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7-02-05 16:38:18
역에서 기차타기십분전 집깨끗이해놓고있으라고 스트레스받기싫고청소도우미되기싫다고 톡보냈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부산에서서울까지가서 나를맞이하는게 삼층먼지라 늘청소부터하고 밥하고하는데

청소와는거리가먼남편시댁이다보니 결혼하고는 늘저는청소정리하느라 바쁜데 ᆢ십여년되니 지치기도해서 처음으로 이런톡보냈는데 저보고 명령조고 잔소리할려면 오지말라네요
잔소리여자가되어서 해주고좋은소리못듣네요
더럽고게으르고청결쾌적한환경을만드는건 관심없는 시댁과남편에는 깔끔한여자는 잔소리하는여자나되는게속상합니다
IP : 125.182.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5 4:42 PM (121.172.xxx.22)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좀.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글을 쓰셨네요.
    서로 신경쓰지 말고 차라리 도우미를 부르시지 그랬어요.

  • 2. 이왕이면
    '17.2.5 4:44 PM (121.158.xxx.16)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는 게 낫겠죠.

  • 3. 한판 하자고 선빵 날려놓고선
    '17.2.5 4:4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저런 내용으로 톡받으면 기분 나쁘죠

  • 4. ㅇㅇ
    '17.2.5 4:46 PM (223.33.xxx.187)

    어휴 백날 나만 청소하고 억울해하면 뭘하나
    말을 이렇게해서 다 까먹는데

  • 5.
    '17.2.5 4:47 PM (211.224.xxx.236)

    그냥 일주 한번 도우미 쓰세요 지저분하면서 뻔뻔한 사람들은 저렇게 반응하더라고요 난 더럽다생각안하니 더럽다 생각되면 니가 치우라고

  • 6. ㅇㅇ
    '17.2.5 4:47 PM (125.182.xxx.27)

    네ᆢ제가 신경이 좀 날카로워있었던건맞아요 그래도그렇치 오지말라고해서 헛산것같고그래요 청소하지않은 자신잘못은 조금도없고 저같으면 깨끗하게청소해줘서고맙다 말한마디정도해줄순있을것같고

  • 7. 문자
    '17.2.5 4:50 PM (175.126.xxx.29)

    우습기들 여기는데
    남잖아요. 기록이....

    그냥 전화로 또는 말로 해야돼요. 특히나 기분 나쁜거 전할때는요.

    주말부부.......누구 좋자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7년 해봤는데....더있으면 남되겠더라구요..

    방법을 강구해보세요
    주말을 안하든지
    가족간 일 분담을 하든지...안그러면 서로 터집니다.

  • 8. ..
    '17.2.5 5:00 PM (114.204.xxx.212)

    주말부부면 말 안해도 남편이 청소 정돈 좀 해두시지 ..
    아내가 가서 청소 식사 다 해야하나요 ?
    남편이 오던지 주 1회 반나절 도우미 쓰시던지 방법을 마련하세요

  • 9. ...
    '17.2.5 6:43 PM (58.146.xxx.73)

    누구나 그문자받으면
    그렇게 얘기했을듯.
    신혼이라해도.

  • 10. 에휴
    '17.2.5 7:18 PM (59.15.xxx.44)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그랬을까...
    주중은 똑같이 일하고 부산 서울 왕복하는것도 진빠지는데
    여태 청소 밥 파출부 처럼 일하다 한마디 했다고
    명령조라니....

    저는 그러다 싸울때는 안갔어요
    주말이 어찌나 행복하던지

    멍청한 남자들은 여자가 희생? 하는걸 자기 좋아하니 당연히 해주는걸로 착각하는것 같아요

  • 11. ///
    '17.2.6 2:52 AM (61.75.xxx.205)

    남편이 원글님에게 오도록 하고 남편집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관 안 하고 안 갈 수는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977 썬글라스 구입한지4~5년되면 버려야하나요? 6 아까워서요 2017/06/11 3,037
696976 새우젓의 색이 하얀데 써도 되나요? 3 타리 2017/06/11 1,466
696975 무단횡단 30대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 항소심서 무죄 5 모처럼 2017/06/11 1,809
696974 새벽에 발모/탈모 관련 댓글을 달았는데 52 무슨 맘인가.. 2017/06/11 5,533
696973 전직 외교부 장관 10명, 강경화 후보자 지지 선언 2 ... 2017/06/11 792
696972 돈 빌려 달라고 했는데 모른척 하면 마음이 많이 상하나요? 18 ... 2017/06/11 3,945
696971 못어울리면 못어울리는대로 직장생활해야죠? 4 왕부담 2017/06/11 1,426
696970 요즘 우리 동네분들이 많이들 가시네여.. 1 펄스캠 2017/06/11 1,253
696969 기억에 남는 남자들의 스킨쉽 (15금 정도) 37 .... 2017/06/11 25,451
696968 메밀국수는 왠지 김치랑 안어울려요 7 메밀 2017/06/11 1,466
696967 압구정 갤러리아 맛집 알려주세요 2 ^^* 2017/06/11 1,004
696966 얼린 바나나 갈아드셔 보셨어요??? 25 Turnin.. 2017/06/11 6,923
696965 골프 라운딩 한번 나가면 비용 얼마나 드나요? 4 구름 2017/06/11 6,621
696964 형제지간에 돈빌려주니 멀어지는현상 7 싫구나.. 2017/06/11 3,781
696963 국정농단 재판 방청 참여하세요 1 행복한 날 2017/06/11 465
696962 임신인 것 같아요!!!!! 6 Dd 2017/06/11 2,347
696961 파인애플식초.. 치아에 안 좋을까요? 5 식초 2017/06/11 1,756
696960 국어학원.. 26 국어... 2017/06/11 2,791
696959 얻어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1 다람쥐 2017/06/11 990
696958 미우새 박수홍 그만 나왔으면해요 11 애청자 2017/06/11 6,822
696957 담달 태어나는 딸 이름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21 딸 엄마 2017/06/11 2,147
696956 정상회담 데려가준다니 덥썩 무네요 5 야당쌔들 2017/06/11 2,750
696955 정품살까요 국내산 살까요(급고민중) 4 마이** 2017/06/11 1,477
696954 샌들 신으면 발에 땀이 나요 ㅜㅜ 2 ㅇㄹㅎ 2017/06/11 1,017
696953 산딸기 따보신님???많이힘들까요? 4 산딸기 2017/06/1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