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말이에요
언젠가부터 이미 몇달전 오래전부터 그런거 같은데
맑은날 찾아보기 별따기가 됐어요
청명하고 맑은 겨울날 본적이 거의 없어요
맨날 뿌옇고 흐뿌옇고 찌뿌둥한 날씨네요
기온이 좀 올라갔다 내려갔다 차이만 있을뿐
전반적인 시야가 맨날 그래요
날씨때문이라도 우울증 걸린분들 많을것 같아요
맑은 겨울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내 어린날..
어린시절..
그때의 겨울처럼 시리고 차가운 맑은 공기가 있던 겨울이 너무 그립습니다
희뿌애지면 태양도 안보이네요
빛도 사라진 우중충한 오늘같은 날씨
사람이 그냥 멍~해지는것 같아요