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청소와는거리가먼남편시댁이다보니 결혼하고는 늘저는청소정리하느라 바쁜데 ᆢ십여년되니 지치기도해서 처음으로 이런톡보냈는데 저보고 명령조고 잔소리할려면 오지말라네요
잔소리여자가되어서 해주고좋은소리못듣네요
더럽고게으르고청결쾌적한환경을만드는건 관심없는 시댁과남편에는 깔끔한여자는 잔소리하는여자나되는게속상합니다
1. --
'17.2.5 4:42 PM (121.172.xxx.22)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좀.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글을 쓰셨네요.
서로 신경쓰지 말고 차라리 도우미를 부르시지 그랬어요.2. 이왕이면
'17.2.5 4:44 PM (121.158.xxx.16)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는 게 낫겠죠.
3. 한판 하자고 선빵 날려놓고선
'17.2.5 4:4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누구라도 저런 내용으로 톡받으면 기분 나쁘죠
4. ㅇㅇ
'17.2.5 4:46 PM (223.33.xxx.187)어휴 백날 나만 청소하고 억울해하면 뭘하나
말을 이렇게해서 다 까먹는데5. ᆢ
'17.2.5 4:47 PM (211.224.xxx.236)그냥 일주 한번 도우미 쓰세요 지저분하면서 뻔뻔한 사람들은 저렇게 반응하더라고요 난 더럽다생각안하니 더럽다 생각되면 니가 치우라고
6. ㅇㅇ
'17.2.5 4:47 PM (125.182.xxx.27)네ᆢ제가 신경이 좀 날카로워있었던건맞아요 그래도그렇치 오지말라고해서 헛산것같고그래요 청소하지않은 자신잘못은 조금도없고 저같으면 깨끗하게청소해줘서고맙다 말한마디정도해줄순있을것같고
7. 문자
'17.2.5 4:50 PM (175.126.xxx.29)우습기들 여기는데
남잖아요. 기록이....
그냥 전화로 또는 말로 해야돼요. 특히나 기분 나쁜거 전할때는요.
주말부부.......누구 좋자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7년 해봤는데....더있으면 남되겠더라구요..
방법을 강구해보세요
주말을 안하든지
가족간 일 분담을 하든지...안그러면 서로 터집니다.8. ..
'17.2.5 5:00 PM (114.204.xxx.212)주말부부면 말 안해도 남편이 청소 정돈 좀 해두시지 ..
아내가 가서 청소 식사 다 해야하나요 ?
남편이 오던지 주 1회 반나절 도우미 쓰시던지 방법을 마련하세요9. ...
'17.2.5 6:43 PM (58.146.xxx.73)누구나 그문자받으면
그렇게 얘기했을듯.
신혼이라해도.10. 에휴
'17.2.5 7:18 PM (59.15.xxx.44)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그랬을까...
주중은 똑같이 일하고 부산 서울 왕복하는것도 진빠지는데
여태 청소 밥 파출부 처럼 일하다 한마디 했다고
명령조라니....
저는 그러다 싸울때는 안갔어요
주말이 어찌나 행복하던지
멍청한 남자들은 여자가 희생? 하는걸 자기 좋아하니 당연히 해주는걸로 착각하는것 같아요11. ///
'17.2.6 2:52 AM (61.75.xxx.205)남편이 원글님에게 오도록 하고 남편집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관 안 하고 안 갈 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