅇㅇ
    '17.2.5 4:47 PM (125.182.xxx.27)

    네ᆢ제가 신경이 좀 날카로워있었던건맞아요 그래도그렇치 오지말라고해서 헛산것같고그래요 청소하지않은 자신잘못은 조금도없고 저같으면 깨끗하게청소해줘서고맙다 말한마디정도해줄순있을것같고

  • 7. 문자
    '17.2.5 4:50 PM (175.126.xxx.29)

    우습기들 여기는데
    남잖아요. 기록이....

    그냥 전화로 또는 말로 해야돼요. 특히나 기분 나쁜거 전할때는요.

    주말부부.......누구 좋자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7년 해봤는데....더있으면 남되겠더라구요..

    방법을 강구해보세요
    주말을 안하든지
    가족간 일 분담을 하든지...안그러면 서로 터집니다.

  • 8. ..
    '17.2.5 5:00 PM (114.204.xxx.212)

    주말부부면 말 안해도 남편이 청소 정돈 좀 해두시지 ..
    아내가 가서 청소 식사 다 해야하나요 ?
    남편이 오던지 주 1회 반나절 도우미 쓰시던지 방법을 마련하세요

  • 9. ...
    '17.2.5 6:43 PM (58.146.xxx.73)

    누구나 그문자받으면
    그렇게 얘기했을듯.
    신혼이라해도.

  • 10. 에휴
    '17.2.5 7:18 PM (59.15.xxx.44)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그랬을까...
    주중은 똑같이 일하고 부산 서울 왕복하는것도 진빠지는데
    여태 청소 밥 파출부 처럼 일하다 한마디 했다고
    명령조라니....

    저는 그러다 싸울때는 안갔어요
    주말이 어찌나 행복하던지

    멍청한 남자들은 여자가 희생? 하는걸 자기 좋아하니 당연히 해주는걸로 착각하는것 같아요

  • 11. ///
    '17.2.6 2:52 AM (61.75.xxx.205)

    남편이 원글님에게 오도록 하고 남편집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관 안 하고 안 갈 수는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556 설전후로 어르신들 많이 돌아가신다더니 재벌할배들 .. 2017/02/05 1,841
648555 특검연장방법 13 가자 2017/02/05 1,566
648554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입장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2017/02/05 2,500
648553 중2아들이 지금 추운 베란다에서 자요 39 .. 2017/02/05 26,665
648552 우유에 삶은 흰강남콩 갈아서 먹으니 맛있네요. 8 마요 2017/02/05 3,205
648551 싼타페 VS 투싼 13 ... 2017/02/05 3,108
648550 모두 사라지고 노무현만 남았다 6 정권교체 2017/02/05 1,492
648549 이혼시 재산분할 여쭤봐요.. 9 아들맘 2017/02/05 3,538
648548 거실에 뭐를 깔아야 하는지? 4 00 2017/02/05 1,615
648547 40대이상 피부화장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76 곰국 2017/02/05 16,759
648546 미원의 힘 12 주방 2017/02/05 5,089
648545 생리량 과다고 피임약 복용하시는 분들 4 도와주세요 2017/02/05 1,511
648544 엄마가 단순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11 ... 2017/02/05 5,872
648543 남친이 다른여자더러 스크린 가자고 톡했네요 10 누가 이상한.. 2017/02/05 4,528
648542 (예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 ㄷㄷㄷ 2017/02/05 1,875
648541 자취하는데 외로움 느끼는 사람과 안느끼는 사람 9 자취 2017/02/05 6,448
648540 이런 말은 영어로 3 ㅇㅇ 2017/02/05 934
648539 고등학교등교시간은 어떻게되나요? 4 서울지역 2017/02/05 1,185
648538 여기 익명 보장되는 곳 맞나요? 22 ..... 2017/02/05 4,523
648537 전세주고 새로 살 집 매매할때.. 2 궁금맘 2017/02/05 1,421
648536 더 킹 너무 재미나게 보고 왔어요~ 12 …… 2017/02/05 1,897
648535 롱베스트(조끼)는 자주 입지는 못할까요? 7 ㅎㅎ 2017/02/05 3,003
648534 사립대 의료원 직원 25 장모 2017/02/05 3,455
648533 남친이.. 3 이불덮고누워.. 2017/02/05 1,272
648532 핸드폰 사진을 컴퓨터에 한꺼번에 옮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폰맹 2017/02/05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